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VOM
    한국VOM “에리트레아 당국, 예배 급습… 중학생 27명 감금”
    지난해 12월 초, 에리트레아 당국이 중학생 27명이 모여 기도하고 예배드리던 주택을 급습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역 경찰서에 며칠 동안 구금돼 있었다가,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세레나 교도소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마이세라나 교도소에는 현재 수백 명의 수감자가 수용돼 있다고 한다...
  •  감옥에서 풀려난 선샤오춘 목사(꽃을 든 사람)가 아내(왼쪽)와 아들 부부(오른쪽 남녀) 및 손자(앞쪽)에게 둘러싸여 있다.
    한국VOM “6년 이상 수감됐던 中 선샤오춘 목사 석방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미얀마에서 중국으로의 불법 국경 횡단을 조직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던 선샤오춘 목사가 6년 3개월을 복역한 뒤, 2024년 말에 윈난성 시솽반나 교도소에서 석방됐다고 12일 전했다...
  • 한국VOM
    한국VOM, 설 맞아 탈북민 위한 ‘사역 훈련 잔치’ 개최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는 서울과 대전 및 부산 사무실에서 각각 개최된 세 차례의 ‘사역 훈련 잔치’에 탈북민 127명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사역 대상자가 아닌, 사역자가 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역 훈련 잔치는 탈북민들이 섬김을 받기보다 오히려 섬기는 기회를 얻는 날이었다”고 했다...
  • 한국VOM
    “콩고 교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파괴됐다 점차 회복 중”
    선교사들의 사역 덕분에 ‘지상 낙원’으로 간주됐던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마을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기독교에 반대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민주군사동맹(Allied Democratic Forces, ADF)’에 연이어 잔혹한 유혈 공격을 당한 이후,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이 21일 전했다...
  • 2019년, 허비시 지방 라디오 관리국에서 주최한 강연에서 참석자들이 슬라이드를 보는 모습. 슬라이드에 기록된 문장에는 “기독교는 중국 국가 안보에 심각한 해악을 미친다”고 기록돼 있다.
    “中 지방 당국자, ‘기독교, 국가에 심각한 해악’ 선언”
    중국에서 2019년에 강연한 한 당국자의 강의 내용이 공개됐는데, 이 강연에서 그는 기독교가 ‘중국에 대한 심각한 해악’이라고 선언했다. 중국 박해에 대하여 계속 주시하고 있는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Aid)는 기독교가 사상적 차원 및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오랜 우려가 이..
  • 이전에 구금되었을 당시, 경찰서에 앉아 있는 이른비 언약교회 옌훙 장로(오른쪽)와 쩡칭타오Zeng Qingtao(왼쪽) 집사. 두 사람은 12월 9일 경찰에 구금된 9명의 지도자에 포함되어 있었다.
    한국VOM “中 이른비 언약교회 지도자 9명 구금됐다 풀려나”
    지난 2018년 12월 중국 청두시 소재 ‘이른비 언약교회’ 왕이(Wang Yi) 목사와 교인 100명 이상을 체포한 중국 당국은 해마다 12월 9일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이른비 언약교회 지도자들을 구금해 왔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전했다. 중국이 올해도 이날 이 교회 관계자 9명을 구금했다고 한다...
  • 북한 당국이 교육용으로 제작한 반종교 훈련 영상에 나오는 기독교 자료들. 한국VOM은 이 영상을 2018년에 입수했다.
    “北 홍보용 영상서 지하교회 복음 전도자들 기록 보존돼”
    북한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체포된 북한 지하교인 두 사람의 이야기가 최근 한 공중파 방송국에서 보도됐다. KBS 방송국에서 입수한 북한의 군사 교육 영상인 <‘종교인=간첩’ 몰아가는 북한…“종교가 수령절대 숭배 허물어”>에 기록돼 있다...
  • 디바인이 다시 건강해져서 학교에 갈 수 있을 때까지 의사들이 수학과 독서 과제를 내주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 공격 받은 콩고 기독인 소녀, 무사히 구조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022년 6월 기도회를 하던 중에 이슬람 극단주의자 반군의 공격을 받아 부모를 잃고, 신체 절반에 화상을 입은 ‘콩고민주공화국’의 8세 소녀가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구조된 후 입양됐고, 지속적인 도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이 ‘디바인 그레이스’라고 이름을 지어준 그 소녀는 부모와 함께 교회 기도회에 ..
  • 최근 공연된 존 로스 역사극의 한 장면. 조선 기독교 초기의 기독교인 백홍준 역을 맡은 현숙 폴리 대표가 조선의 포졸 역을 맡은 탈북민 학생에게 곤장을 맞고 있다.
    한국VOM, 최근 ‘존 로스 성경 역사극’ 공연 성료
    최근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 스태프들과 탈북민 선교사 훈련 학교 학생들이 서울 삼성교회에서 창작 역사극을 공연했다. 은 스코틀랜드에서 만주에 파송된 존 로스(John Ross)선교사가 조선인 동료들과 함께 성경을 번역하여 조선 땅에 전해준 이야기다...
  • 지난해 성경과 음식 및 학용품과 물이 들어 있는 성탄절 선물 상자를 받은 부르키나파소의 핍박받는 기독교인 자녀들
    한국VOM “핍박받는 기독교인 중보하는 2025년 달력 무료 배포”
    핍박받는 전 세계 기독교인 형제자매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사역하는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2025년 탁상용 기도 달력을 제작해, 수령을 희망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VOM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형제자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그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도록 이 기도 달력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 한국VOM 이른비언약교회
    한국VOM “中, 교회 지도자에 물·전기 공급 중단 등 탄압”
    중국 청두시에 위치한 ‘이른비 언약교회’의 우우칭 목사 가족이 중국 당국의 탄압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와 그 중국 사역 파트너인 China Aid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우 목사의 거주지에 수도와 전기가 또다시 중단되며 우 목사 가족은 또 다른 곳으로 이사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