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동맹 (썸네일용)
    미국의 '트럼프 라인' 경고에 흔들리는 한미동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이슈를 정리한 이후 안보 전략 재편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의 극동 방위선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트럼프 라인'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미동맹의 지속성과 주한 미군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 등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권오을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존 틸러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한국전쟁 정전 72주년… 미국서 참전용사 기념행사 열려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2주년을 맞은 7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기념공원에서 뜻깊은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미국의 정부 관계자, 참전용사와 그 가족,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한미동맹은 철통같다”… 중국 견제 메시지도
    미국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확인한 직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중국의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라인에서 처음 나온 한국 대선 관련 입장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외교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호국보훈의 달 미국 현충일 한미연합 HONOR 합동 추모예배
    한미 양국, 국립현충원서 6·25 참전용사 공동 추모
    호국보훈의 달 미국 현충일 한미 연합 HONOR 합동 추모식 예배가 GreatKoreaUnion와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합회의 주최로 지난 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유격부대전적위령비 앞에서 열렸다...
  • 한국계 최초 미국 상원의원인 앤디 김 상원의원이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상원 건물에서 한국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앤디 김 상원의원 “주한미군 감축, 의회와 협의 없는 일방 추진 반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상원에 입성한 앤디 김 의원이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된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2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상원 건물에서 진행된 아시아 언론 간담회에서 “한국의 파트너들과 의회의 긴밀한 협의 없이 이뤄지는 실질적인 미군 감축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美국방장관, 한국 방문 제외… 한미동맹 철통 유지 입장 밝혀
    미국 국방부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한국 방문 제외와 관련해 한미동맹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이 알려지면서 '한국 패싱' 논란이 제기됐다. 14일(현지 시간) 존 울리엇 미 국방부 대변인은 헤그세스 장관의 한국 방문 무산 여부를 묻는 뉴시스의 서면 질의에 "오늘 발표할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우리의 철통같은 헌신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트럼프, 종전 협상 주도하며 젤렌스키 압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종전 협상을 추진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동맹 관계보다 개인적 친분을 중시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스타일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 한복협 2025년 1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개최
    “자유문명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 韓·美의 공동 적”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미국 대선의 의미와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신년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기도회는 박노훈 목사(한복협 회계, 신촌성결교회 담임)의 설교, 기도,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 한미동맹 (썸네일용)
    美 “한미동맹은 철통같이 유지될 것”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과 관련한 질문에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동맹은 대통령 간의 동맹이 아니라 정부와 국민 간의 동맹”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 샬롬나비 제29회 학술대회 개최
    “한미 기독교의 신앙동맹, 한미동맹 70주년의 바탕”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9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과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9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강연에선 김영한 박사가 ‘이승만의 기독교 정신과 건국,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1948년 수립된 대한민국은 물론 1919년 임시정부에서도 초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1875~1965)을 ..
  • 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 및 한-아세안회의 참석을 위해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 “북한 핵개발, 남한 겨냥 아니라는 주장은 거짓”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도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을 앞두고 AP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6일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