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성교회(담임 도원욱 목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7차 행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축’은 이 교회의 대표적인 전도 프로그램인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줄여 부르는 이름으로, 이번 아카데미는 이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나누는 자리다. 이에 기독일보는 이번 아카데미에 대해 한성교회 도원욱 담임목사와 인터뷰를 나눴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이재명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MOU 서명 시점에 “시간이 걸릴 것”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될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CNN 인터뷰에서 “조정과 교정에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상 타결까지의 과정이 간단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10·15 부동산 대책 후폭풍… 지자체 반발·여야 엇박자 속 정책 혼선 가중
정부가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지자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규제지역 지정에 대한 지방정부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 내에서도 세제와 공급 대책을 놓고 엇박자가 드러나면서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복기왕 “15억 아파트는 서민 주택” 발언 파문… 국민 분노 확산, 민주당 현실 인식 도마 위에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15억 원짜리 아파트도 서민 아파트”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등과 청년층의 주거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여당 핵심 인사의 발언이 국민 정서를 자극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은행, 10월에도 기준금리 동결… 부동산 불안과 고환율에 ‘인하’ 제약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2.50%로 동결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연속 동결로, 이에 따라 한·미 금리차는 1.75%포인트로 유지됐다. 한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올해 2월과 5월에도 추가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경찰, ‘하데스 카페’ 내사 착수… 동남아 불법 구인 광고 근원지 추적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달 15일부터 하데스 카페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캄보디아 불법 구인 광고와 관련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피의자 추적과 검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서버 해킹 정황 KISA에 공식 신고… 이통 3사 모두 사이버침해 보고
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자사 서버 해킹 정황을 공식적으로 신고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보안 당국에 사이버 침해 사고를 신고하면서,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가 해킹 관련 사실을 보고한 셈이 됐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KISA에 자사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충북도, ‘공존의 중원·융합의 여정’ 주제로 종교평화 문화 프로그램 본격 추진
충청북도가 종교 간 화합과 문화적 공존을 위한 종교평화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충북도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지영문화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중원 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북의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종교.. 
부동산 대책 시행 일주일 만에 ‘내로남불’ 논란 확산… 정책 설계자 갭투자 의혹에 국민 분노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정책의 효과보다 정책 설계자들의 ‘내로남불’ 논란이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서민들에게는 ‘대출 억제’와 ‘투기 근절’을 강조하던 고위 관료들이 정작 전세와 대출을 끼고 수십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해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한미,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관세 협상 타결 임박… 대미 자동차 수출 회복 기대
우리나라와 미국이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관세 협상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침체된 대미 자동차 수출이 회복 국면에 들어설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대미 수출이 이번 협상에서 품목별 관세가 현행 25%에서 15%로 인하될 경우,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반등세로 돌아설 것으로.. 
트럼프 “푸틴과의 회담은 시간 낭비”… 2일 내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 발표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며, 2일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와의 대화 재개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지연 한가협 대표,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서 강의
최근 전남 영암 아름다운교회(영암군 소재)와 양무리교회(해남군 소재)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제7차 및 8차 세미나가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 및 성도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두 세미나 모두 김지연 교수(영남신학대학교 대학원 특임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