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기독교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널리 퍼진 종교 가운데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가 더 이상 자명한 진리로 여겨지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쇼핑’하듯 선택되는 시대, 우리는 본래 기독교가 지니고 있던 낯섦과 독특함을 잊어버린 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우선 주목할 것은 솔로몬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기에 앞서서 그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저 왕이 되었으니 왕으로 일하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자기의 일을 어떻게 잘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오늘 우리도 바로 이런 지혜를 구해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우리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과연 어떻게 일해야 할까, 무엇.. 
서울신대 김준용 교수, 한국컴퓨터정보학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AI융합학과 김준용 교수가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5년도 제72차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11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공과대학에서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열렸으며, 약 35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신대, 중국 협정교 학생 대상 단기어학연수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국제교류원(원장 김민환)이 해외 협정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산동여자대학교와 하얼빈상업대학교 재학생 1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주간 한신대 한국어학당에서 기초 발음, 문장 구조, 철자법 등 한국어 기초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한동대-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 경제활동·일자리 창출 위한 MOU 체결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도성 총장과 하금숙 원장을 비롯해 박혜경 한동대 학사부총장, 방청록 국제화부총장,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 김수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이야기」, ‘리박스쿨’과 무관”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출간한 ‘도서출판 보담’(이하 보담)이 “허위·왜곡 보도로 인해 본 도서가 리박스쿨 제작물로 오인되어, 공공도서관 및 학교에서 폐기·회수 조치” 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보담은 11일 언론사들에 보낸 관련 입장문에서 “일부 언론 보도에서 본 도서를 ‘리박스쿨이 역사를 왜곡해 제작한 교재’로 표현했으나, 본 도서는 도서출판 보담에서.. 
미주 충현선교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드려
미주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4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변화’에 대해 선포했다. 이날 설교에 앞서 40주년 영상에서는 제1대 정상우 목사로부터 제3대 담임 목사인 국윤권 목사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걸어온 길과 각 시대별 비전을 돌아보았다... 
“세상의 방정식 VS 하나님의 방정식”
미주 웨스트힐장로교회는 2025-2026년 학교 개강을 앞두고, 지난 10일(현지 시간) 주일예배에서 다음 세대를 본당 앞으로 초청해, 그들 영적 성장, 유혹과 갈등의 극복, 그들의 신앙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의 방정식’을 제목으로 한 신성욱 교수(아신대학교에서 설교학)가 창세기 22:1-5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손흥민 선수 있기 전, ‘일장기’ 가리고 고개 숙인 선수 있었다”
주일인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주 나성영락교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에 담긴 의미를 이사야 40장의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메시지와 연결해 묵상했다. 박은성 목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FC 팀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교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쁨의교회 전교인 여름수련회… “주님 사랑 회복한 시간”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년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받은 사랑 & 주는 사랑(로마서 5: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1,500여 명의 성도들이 현장으로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270여 명이 함께했다. 앞서 이번 수련회를 위해 은혜받기를 원하는 많은 성도들은 새벽기도와 금식으로 ‘21일 다니엘 특별작..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8) ‘사람과 선교’
이번 본문은 그 유명한 주님의 지상명령 혹은 선교의 대위임령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네 가지 구체적인 명령으로 △가라 △제자 삼아라 △세례를 주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이다. 그런데 이 네 개의 명령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제자 삼아라’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람을 만들라는 뜻이다. 그렇다. 기독교의 핵심 사역은 사람을 구원하고, 사람에게 참 생명의 길을 제시하고, 나아가..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7) ‘마태복음에 나타난 선교’
지난 칼럼까지 우리는 창세기부터 소 선지서에 이르기까지 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선교적 마음에 대해 살펴보았다. 지금부터는 신약성경을 하나님의 선교적 시각으로 보면서 그분의 마음이 말씀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렇게 살펴보려는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시고 선교의 주체이심을 확실히 보여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모든 구원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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