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인 ‘2025 온누리사역축제(OMC)’를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빙고온누리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 달 간 이어지는 기념행사의 정점으로서, 교회가 걸어온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을 확립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회, 문화로 퍼져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OMC 둘째 날인 22일에는 크리스토.. 
“北, 성경 암암리 유통되고 평양 지하성도 수백명 존재”
북한에서 성경이 암암리에 유통되고 평양 내부엔 지하교회 성도들 수백명이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단법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와 HRF(Human Right Foundation)의 공동 주최로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첫날 김강 전 주러시아 북한 대사관 부대표, 한국 주재 전 가디언지 기자 마이클 브린 씨, 탈북민 유튜.. 
LA 다저스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 “내 목표, 천국 가득 채우는 것”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투수인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천국을 가득 채우는 것(Make Heaven crowded)”이라고 고백했음을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야구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이라며 신앙의 중심을 분명히 했다... 
인도네시아, 종교 차별 논란… 정부 채용 공고서 ‘무슬림만 지원 가능’ 문구 삭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네시아 북칼리만탄주 타라칸 지역 종교부 사무소가 ‘무슬림만 채용’ 조건을 명시한 공고를 내 논란이 일어났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기독교 단체와 시민사회가 강하게 항의하자, 해당 공고는 같은 날 수정됐다... 
인도네시아 응갈릭 부족 50년 만에 성경 완역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의 소수 부족인 응갈릭(Ngalik)부족이 반세기 가까운 세월 끝에 자신들의 언어로 된 첫 완역 성경을 받아들었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이들이 세대와 대륙을 넘어 이어진 선교사들의 헌신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獨 주교회의 “교회 훼손·모독 급증… 반기독교 적대감 심각한 수준”
독일 주교회의(German Bishops’ Conference)가 최근 독일 전역에서 교회 훼손과 성물 모독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주교회의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방화, 성상(聖像) 파괴, 제대(祭臺) 훼손 등 교회를 겨냥한 공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 상징에 대한 적대감이 한층 격화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Z세대 美 여성 10명 중 4명, 종교와 단절”… 바나 리서치 새 보고서
부모와 기성세대와의 단절이 깊어지는 가운데, Z세대(1999~2015년생) 여성의 약 40%가 종교를 갖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바나 리서치(Barna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 18~24세 Z세대 여성의 38%가 “무신론자(Atheist)”, “불가지론자(Agnostic)” 혹은 “종교 없음(None)”.. 
유엔 보고서 “유럽 전역에서 반기독교 범죄, 축소·간과되고 있어”
유럽 전역에서 발생하는 반(反)기독교 증오범죄가 축소되거나 간과되고 있다는 내용의 새 보고서가 공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산하 민주제도인권사무소(ODIHR)가 발간한 125쪽 분량의 이번 보고서는 유대인과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에 대한 기존 보고서에 이어 기독교인을 겨냥한 범죄를 다루고 있다... 
[신간] 에고 에이미의 은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출애굽기 3장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스스로 충만하신 분이다. 그러나 그 이름의 신비는 단순한 존재의 선언을 넘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곧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을 드러낸다. 신간 <에고 에이미의 은혜>는 바로 이 ‘I AM(나는 있다)’의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풀어낸 묵상집이.. 
[신간] 예수 그리스도
오늘날 수많은 설교와 성경공부가 있지만, 정작 “예수님이 누구신가?”라는 질문 앞에 선 신앙인들은 놀라울 만큼 막연하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복음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신앙의 중심이신 예수님을 성경을 통해 직접 만나본 적이 없는 이들이 많다. 본 도서인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이러한 신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책이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수직적 읽기’ 혹은 ‘수직적 성경 해석’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주목합니다.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인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수직적’이라 부릅니다. 이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신학적 주제는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명령을 사람이 ‘잘 지켰는지, 잘 지키지 않았는지’입니다. 하늘로 올라가려 하고, 하나님을 공격하여 신이 되려는 인간의 욕망과 교만은 ‘죄’로 규정됩니다. 여기서는 ‘..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2032년 한글 세계화 200주년 향한 비전 선포
2032년 한글세계화 200주년을 7년 앞두고,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기리는 ‘제4회 칼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이 열린다. 개회식은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글학회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백일장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과 독일 출신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 1803~1851)의 한글 세계화 노력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