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교회의 고령 교인들, 이른바 시니어들이 한국교회의 같은 연령대 교인들보다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만 60세 이상 미주 한인교회 시니어 71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그 주요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 낙태 약물 합법화 추진에 거센 반발 예상
이재명 정부가 임신 중지(낙태) 약물의 합법화를 포함한 여성 건강 정책을 추진하면서 종교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서 강한 반발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美 그렉 로리 목사, 젊은 남성 신앙 부흥 조짐 속 ‘복음 전도’ 촉구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담임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최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신앙 열기를 언급하며, 목회자들에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 전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로리 목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페이스 포워드 목회자 서밋’(Faith .. 
침묵기도 혐의로 두 차례 체포된 英 기독교인 여성, 세 번째 경찰 조사
낙태 클리닉 인근에서 ‘침묵기도’를 드린 혐의로 체포됐지만 두 차례 무혐의 판정을 받은 영국의 한 기독교인 여성이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웨스트미들랜즈경찰은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ughan-Spruce)에 대한 ‘실시간(live)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스프루스는 20년 동안 낙태 클리닉 밖에서 기도하.. 
시진핑 ‘종교 중국화’ 직격탄… 광저우 가정교회의 20년 고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광푸교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았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탄압으로 신도 수가 1,000명에서 20명으로 급감하며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종교권리 매체 비터 윈터(Bitter Winter)가 전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교회 겨냥 적대 행위 400건 돌파… 총기 사건 급증”
미국 내 교회에 대한 적대 행위가 2024년 한 해 동안 400건 이상 기록됐으며, 특히 총기 관련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같은 수치는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인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이하 FRC)이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내 교회에 대한 적대 행위’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한동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총 742명 모집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총 742명으로, 학생부교과 전형 235명과 학생부종합 전형 507명으로 나뉜다. 지원자들은 자격이 충족되는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할 수 있다. 주요 전형별 모집인원은 ▲G-IMPACT인재 220명 ▲신설된 한동인재 100명 ▲글로벌인재 75명(해외 .. 
토론토 9월 ‘예수 인 더 시티’ 퍼레이드, 26번째 열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캐나다 토론토의 교회들이 오는 9월 6일 열리는 연례 행사 ‘예수 인 더 시티(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오에 퀸스파크에서 시작해 토론토 도심을 행진하며 진행된다...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12일 서울 은평구에서 개관했다. 국비·시비 등 약 100억 원이 투입된 문화관은 지하 1층 상설전시실, 지상 2층 기획전시실·다목적실·열람실·아카이브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로제타 홀 선교사 엽서(1906년), ‘코리아 미션필드’ 전질 원본, 남궁억의 자수 무궁화 지도, 게일의 신약 성서 등이 있으며, 한국교회의 선교 활동,.. 
세상은 잊어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영원을 향한 삶의 부르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사람들은 죽은 이를 얼마나 빨리 잊는가’(How quickly people forget the dead)를 10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일으키는 생명의 언어
그리스도인이 현재 살아가는 사회는 경제적으로는 세계 상위권에 속하지만,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높은 이혼율,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아픈 통계는 가정의 붕괴와 영혼의 상처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런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무너진 관계와 상한 마음을 회복시킬 ‘언어’를 절실히 갈망한다. <선한 양들의 언어>는 바로 그 갈망에 응답하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화법 지침서가..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2025 하계학술대회 연다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학교)가 오는 8월 18일 제주 극동방송 공개홀에서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과 함께 ZOOM을 통한 비대면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된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트라우마 그 다음의 문제: 대인 외상의 플래시백 극복을 위한 상담 방안’으로, 주제 강연은 전요섭 교수(성결대학교 교양대학 학장, 교정상담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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