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세르 나바드 골타페 (왼쪽)와 조셉 샤바지안 (오른쪽).
    한국VOM “이란 교회 지도자 2명, 다시 체포돼”
    나세르는 2016년 6월 이란 정보부 요원 30명이 테헤란 인근의 한 주택에서 열리고 있는 약혼 잔치를 급습했을 때 체포됐었다. 이란 법원은 나세르가 ‘불법 가정 교회 조직망을 구축해 국가안보를 훼손하려 했다’는 이란 정보부 보고서에 근거해, 나세르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법원은 해당 보고서를 나세르의 변호사에게 제출하기를 거부했고,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에 관한 정부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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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서 기독교인 70명 참수된 채 발견”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주 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기독교인 70명이 참수된 채 발견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어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에서 국토 면적이 매우 큰 국가에 속하고 기독교인 인구도 많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동부 국경을 따라 기독교인을 극심하게 박해하고 있다”며 “주요 박해 세력 중 하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연합민주군’이다”라고..
  • 한국VOM은 동역 기관인 폴란드VOM과 협력하여, IS에 의해 부모가 참수된 시리아의 기독교인 고아 세 자매(사진)를 지원하고 있다.
    “반군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 핍박 가중될 수도”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은 반군이 점령한 시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신자들에게 받는 핍박이 가중될 수 있다고 25일 전했다. 시리아 현지 목회자는 시리아 국민 대부분이 새로운 정치 지도자 아래서 맞게 될 국가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현지 목회자는 “우리 교회 교인 중 구타당한 사람도 있고 특히 이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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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VOM “에리트레아 당국, 예배 급습… 중학생 27명 감금”
    지난해 12월 초, 에리트레아 당국이 중학생 27명이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던 주택을 급습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역 경찰서에 며칠 동안 구금돼 있었다가,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세레나 교도소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마이세라나 교도소에는 현재 수백 명의 수감자가 수용돼 있다고 한다...
  •  감옥에서 풀려난 선샤오춘 목사(꽃을 든 사람)가 아내(왼쪽)와 아들 부부(오른쪽 남녀) 및 손자(앞쪽)에게 둘러싸여 있다.
    한국VOM “6년 이상 수감됐던 中 선샤오춘 목사 석방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미얀마에서 중국으로의 불법 국경 횡단을 조직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선샤오춘 목사가 6년 3개월을 복역한 뒤, 2024년 말에 윈난성 시솽반나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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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VOM, 설 맞아 탈북민 위한 ‘사역 훈련 잔치’ 개최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는 서울과 대전 및 부산 사무실에서 각각 개최된 세 차례의 ‘사역 훈련 잔치’에 탈북민 127명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사역 대상자가 아닌, 사역자가 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역 훈련 잔치는 탈북민들이 섬김을 받기보다 오히려 섬기는 기회를 얻는 날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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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 교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파괴됐다 점차 회복 중”
    선교사들의 사역 덕분에 ‘지상 낙원’으로 간주됐던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마을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기독교에 반대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민주군사동맹(Allied Democratic Forces, ADF)’에 연이어 잔혹한 유혈 공격을 당한 이후,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이 21일 전했다...
  • 2019년, 허비시 지방 라디오 관리국에서 주최한 강연에서 참석자들이 슬라이드를 보는 모습. 슬라이드에 기록된 문장에는 “기독교는 중국 국가 안보에 심각한 해악을 미친다”고 기록돼 있다.
    “中 지방 당국자, ‘기독교, 국가에 심각한 해악’ 선언”
    중국에서 2019년에 강연한 한 당국자의 강의 내용이 공개됐는데, 이 강연에서 그는 기독교가 ‘중국에 대한 심각한 해악’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박해에 대하여 계속 주시하고 있는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Aid)는 기독교가 사상적 차원 및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오랜 우려가 이..
  • 이전에 구금되었을 당시, 경찰서에 앉아 있는 이른비 언약교회 옌훙 장로(오른쪽)와 쩡칭타오Zeng Qingtao(왼쪽) 집사. 두 사람은 12월 9일 경찰에 구금된 9명의 지도자에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VOM “中 이른비 언약교회 지도자 9명 구금됐다 풀려나”
    지난 2018년 12월 중국 청두시 소재 ‘이른비 언약교회’ 왕이(Wang Yi) 목사와 교인 100명 이상을 체포한 중국 당국은 해마다 12월 9일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이른비 언약교회 지도자들을 구금해 왔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전했다. 중국이 올해도 이날 이 교회 관계자 9명을 구금했다고 한다...
  • 북한 당국이 교육용으로 제작한 반종교 훈련 영상에 나오는 기독교 자료들. 한국VOM은 이 영상을 2018년에 입수했다.
    “北 홍보용 영상서 지하교회 복음 전도자들 기록 보존돼”
    북한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체포된 북한 지하교인 두 사람의 이야기가 최근 한 공중파 방송국에서 보도됐다. KBS 방송국에서 입수한 북한의 군사 교육 영상인 <‘종교인=간첩’ 몰아가는 북한…“종교가 수령절대 숭배 허물어”>에 기록돼 있다...
  • 디바인이 다시 건강해져서 학교에 갈 수 있을 때까지 의사들이 수학과 독서 과제를 내주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 공격 받은 콩고 기독인 소녀, 무사히 구조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022년 6월 기도회를 하던 중에 이슬람 극단주의자 반군의 공격을 받아 부모를 잃고, 신체 절반에 화상을 입은 ‘콩고민주공화국’의 8세 소녀가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구조된 후 입양됐고, 지속적인 도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이 ‘디바인 그레이스’라고 이름을 지어준 그 소녀는 부모와 함께 교회 기도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