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성결대 류종길 총장
    "미주성결대, 웨슬리 사상 근간 '성결된 인재' 양성 힘써"
    미주성결대학(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은 미국에 있는 한인 신학대 가운데서도 젊은 편이다. 지난 2001년 1월에 설립돼 14년의 짧은 역사를 지녔다. 학생 수, 학교시설 등 규모면에서도 작다. 그러나 2011년 6월 류종길 박사가 3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미주성결대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학문적, 신앙적으로 탁월한 교수진과 양질의 강의를 통해 명실공한 우수..
  • 北, 백악관에 김정은 암살 영화 '인터뷰' 항의
    북한이 미국 백악관에 서한을 보내 김정은 암살을 다룬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 대해 항의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17일 보도했다. VOA는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 서한은 북한 국방위원회 명의로 발송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편지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 '인터뷰'는 북한 최고 지도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전시작품
    "이중섭 영화 헌팅이 돌그림 전시로 연결"
    전시를 하고 있는 서촌재에서 여균동 영화감독을 최근 만나 작품전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지난해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이곳 서촌갤러리에서 세계 최초 인주 물감으로 '붉은누드'전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몇 년전 암투병 생활로 인고의 세월을 보낸 그는 1년에 한번 정도 전시를 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 프랑크푸르트 해외홍보마케팅 팀장 안네테 비너 박사
    "내년 문화행사에 분단의 아픔 아는 한국 관광객 많이 찾길 기대"
    "독일과 한국은 분단경험이 있는 나라이기에 한국인들이 많이 와 분단현실에 대해 얘기도 나누고, 통일염원을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지난 8일 오후 4시(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한국홍보관에서 만난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해외홍보마케팅 팀장인 안네테 비너(Annette Biener) 박사는 "내년 독일 통일 25주년과 프랑크푸르트 스테드 박물관 200주년을 맞아 베를린과 프..
  • 하성철 베를린한인회 회장
    베를린 한인회장 "다목적 한인회관 건립에 정부 지원 절실"
    "재독 교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한인회관' 건립에 있어 한국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이 가시화된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5시(현지시각) 독일 베를린한인회 회의실에서 만난 사단법인 베를린한인회(Koreanischer Verein Berlin e.V.) 하성철(61) 회장이 던진 첫 마디다...
  • 1. 한국관광공사 전영민 프랑크푸르트 지사장
    "태권도 종주국 관광 이미지 각인에 노력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International Tourismus Bores)에서 한국홍보관 총책임자인 한국관광공사 전영민 프랑크푸르트 지사장을 박림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3시(현지시각) 만났다...
  •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
    재능대 이기우 총장 "최고 아닌, 최적의 인재 육성이 꿈"
    '청렴' '성실' '겸손' 이기우 총장의 첫 인상이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급)을 비롯해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 내놓으라하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기에 오히려 거만할 줄 알았던 나만의 착각이 부끄럽다...
  • 김영한 박사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김영한 박사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2050년이 되면 한국의 기독교인 수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수만큼 국내에 무슬림이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종교개혁에 버금갈만한 방향 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같은 흐름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미래학자의 보고서도 최근 발표됐다. 기독일보는 이러한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숭실대 기독교..
  •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의원 "민주당, 올해 대안정당으로 거듭나야"
    "정치는 보편적 가치를 따라가야 합니다. 즉 대다수 국민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헤아려야 하죠. 하지만 민주당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대안정당으로서의 모습에 실패했습니다. 부끄러운 현실이죠"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2014년을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기독일보 제휴사 미디어인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민주당을 향해 또다시 쓴 소리를 쏟아냈다. 민주 당적으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내리..
  • 박미영 이사장
    "한식학교 세워 한식 세계화 앞장 서겠다"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강조한 말이다. 이날 대학교육과정인 '한식 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한식의 철학과 한식의 세계화 등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먼저 그는 한식의 문제점으로 "양념류와 저림류가 많고 된장, 간장 등 슬로우 푸드가 만드는 지역과 온..
  • 가현 맥캔지 신 부제(신부)
    [인터뷰] 한국출신 최초 캐나다성공회 女 신부, 가현 맥캔지 신
    지난 2008년에 입학해 2012년 캐나다 UBC(유니버시티 브리티시 콜롬비아) 신학대학원 신학전공을 졸업한 가현 맥캔지 신(42, 여) 부제(신부라고도 함-사제로 올라가는 전 단계)는 한국인 중 남녀를 불문하고 지난 6월 23일 유일하게 캐나다 성공회에서 신부(부제)에 임직됐다. 성공회 신부들은 결혼을 할 수 있기에 남편인 라디 맥캔지(Roddy Mackenzie)의 성을 따 가현 맥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