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윗의 노래
    “하나님은 우리를 보며 얼마나 아프실까”
    “이 찬양을 쓸 당시,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곡으로 써보려는 마음이 있었고, 선교를 다녀오는 비행기에서 인천에 도착할 수록 불빛이 많아지는 걸 보며 우리나라의 발전에 뿌듯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밤하늘을 보면서 하나님을 떠나서 끝도 없는 바벨탑을 쌓아 올리려고 애쓰는 사람들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아픔들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고, 하나님은 우리를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
  • 헬렌 프로젝트
    “내 목소리 들리지 않아도 주님은 다 아시죠”
    “주위에 어려운 일들로 사방이 막힌 것 같은 답답함과 눈물로 지내는 지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묵상하는데 시편 142~143편 속 안전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다윗의 기도가 혈루병 여인의 마음과 오버랩 되었습니다. ‘주를 부르니 나를 건지소서,오직 주의 이름 감사하게 하소서. 주여 내 영혼 주께 이끌어주소서,오직 주의 이름 찬송하게 하소서’”..
  • 서울화요모임
    “온라인 예배, 현장으로 이어지는 계기 됐으면”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에서 예배가 재개되면,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신 말씀처럼,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예배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오세광 목사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감, 주기도문송에 담아”
    “하나님이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시기에 지금 내가 드리는 기도가 빨리 응답되든, 지연되든, 혹은 거절하시든, 기도 응답 자체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게 됩니다. 그저 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랑의 교감을 나누면 되니까요.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본질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마음을 주기도문송에 담고 싶었던 거죠.”..
  • 박미래
    “찬양 통해 신실하신 하나님 전하고 싶어요”
    “가사에서도 계속 반복되는 것처럼 ‘신실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싶었어요. ‘신실하다’라는 말을 성경적인 맥락에서 찾아보면 ‘속이거나 사악함이 없고 순수하고 진실하다’라고 표현되어 있는데요. 내 생각과 다르고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나를 속이신다거나 나에게 악하게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늘 진실하게 대하고 계심은 물론 최선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계심을 표현하고 ..
  • 류기림
    “살 소망이 없었던 날 변화시킨 그 분의 사랑”
    그저 죽는 것이 꿈이던,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가는 겨울 방학 그 시절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셨고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노래 말고는 잘하는 게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하나님을 위해서 찬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씀드렸고 더 열심히 노래하기 시작했고 인도하심을 따라갔더니 21살 히즈팝(HISPOP)이라는 팀에서 사역하게 되었어요. ..
  • 서좋은
    “아픔 속에서 나온 찬양, 상처 치유하는 약이 되길”
    이 곡은 2년 전 제가 힘들었을 때 작곡했던 곡입니다. 쉬지 못하고 계속 앞만 보며 달리던 제게 인생의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당시, 저는 스스로에게 당근보다는 채찍으로 대했고, 그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쳐 삶의 모든 게 멈춰버린 채 써 내려간 곡입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걸 느꼈고 곡으로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 삶 속에서 세세하게 주관해가시는 분이 하나님이란 ..
  • 한성교회 청년부디렉터 홍석균 목사
    “7포·4무의 청년들, 예수 만나야 해결”
    오늘날 청년들이 ‘7포 세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또 ‘3무 현상’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무능력, 무기력, 무책임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붙어서 무감각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무감각은 중독으로 기인했습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이 알코올과 니코틴, 음란물 중독에 이어 스마트폰에까지 중독되어서 무능력, 무기력, 무책임을 더 부추기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잘살고 싶어 ..
  • 지구촌순복음교회 안병욱 부목사
    “‘기다리는’ 교회 만들어가길 원해요”
    교회를 떠나는 많은 이들에게 제가 경험했던 예수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변화되기까지 기다려 주신 것처럼, 제자들이 다 배반했어도 다시 그들을 품어 주시고, 일어서게 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기다려 줄 수 있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원합니다...
  • 강남교회 교육디렉터 구귀현 목사
    “날 힘들게 했던 아이가 목회자 꿈을…”
    세상의 즐거운 문화들, 연예인, 게임, 음란한 문화 등에 아이들이 쉽게 노출되는 시대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청년들에게 혼전순결이나 동성애 등 성경적 기준을 제시하는 게 구시대적인 것이 된 듯한 분위기입니다. 청소년들이 성경적 진리나 자신과 다른 생각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교회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을 지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암송하는 교육은 지금의 아이들에겐 잘 수용되지 않는 시대인 ..
  • 어게인에덴
    “우리의 찬양이 ‘에덴’ 다시 꿈꾸게 하길”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연합, 교제, 사랑 등 모든 것이 이루어졌던 ‘에덴’에서 쫓겨나 그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 즉 에덴 안에서 누릴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에덴으로 돌아갔다’라는 의미, 그리고 ‘우리의 찬양을 통해 모든 영혼들이 돌아오고 또한 모든 세상이..
  • 양재 온누리교회 박태영 목사
    “예수님 보여주는, 따뜻한 목사로 살겠습니다”
    박 목사는 1989년 하용조 목사가 목회하던 시절부터 온누리교회를 섬겨 올해 19년째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선교사가 되겠다는 꿈이 컸던 그였지만, 하나님의 뜻 가운데 故 하용조 목사를 시작으로 현재 담임인 이재훈 목사의 가르침을 따라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한다. 선교사와 목회자가 추구하는 본질이 결국 같다는 걸 깨달으면서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