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와 HRF(Human Right Foundation)의 공동 주최로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둘째 날 북한에서 949일 동안 억류됐다가 풀려난 임현수 목사(TMTC 대표), 탈북민 유튜버 정유나, 슈잔 솔티(미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북한 꽃제비 출신 영국 정치인 티모시 조 등이 연사로 참석해.. 
구세군 한국군국,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긴급구호 세미나’ 성료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2025 구세군 긴급구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회와 지역사회,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찬양사역자 에반 크래프트, 첫 저서 <더 엑스트라 마일> 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현대 기독교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반 크래프트(Evan Craft)가 마이크를 내려놓고 새로운 사역의 길을 열었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최근 첫 저서 『더 엑스트라 마일(The Extra Mile)』을 출간하며, 음악이 아닌 글을 통해 자신의 신앙 여정과 내면의 고백을 진솔하게 전했다... 
전 세계 13개국 3만 명, 대학 복음화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전 세계 대학생과 청년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역사와 복음의 확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열린 ‘세계학생의날(World Student Day, WSD) 2025’에는 130개국 이상에서 약 3만 명이 참여해 ‘하나님이 이루실 더 큰 일(Immeasurably More)’을 주제로 함께 기도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튀르키예, 미국인 선교사 34년 만에 추방해 논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튀르키예 정부가 30년 넘게 자국에 거주한 외국인 기독교인을 추방한 사건이 유럽인권재판소(ECHR)로 넘어가며 국제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종교 자유를 옹호하는 법률 단체 ‘얼라이언스 디펜딩 프리덤 인터내셔널(Alliance Defending Freedom International, ADFI)’은 최근 미국인 케네스 아.. 
삶이 변화되는 로마서 공부
한국교회 강단에 다시 복음을 세우고자 헌신해 온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신간 <복음 수업>을 통해 로마서로 배우는 복음의 정수를 전한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단순히 제도나 구조의 문제가 아니라 “복음에 대한 무지”에 있다고 진단하며, “이 시대의 유일한 대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한다. 복음은 단순한 교리나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교회를 새롭게 형성하는 능력이라는 것.. 
주님, 저를 교사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 왜 하필 저입니까?” 많은 교사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묻곤 한다. 아이들은 점점 집중하지 않고, 부모들은 기대가 크고, 주일마다 준비와 봉사로 지쳐간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시 붙잡아야 한다.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 21:17)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맡기셨다. 바로 그것이 교사의 사명이다... 
“한국교회, 인구변화·디지털 혁명 등 변화에 새 방향 모색해야”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23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6년 한국교회 트랜드와 목회계획’이라는 주제로 10월 오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최윤식 박사(미래학자, 아시아미래인재연구 소장)가 발제하고, 임시영 목사(신수동교회)·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논찬했다.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황덕영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는 물리적 .. 
우리 사는 세상에 시작된 새로운 질서
“예수를 따르기로 한 결정은 인생 전체를 바꾼다. 그 선택은 우리의 사고방식, 공동체, 정치, 그리고 존재의 근본 질서까지 새롭게 만든다.” 세계적인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는 이렇게 단언한다. <타임 Time>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신학자”이자, 로완 윌리엄스 전 캔터베리 대주교가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적 지성”이라 부른 그는, 새 책 <그리스도가 만.. 
‘창립 30주년’ 북방선교방송 “앞으로도 변함없이 복음 전할 것”
TWR Korea(북방선교방송)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분당 가나안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는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는 협력 파트너와 동역자들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TWR 네덜란드의 얀 판트 스파이커(J.. 
서울여대, ‘2025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여자대학교가 인성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공동체적 변화를 조명하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여대는 최근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바롬인성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인성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성숙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바롬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쌓아온 학습성과와 공동체적 변화의 과정.. 
김진홍 목사, 교회와 신앙인의 창조적 비전 회복 촉구
두레수도원 김진홍 목사가 최근 발표한 아침묵상 ‘상상력과 비전’에서 신앙인의 창의적 사고와 영적 비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나는 지난 주일 신광두레교회 예배에서 ‘상상력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며 “이 제목으로 설교하기 위하여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며 준비한 설교였다”고 밝혔다. 그는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데 있어 교회가 보수적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