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호 목사
    박종호 목사, 예장 백석 신임 사무총장 당선
    예장 백석 신임 사무총장에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가 당선됐다. 백석 측은 11일, 선거에 최종 출마한 기호 2번 김응열 목사(군포평안교회)와 기호 3번 박 목사를 두고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 박 목사가 총 50표 중 28표를 얻어, 20표에 그친 김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2표는 무효표였다...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등 광복절 특별사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복절 특사에 조국·윤미향 포함… 정치권·시민단체 거센 반발
    광복절을 며칠 앞둔 11일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 다수가 포함된 특별사면안이 통과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재가한 이번 사면·복권 결정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반에서 강한 비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Mission Eurasia 트라우마 케어 세션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 ⓒMission Eurasia
    전쟁 속 우크라이나 아동에게 ‘안전과 희망’을 전하는 성경캠프
    크리스천데일리 인터네셔널(CDI) 보도에 따르면, 미션 유라시아(Mission Eurasia)는 올여름 14개국에서 총 3만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료와 기독교 교육을 결합한 성경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의 약 80%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삶이 무너진 우크라이나 아동들이다...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 ⓒ유토이미지
    페이스북 게시물로 해고된 기독교 교사, 법적 대응 착수
    56세의 사이먼 피어슨은 지난해 맨체스터 공항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대응을 옹호하는 글을 페이스북 친구 공개로 게시했다. 해당 사건에서 20세 대학생 모하메드 아마즈는 두 명의 여성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주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선고를 앞두고 구금 중이다...
  • '차명 계좌 주식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춘석 의원이 취재진 질문을 피해 이동하던 모습. ⓒ뉴시스
    경찰, 이춘석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 출국금지… 압수수색 중 정치자금 수첩 발견 파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이 의원과 차 보좌관의 출국을 금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씨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정황이 포착돼 금융실명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경찰은 지난 7일 변호사와 회계사 자격을 갖춘 인력을 포함한 2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를 본격화했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하루 앞… 특검 “신병 확보 불가피”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영부인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나서게 됐다. 김건희 여사의 3대 범죄 혐의와 함께 증거인멸 및 도주 가능성이 구속 여부를 가를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검은 범죄 혐의를 입증할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10분, 319호 법정에서 김 여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베트남 확대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베트남, 2030년 교역 1500억 달러 목표… 첨단기술·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과 베트남이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고 첨단기술, 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열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베트남 정상이 방한한 것은 11년 만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방문이다...
  • 미중갈등 미국 중국 갈등 썸네일용
    미국, 중국 바이오 기업 거래 제한 ‘생물보안법’ 재추진… 국방수권법 개정안 상원 제출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공화당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민주당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은 2026년 국방수권법(NDAA)에 생물보안법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상원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국방수권법 제8장 E절 제881조에 '특정 바이오기술 제공자와의 계약 금지'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왼쪽: 태양 전지로 만든 다결정 실리콘 오른쪽: 폴리실리콘 봉 (상단) 및 조각 (하단)
    한국 정부, 폴리실리콘 관세 제외 요청… “대미 투자 차질 우려”
    한국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에 대한 관세 부과가 국내 기업의 미국 투자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한국 기업을 해당 조치에서 제외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 코스피가 나스닥 급락의 영향으로 2400선까지 하락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2400선을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세제 개편안 충격에 국내 거래대금 감소… 미국 증시로 쏠리는 개인 자금
    세제 개편안 발표로 코스피가 4% 가까이 급락한 지난 1일 이후, 국내 유가증권 시장의 거래대금이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4~8일) 유가증권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5조5608억원으로..
  • 경상수지 흑자
    8월 초 수출·수입 동반 감소… 반도체 비중 확대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47억 달러, 수입은 1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은 4.3%(6억6000만 달러), 수입은 13.6%(25억 달러)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1억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계로는 332억7900만 달러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