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명 목사
    앞치마 맨 원로, 서빙하는 주강사… 훈훈함 더한 ‘위 브릿지’
    위 브릿지 컨퍼런스 이튿날인 27일(현지 시간) 저녁 매우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LA교계의 원로인 송정명 목사가 웨이터복을 입고 직접 후배 목회자들에게 음식을 서빙한 것이다. 앞서 진행된 ‘선배가 후배에게’라는 토크 콘서트 순서를 통해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던 그가 갑자기 웨이터로 변하는 깜짝 이벤트를 보여주면서 후배들에게 또 한번의 기쁨을 줬다...
  • 휴스턴 기독교 대학교
    미 휴스턴 침례대학, ‘침례’ 대신 ‘기독교’로 교명 변경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사립 기독교 대학이 교명에서 “침례교(Baptist)”를 삭제한 대신 “기독교(Christian)”라는 단어로 대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휴스턴 침례대학교(Houston Baptist University, HBU)는 기독교 교육 브랜드의 확장을 위해 ‘휴스턴 기독교 대학교(Houston Christian University, HCU)’로 변경했다...
  • 제19회 자유북한주간 북송재일교포 인권문제 북한과 조총련의 북송재일교포들에 대한 인권유린 워크숍
    “재일동포 북송사건, 기만과 선동에 의한 것”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인 ‘북한과 조총련의 북송재일교포들에 대한 인권유린 워크숍’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실이 주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다큐멘터리 ‘김일성의 아이들’을 제작한 김덕영 감독은 “재일동포 북송사건은 1959년부터 84년까지 9만 3,339명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일본에서 폭압적 체제인 북한으로 대량 이주된 사건”이라며 “북송 재일..
  • 故 주선애 명예교수 일대기 서화전
    장신대, 故 주선애 명예교수 일대기 서화전 곧 종료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의 ‘故 주선애 명예교수 일대기 서화전’이 막을 내린다. 장신대는 지난 6월 19일 별세한 故 주선애 명예교수의 일대기를 그린 서화전을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마펫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외톨이의 삶, 섬김으로 즐거웠네’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
    신천지의 핵심교리와 이에 대한 반박①
    로고(logo)는 그 자체가 그 기업이나 단체를 나타내는 표시로 인식되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미지나 정책을 널리 활용되는데 사용된다. 그들의 로고는 새예루살렘성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되어 있다. 이 로고는 신천지의 핵심교리를 상징해 준다. 신천지의 대표적인 핵심교리는 ‘계시록 실상교리’인데 요한계시록이 이만희씨를 통해 성취되어서 이제 실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저 로고에 의미대로 요한계시록에 ..
  • 너의 심장 소리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 그레이스에게 일곱 번째 봄이 찾아왔다. 3월의 수선이 지고 나면 돌 틈 사이로 하늘빛 꽃마리가 피어나는 4월. 세상에 이렇게나 작고 사랑스러운 꽃이 또 있을까? 다섯 갈래로 나뉜 꽃잎은 별처럼 사랑스럽고 줄기와 가지와 잎은 모두 털로 덮여 있는데, 마치 우리 그레이스의 살갗, 그 솜털처럼 보드랍다. 그렇게 하늘거리는 풀꽃들을 감상하며 4월을 보내고 나면, 5월의 차나무에서는 뾰초롬히 새..
  • 전달식 사진
    굿피플-노브랜드, 용산구 노숙인에 생수 3천 병 지원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용산구 노숙인에 식사를 지원하는 굿피플의 ‘사랑의 한 끼 나눔’ 봉사활동에 ‘노브랜드 미네랄워터’ 생수 3천 병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분열(분할)은 악인가?
    각 교단의 9월 총회도 거의 끝났다. 그리고 또 새로운 교단들이 생겨났다. 신학이나 교리적 해석에 따른 신앙관으로 순수하게 새로운 교단이 설립되는 경우란 현대 들어 찾아보기 어렵다. 대개 새로운 교단의 출현은 기존 교단의 분할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단 단체가 아니고서는 말이다...
  • [제 71회 트루스포럼 강연] 잘못 알려진 독일통일 그리고 한반도 통일의 시사점 - 염돈재 전 국정원 차장
    “북한의 민주화 없이는 통일 불가능”
    염돈재 전 국정원 차장이 최근 제71회 트루스포럼 강연에서 ‘잘못 알려진 독일통일 그리고 한반도 통일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염 전 차장은 “1988년 당시 동독의 1인당 GDP는 9,700달러로 남한보다 높았다. 세계 11대 공업국, 공산권 최고 선진 복지국가로 뽑혔고 정권은 매우 안정적이었다”며 “하지만 동독은 여행자유화 제약 및 비밀경찰의 감시통치가 이행됐다. 주민 62명 당..
  • 신동만 장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필자는 오래전에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실무자로 근무하며 육군의 가치관을 제정했던 적이 있다. 육군의 가치관을 무슨 키워드로 개정할지 많이 고민하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의견 수렴 과정에서 전쟁을 경험한 예비역 장군들과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모든 분이 말씀하신 것 중 하나는 '명예'였다. 군인은 명예가 최고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