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현대重, 사무직 15% 희망퇴직 실시
    현대중공업이 1000명 넘는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전체 직원 2만6000여 명 가운데 6%, 1만여 명의 사무직원 중 15% 정도인 1500여 명이 희망퇴직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 인력조정회의를 열고 1960년생 이상 과장급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 창사 이래 2번째 희망퇴직이다...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타결
    현대중공업 노사는 31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제73차 교섭을 통해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그동안 노사는 지난 2000년 임단협을 2001년 1월에 마무리한 이후 14년만에 해 지난 임단협을 앞두고 있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잠정 합의한 사항을 보면 ▲기본급 3만7000원(2.0% 인상) ▲격려금 150%(주식 지급)+200만원 ▲직무환경수당 1만원 인상 ▲상품권(20만원) 지급 ▲상..
  • 11.27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19년만에 파업
    [포토뉴스] 19년만의 현대중공업 파업
    현대중공업노조가 27일 오후 회사내 노조사무실 앞 광장에서 조합원 2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열고 올해 임단협 쟁취를 위한 투쟁을 외쳤다...
  • 현대중공업 노조..오늘 20년 만의 파업
    19년간 무분규를 기록해온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7일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앞서 26일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후 울산 본사에서 가진 올해 임단협 제52차 교섭에서 노사는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는 지난 24일부터 교섭을 재개했지만 사측이 최종제시안 이후 교섭을 거부한 데에 대한 노조의 질책이 있었을 뿐 사측의 임금인상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 현대重 '수주잔량 1위' 탈환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수주잔량에서 대우조선해양을 제치고 한 달만에 다시 글로벌 1위를 탈환했다. 19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는 지난 10월 619만2000CGT(124척)의 일감을 수주, 전달 대우조선해양에게 넘겨줬던 수주잔량 기준 1위를 회복했다...
  • 현대중공업
    현대重, 2.1조원 규모 해양공사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의 자회사 아드마옵코(ADMA-OPCO)사가 발주한 2조1000억원 규모의 해양공사 계약을 따냈다...
  • 현대重, 성과위주 연봉제 도입...최대 70% 차이
    현대중공업이 성과 위주의 연봉제를 도입하는 등 개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임원 30% 감축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현대중공업은 성과 위주의 연봉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그동안 개인평가에 일부 차등을 두던 호봉 중심의 임금 체계에서 직원별 성과급여를 최대 70%(±35%)까지 차등을 두는 성과 위주의 연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현대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 1조9346억…사상 최대 적자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에 1조93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같은 영업손실 액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로 전환했고 매출액도 12조40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 4606억원으로 전분기 6166억원보다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적자 전환했다...
  • 현대重, 최악의 '어닝쇼크'…향후 전망 '빨간불'
    현대중공업 그룹이 3분기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향후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 이후 적자 규모는 크게 줄어들겠지만 더딘 실적 개선, 업황 부진 등을 감안할 때 반등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라며 31일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3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손실이 1조934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시장..
  •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개표현황
    현대重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현대중공업 노조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과 관련한 파업 찬반투표가 재적대비 55.9% 찬성으로 가결됐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위원장 전병모)은 22일 오후 전체 조합원 1만7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를 종료, 개표한 결과 1만11명(전체 조합원 대비 55.9%)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 지난달 25일 조정중지 결정을 받은 상태라..
  •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31% 감축··· 고강도 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 임원 262명 가운데 31%인 81명을 감축하는 등 고강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에서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과 조기 임원인사를 결정한지 4일만이다...
  • 울산 현대중공업 건조 선박서 화재…2명 중경상
    21일 오후 4시4분께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내 5도크에 있던 LPG운반선 건조현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과 경찰 등 58명이 투입됐고, 구조 구급차 18대도 투입됐다. 현장 관계자는 "선박 내 보온재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현장 관계자는 "펑 하는 소리가 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