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서론): “선교서신은 선교현장의 선교사만이 쓰는 독특한 문학장르” “글쓰기는 영성훈련이다/내면을 치유한다/관계를 소통한다” “예수의 공동체는 예수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공동체다” (김기현) “그리스도인에게 작가(author)가 된다는 것은 창조주(Author)께서 행하신 일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 책의 부제다. 그렇다면 모든 예수쟁이는 창조주께서 행하신 일을 글쓰기를 통해서 .. 
제30회 문서선교의 날… “복음 전해야 한다는 사명 변함없어”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박종태 회장, 이하 기출협), 한국기독교서점협회(김학목 회장, 이하 기서협)가 주관하는 '제30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식'이 23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NCCK 차기 총무 후보로 기장 박승렬 목사 확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후보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박승렬(65) 목사(한우리교회)를 단독 추천했다. NCCK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73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인선위원회의 추천안을 상정하고, 참석 위원 58명 중 45명의 찬성으로 박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다. 박 목사는 오는 11월 24일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갈라디아서는 율법주의자를 때문에 기록된 책이다. 신자는 더 이상 모세의 언약 아래 있지 않은 사람들이는데도 복음으로 부족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부활로 새 시대를 선포했음을 밝히는 것이다.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했고 편지를 받는 사람을 말할 차례인데 이 상황점이 있다. 바울이 로마교회에 편지를 쓸 때는 하나님께 사랑함을 입은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 
피아니스트 김소임, 첫 발라드 ‘어디 있나요’ 발표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악을 선보여 왔던 피아니스트 김소임 씨가 첫 발라드 싱글 ‘어디 있나요(Still here without you)’를 발표했다. 이 곡은 그녀가 직접 겪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듀싱된 첫 가요 곡이다. 하루아침에 갑작스럽게 남편과 이별한 슬픔과 적막, 그리움을 담담한 피아노 연주와 보컬 조유진(015B 출신, 영화 ‘.. 
“‘동성 배우자’ 항목 허용, 헌법적 가치와 신앙적 원리 훼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배우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허용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처음으로 ‘동성 배우자’ 항목이 허용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차별 논란을 이유로 동성 가구주의 관계 입력 제한을 해제했다고 설명했지만,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조정이 아니다. 이번 결정은 결혼과.. 
뉴코리아 “통일은 사명”… 북한 주민 인권 위한 캠페인 전개
뉴코리아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이하 뉴코리아)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광장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에 참가해 ‘뉴코리아 통일 캠페인(New Korea Reunification Campaign)’을 공식 출범했다... 
‘찬양의 향연’ 극동방송 창사 69주년 전국대합창제 열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22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사 69주년을 기념하는 제34회 전국대합창제를 개최했다. 한국 기독교 최대 문화행사 중 하나로 교회 음악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는 이 합창제는 지난 1976년 류관순기념관에서의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당시 극동방송은 이같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만 한 여유가 없었기에 운영진에서는 ..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 명백한 헌법 파괴 행위”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과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이 “동성 파트너 ‘배우자 등록’은 명백한 헌법 파괴 행위”라며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해당 지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만주의 마틴: 폭풍 속의 횃불’ 번역서 발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2025년 10월 20일, ‘번역총서’의 첫 번째 책으로 『만주의 마틴: 폭풍 속의 횃불』(보고사)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캐나다 장로회 소속 의료선교사이자 한국 독립유공자인 스탠리 마틴(Stanley H. Martin, 1890~1941)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스탠리 마틴은 1916년 부산에 도착한 이후, 한반도와 만주에서 의료 .. [사설] 감리회 미래에 시금석이 될 입법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교단 제36회 입법의회를 앞두고 주요 장정(교단법) 개정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감리교의 권력구조와 선거제도, 행정 틀 재편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인 기류에 제동을 거는 동시에 정면 돌파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31)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그가 여러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고 하였고,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는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40)고 권면했다. 이는 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살아 있는 몸이기에, 영적 질서 속에서 세워질 때 비로소 건강하게 자란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