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윤 박사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8)
    로마제국의 종교는 헬라제국에서 물려받은 다신교에 황제를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하는 사상을 추가한 것이었다. 유일신을 믿는 유대교와 기독교는 로마제국의 여러 토속신과 황제를 숭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유대교는 로마제국의 통치에 복종을 대가로 어느 정도 종교의 자율성을 얻어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기독교는 그렇게 하지 않고, 그들에게 오히려 복음을 전파하며 로마..
  • 최선 박사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역대 대통령들은 국난을 극복하려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 중에 건국대통령 이승만이 있었고 선진국을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이끌었던 경제대통령 박정희가 있었다. 1960대에는 민주화도 경제도 미숙한 상태의 국가였다. 누구나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꿈이었다. 그리하여 자본도 지하자원도 부족했던 시절에 해외에서 외환을 들여와 경제발전을 꿈꾸며 산업화를 이루었던 시절이 있었다...
  • 김영한 박사
    “한국, 한미동맹 기반해 자유국가 일본 등과 함께 가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8·15 광복 80주년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함으로 한반도 분단의 비극을 당한 80년 전 광복절을 뼈에 새겨 자강·독립 대한민국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며 “북·중·러 밀착 관계 속에 부각되는 한·미·일 동맹의 당위성 앞에서 일본에 화해와 협력의 손길도 내밀어야 할 것”이..
  •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깊은 우물(박용상, 지혜의 언덕, 2025)
    영국은 비가 많은 나라다. 그러나 금년(2025) 4,5월엔 가뭄이 심하였다. “오랜 가뭄/대지는 타들어 가고/초목들은 여기저기 불타고/식물들은 갈증에 시들어 가고/동물들은 목마름에 헐떡이고/사람들도 애타게 기다리던/비 내린다//장인어른/이 비를 돈비라 하고/아내는/이 비를 복비라 하며/햇빛 동산지기는/이 비를 가리켜 꿀비라 하기에/나는/이 비를 가리켜 은비(gr[e]ace rain)라 불러..
  • 고상범 목사
    여름성경학교의 현재,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회학교의 미래
    이번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가르치며 섬겨주신 덕분에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여름성경학교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으리라 믿는다.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는 아이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심어주는 소중한 씨앗이 되었을 것이다. 그 씨앗이 자라나 믿음의 큰 나무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여름성경학교가 집중적인 교육의 효과를 주는 큰 행사였다면, 그..
  • 여름성경학교
    회복과 침체, 기로에 선 ‘여름성경학교’… “다음세대 위한 전략 필요”
    올해 여름, 한국교회의 여름성경학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 재개와 함께 참가 인원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거나 오히려 증가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여름성경학교를 단순한 계절 행사가 아닌, 다음세대 신앙 교육의 핵심 사역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 김정부 목사
    거짓말과 마귀의 연관성에 대한 성경적 증거
    본 보고서는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거짓말’과 ‘마귀’의 근본적인 연관성을 탐구하고, 거짓말에 대한 마귀의 이중적 태도, 즉 '내로남불'의 본질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어서 거짓말하는 말의 이면에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영향력이 존재한다는 것과, 거짓말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보고서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성경은 ‘거짓말’의 기원을 ‘마귀’에게서 찾고 있습니다. 특히..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이 주인이다' 유튜브 라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민의힘 해산" 주장 재차 강조… 여야 공방 격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민의힘 해산 필요성을 거듭 주장하며 여야 간 대립이 한층 격화됐다. 정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가 없는 국민의힘은 해산 대상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좌파식 선전·선동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 하에서는 여성은 무조건 얼굴을 포함해 전신을 가려야 한다. ⓒ현지 영상 캡처
    유엔 조사관 “탈레반, 여성 인권 말살… 사법제도 통한 조직적 탄압”
    리처드 베넷 유엔 아프가니스탄 인권상황 특별조사관은 6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탈레반이 2021년 집권 이후 2004년 헌법과 국내법에서 여성과 소녀들의 권리를 보장하던 조항을 전면 폐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성폭행, 강간, 아동 강제결혼 등 22개 범죄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 고(故) 김재은 지사
    광복 80주년, 미국서 잠든 김재은 지사 유해 고국 안장
    김재은 지사는 1923년 1월 9일 강원도 통천면 구항리에서 태어났다. 1944년 5월, 일제에 의해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그는 평양에서 훈련을 받은 뒤 중국 한커우 전선에 배치됐다. 그러나 그는 곧 탈출을 시도했고, 포로로 붙잡힌 상황에서도 중국군 입대를 거부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귀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제이비어 브런슨사령관이 8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국방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
    주한미군 사령관, 병력 재배치 가능성 시사… 전작권 전환 서두르지 말아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미 육군 대장)이 한반도 주둔 미군의 병력 재배치 가능성을 시사하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은 조건 충족 없이는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논의의 초점은 병력 수가 아니라 군사 역량이어야 한다”며 “지휘관으로서 주한미군에는 변화가..
  •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을 기념해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 경기를 관람했다고 1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 김여정(빨간원) 노동당 부부장과 경기를 보고 있다. 사진은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NYT, 김주애 부상 집중 조명… “북한 첫 여성 통치자 가능성”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녀가 점차 아버지의 후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시각 8일 NYT는 ‘김정은이 사랑하는 딸을 후계자로 띄우는 방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처음에는 김 위원장 곁에서 다소 수줍은 태도를 보였던 김주애가 이제는 무대 중앙에서 대중적인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