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발언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규정, 민주당 '형사소송법' 개정안 국회 회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진행 중인 형사 재판을 중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개정안은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대통령 당선자가 재판을 받을 경우 공판 절차를 중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김문수(왼쪽), 한동훈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후보 3차 경선 진출자 확정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3차 경선 진출자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으며,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이낙연, 대선 출마 공식화… “가짜 민주당 넘어 국민 화합 이끌 것”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품격, 미래 비전, 위기 관리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낙연 전 총리의 후보 등록 준비를 국민과 당원과 함께 착실하고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미래민주당은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가짜 민주당을 넘어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고..
  • 지난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투표 돌입… 단일화 논의 속 후보별 전략 부각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덕수 대행이 출마할 경우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일관되게 단일화를 주장해온 후보로서, 한 대행이 출마하면 즉시 찾아뵙고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국민의힘 4강 토론, 부정선거·총리 제안·탄핵 사과 공방 속 격돌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26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마지막 '4강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부정선거 논란, 일제 강점기 국적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총리직 제안, 당원 게시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왼쪽), 한동훈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1:1 맞수 토론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 계엄 책임론과 단일화 논쟁으로 격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4월 24일 진행된 2차 맞수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논란을 둘러싼 책임 공방을 벌이며 강하게 충돌했다. 아울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도 후보 간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 국민의힘이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2차 경선을 진출한 후보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 4명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전 돌입… 당심과 민심 향한 총력전 가열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전문가 136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김문수 정책연구원’을 출범시키며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조대연(고려대), 김경원(세종대), 김용호(전 인하대) 교수 등이 포함된 연구원은 김 후보의 정책과 공약 수립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검증된 리더는 김문수”라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이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2차 경선을 진출한 후보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 4명이다.
    국민의힘 대선 1차 컷오프 결과 발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2차 경선 진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 결과가 22일 공개됐다. 이번 경선에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홍준표 후보와 찬성 입장을 밝혀온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진출함에 따라, 2차 경선은 뚜렷한 정치적 구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김문수 후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꽃피도록 최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북한·중국·러시아 등 핵을 갖고 있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다”며 “우리가 핵을 가진 세 개 나라와 상대하려면 오직 한미동맹이 든든해져야 한다”고 했다...
  •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왼쪽부터)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각각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을 마친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오세훈 정책 잇따라 수용... '약자와의 동행' 공약화 움직임 본격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만나, 오 시장의 핵심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비롯한 시정 기조를 대선 공약으로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오 시장의 중도 확장성과 정책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정권 재창출 과정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재명을 이겨야 국민이 산다" 김문수, 대선 출마 이유 밝혀
    자신의 강점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들었다. 그는 "좌에서 우로, 청계천 재단 보조부터 시작해 정부 고위직까지 두루 경험했다"며 "약자를 알고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이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영천 출신인 저와 전남 순천 출신 아내는 통합의 상징"이라며 전국적 포용력도 자신했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전 장관, 온누리교회서 주일예배 드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3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20년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천주교 신자다. 1994년 영세를 받았다. 그런데 성당 안 나간지는 한 3년 됐다”고 밝혔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