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한번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새롭게 들어선 정부의 통일부에서 ‘민간인의 남북 접촉을 전면 허용한다’는 입장을 발표함으로써 그동안 단절돼 있던 인도적인 남북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한 단독정부 수립으로 분단 시작”… 김정석 감독회장 광복절 메시지 논란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8일 발표한 ‘광복 80주년 메시지’에서 “해방을 맞이한지 3년 만에 남한만의 단독정부가 수립됨으로써 분단이 시작됐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감독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이어 1950년에 일어난 한국전쟁은 지금까지 75년 동안 우리 민족을 갈라놓는 원인이 됐다”고 했다... 
“광복은 은혜… 한국교회, 자유 대한민국 지켜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제80주년 광복절’ 메시지를 8일 발표했다. 한장총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에게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린다”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그들의 땀과 눈물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는다”고 했다... 
교회 중고등부 수련회서 마약예방교육 진행돼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가 지난 5일 경북 경산시 영남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양산중앙교회 중고등부 수련회에 참여해 12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 및 체험 부스,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답콕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과 실천, 그리고 정서적 지지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구조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위험.. 
폭염 명분 속 절반 축소된 한미연합훈련… 대북 유화 논란 고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서 계획됐던 야외 실기동 훈련(FTX)의 절반이 9월로 연기됐다. 군은 이를 “극심한 폭염”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나, 북한의 강한 반발 직후 내려진 결정인 만큼 대북 유화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UFS를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개 국 선교사 자녀들 위한 맞춤형 학습캠프 열려
시에라리온, 이집트, 러시아, 코소보, 네팔, 스리랑카 등 14개 국에서 온 24명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캠프가 지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학업 배경을 가진 선교사 자녀들에 대한 맞춤형 학습과 함께, 비전과 진로 탐색, 소논문 작성을 위한 창의융합 프로젝트, 창의코딩 캠프, 기독교세계관과 창조과학, 성교육과 중독예.. 
순례자의 노래(4) 은혜 갈망의 노래
은혜 아니면 웃을 일이 없는 시대다. 하지만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손경.. 
굿피플, 캄보디아에서 지뢰 제거 통해 농업 생산성 높인다… 35만 달러 규모 사업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캄보디아 시엠립주(州)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뢰 제거를 지원한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굿피플은 35만 달러를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치크랭군(郡) 스라옹 마을 인근 78만m²에 달하는 토지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한다... 
초록우산, 수해 피해 아동 가정에 1억원 규모 긴급구호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최근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아동 가정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목) 밝혔다. 초록우산은 집중호우 직후 주요 수해 지역의 아동 가정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사회적 재난에 관한 자체 재원을 바탕으로 1억원 규모의 긴급생계비 등 피해 회복 지원에 나섰다... 
한반도평화연구원, ‘북한의 새세대 아카데미’ 개최… 북한 청년세대 조명
북한의 다음 세대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향후 북한 사회의 변화를 전망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반도평화연구원은 오는 8월부터 '북한의 새세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북한의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새로운 세대의 삶과 그 사회적 배경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연구원 측은 이번 아카데미에 대해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며 북한의 다음세대(어린이, 청소년, 청년)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을.. 
한남대, 국내 최대 무인기 산업 생태계 구축 나선다
한남대학교는 7일 대전시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를 기반으로, 미국 보잉(Boeing), 제너럴아토믹스(General Atomics), 한화오션, 퓨리오사AI 등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무인기 중심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ETRI(전자통신연구원),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주..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제19회 2025 선교한국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서울 서초 사랑의교회 지하 4층 주집회장에서는 청년 세대를 향해 하나님의 세계복음화의 비전이 뜨겁게 선포되고, 선교적 부르심에 대한 믿음과 순종, 헌신을 위한 강력한 선포가 이어졌다. ‘세상의 희망 예수’라는 대회 주제와 ‘열방의 희망 예수’라는 마지막 날 주제 아래 진행된 오전 ‘선교적 세계관의 도전’ 시간에 주영광 선교사(WEC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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