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사랑스러운 내 자녀이고, 자녀는 필요할 때 부모를 찾는단다. 날 찾는 것이 부끄럽다고 네 고통을 혼자 감당하지 말거라. 내게로 곧장 오지 않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널 보면 내 마음이 아프단다. 네게 없는 걸 과장하지 말고 네게 있는 걸 축소하지 말거라. 네 환경은 예상만큼 절망적이지 않고, 너 자신은 네 생각만큼 초라하지 않단다... 
인도 가톨릭 대표단, 분쟁 지역 마니푸르 방문… “평화와 재건” 촉구
마니푸르(Manipur)에서 인종-종교적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인도 가톨릭 주교회의(CBCI) 회장 앤드류스 타자트(Andrews Thazhath) 대주교가 이끄는 대표단이 최근 분쟁 지역을 방문했다고 인도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니푸르 임팔 대교구의 도미닉 루몬 대주교, CBCI의 제르비스 드수자 신부, 카리타스 인디아의 폴 문제리 신부를 포함한 대표단은 주택, .. 
정현구 목사 “일하지 않으므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서울영동교회 담임 정현구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노동과 예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목사는 “일과 예배는 반대일 것 같은데 성경은 주중의 일과 주일의 예배를 서로 연결된 것으로 본다”며 “일상의 일이 곧 예배의 자리라고 말한다”고 했다... 
美 대륙횡단 통해 모국 청소년에 호연지기 심는다
상처받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해 3년 반 동안 역동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 미국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가 이번엔 고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민교회가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규모의 대륙횡단 행사를 개최한다... 
한 시도 쉴 틈 없는 주의 일꾼
바울은 에베소에서 은장색 장사들의 모함으로 큰 곤욕을 치를 뻔했으나 사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되었다. 그는 이제 계획대로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여정을 서두르고 있다. 여행의 목적은 우선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서약한 내용을 성전에서 결례를 치르며 마무리해야 했다. 마게도냐 교회들의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해주려는 것도 있었다... 
나의 성경묵상 체험기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전매특허이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조선시대 한 문인의 말을 인용해서 유 교수가 독자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을 호소한 것이다. 유 교수의 글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만드는 묘한 구석이 있다고 안도현 시인은 격찬했다... 
지구촌교회 ‘블레싱 전주’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국내 전도 MET(Mission Explosion Team) 2023 ‘블레싱 전주’가 지난 7월 17~2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매년 여름 수천 명의 성도를 파송해 지역교회를 섬기는 지구촌교회 국내전도 사역은 올해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복철 목사), 전주시성시화운동(회장 서화평 목사)과 협력해 전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진행했다... 
“1만6천 명에게 복음 전해 1천7백 명이 예수님 영접”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국내 전도 MET(Mission Explosion Team) 2023 ‘블레싱 전주’가 지난 7월 17~2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매년 여름 수천 명의 성도를 파송해 지역교회를 섬기는 지구촌교회 국내전도 사역은 올해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복철 목사), 전주시성시화운동(회장 서화평 목사)과 협력해 전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진행했다...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및 실무임원 체육대회 가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볼링센터에서 제40회기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실무임원 체육(볼링)대회를 실시했다. 한장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원종경 목사)가 주관한 볼링대회는 제15회 한국 장로교의 날 행사를 마치고 제40회기 남은 사업과 행사를 위해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과 실무임원의 친교와 단합을 목적으로 열렸.. 
당정, 교권 보호·회복 대책 마련… 학생인권조례 등 개정
당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겸 교육위 간사, 교육위 소속인 서병수·조경태·정경희·권은희 의원이 참석한다... 
학생인권조례로 무너져 내리는 교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여러 차례 구타했고, 밀어 쓰러뜨리고 발로 밟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같은 학생에 의해 비슷한 시도가 있었으며, 교사가 그 행동을 강하게 저지했을 때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고 그 학생이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아침을 여는 기도] 겉옷을 벗어 던지게 하소서
눈뜬장님이 됩니다. 바로 눈앞에 있는데 보이지 않아 찾아 헤맵니다. 휴대폰을 손에 들고 찾아 헤매고,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도 다시 찾습니다. 모든 것을 다 보는 것 같지만 실제 보이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막8:18) 눈먼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만나 눈을 뜨게 됩니다. 저 역시 바디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