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김재진 박사
    "한국신학, 세계신학과 어깨 나란히 하려면 기초연구 절실"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신학과 목회현장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학과 교회가 대화하는 학회를 개최하고자 한 것입니다. 예컨대 목회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교육(Catechism)입니다. 즉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이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이런 것들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 줌바스뮤직그룹 신혁 대표
    [인터뷰] '저스틴 비버·엑소·샤이니·소녀시대' 노래 만든 ‘줌바스뮤직그룹’ 신혁 대표
    “어느 날 갑자기 깨어보니 성공했더군요” 이런 말은 현실에는 없는 것 같다. 우리가 어느 날 갑자기 한 사람이 성공한 사실을 알 수는 있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오랜 기간의 준비와 노력, 좌절과 아픔이 없는 경우가 없다. 이제 서른 살밖에 되지 않은 작곡가 ‘신혁’이란 이름을 모를 수도 있지만 저스틴 비버나 엑소, 샤이니, 소녀시대를 모르기는 쉽지 않다. 그들의 노래를 만든 그 사람이 바로 ..
  • 북한 억류 임현수 목사 CNN인터뷰
    北 '종신노역' 임현수 목사 "성경 외에는 부족한 게 없다"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61·큰빛교회)의 근황이 11일 미국 CNN방송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임 목사 여전히 굳건한 신앙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혐수 목사는 북한 평양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CNN방송과의 인터뷰를 위해 입장하면서 두 명의 북한 교관이 임 목사의 양팔을 잡고 들어 왔다. 그리고 임 목사를 향해 "앉아!"라고 지시하자 임 목사는 앉았고, 다시 그가 ..
  •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정우성
    정우성 뉴스룸 인터뷰…"웃음도 좋지만, 진지한 게 더 좋다"
    배우 정우성(42)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에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평소 진지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7일 오후 9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인터뷰 '대중문화초대석'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 전국장로성가단협회 회장 오승규 장로
    [인터뷰] 전국장로성가단협회 회장 오승규 장로
    27개 단 2,000여 명의 단원. 전국 각 지역에서 힘깨나 쓰는(?)내로라 하는 사람들이 모인 찬양단. 그래서인지 그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부흥과 사랑이 넘치는 기적. 무슨 일이 있어도 정치적 색채는 띠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향해 찬양만을 드리는 순수 성가합창단...
  • 파라과이 인디언추장학교
    "일어나라, 파라과이 인디오 추장들아!"
    38년전 가족과 함께 파라과이에 이민자로 갔던 한 사람을 하나님은 그 나라의 주인인 과라니족 인디오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게 하셨다. 과라니족은 파라과이와 브라질 남부에 거주하는 원주민을 뜻하는 말이다...
  • 최병락 목사
    "힘을 빼세요… 그리고 타이어 바람은 다 빼시고요"
    목회할때 힘을 빼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과 매일 새벽기도때 그것을 재확인하는것입니다. '세미한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이고, 예수님이 담임목사님이시고 나는 부목사이다' 그러면, 목회에 불필요한 집착을 줄일 수 있고, 성도들을 향해서 다그치기 보다는 기다려주는 여유가 생기게 되면, 결국 가장 많은 혜택은 제가 받는 것 같습니다. 성도들이 저를 보면 푸근하다는 말은 합니다...
  • 푸드앤웨이브 송순복 회장
    [인터뷰] '일터 사도' 송순복 회장이 전하는 '부자의 조건'
    "하나님만 바르게 믿으면, 성경말씀대로만 기업을 운영하면 우리는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총 재산 500만 원, 5평 사무실에서 시작해 '세계선교'라는 큰 꿈을 품은 중견 기업 대표가 된 (주)푸드앤웨이브 송순복(54)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 커피숍에서 기독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진정한 부자의 조건은 바로 '올바른 믿음'임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 NCCK 김영주 총무 인터뷰
    "나만 진리라는 생각 버리고 서로 존중하며 자중자혜 해야"
    한국역사문화관 자료 부분은 이미 우리가 3년 전에 역사연구소과 역사 관련 단체들에게 프로젝트를 줘서 그 사람들이 1년 동안 연구하고 준비를 했다. 콘텐츠를 비롯해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 이미 상당한 부분 연구가 되고 준비가 됐습니다. 이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을 했고, 이런 정도의 규모이고 내용이라면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의 귀중한 세금을 써도 되겠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 김영주 총무
    "교회개혁 위한 '비전' 제시와 구조적 '모순' 해결에 진력"
    '정본청원'(正本淸源)', 이는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으로 2015년 새해의 희망을 담아 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다. 기독교의 근원은 성경, 말씀이다. 그리고 진리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하지만 최근 교회 안에 일어난 분쟁, 반목과 부정 등 일련의 사건들은 교회 안은 물론 교회 밖에서도 기독교를 걱정할 정도로 문제가 곪을대로 곪아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 박동찬 목사
    "교회는 하나님의 집, 가족처럼 연합하면 효과적 사역 가능"
    오션 컨퍼런스에 소속된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는 14일 담임목사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교회와 선교단체가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연합하지 못하고, 고아처럼 외롭게 사역해 왔다"며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유기체적인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하면 모든 면에서 빠르고 양질의 선교를 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들을 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