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협 11월 월례회
    “AI 시대 인간, ‘잉여’로 전락? ‘하나님 형상’ 성경적 가르침 필요”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AI와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윤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사회로, ▲곽혜원 교수(경기대, 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합세한 위험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김기석 교..
  • 오경환 박사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3)
    파커 팔머(Parker J. Pamer)는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삶으로 진리를 따라가야 한다”고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서 말한다. 교육은 단순히 정보와 신념 교리와 명제적 진술을 이해하는 것 이상을 넘어서서 진리에 근거한 행함이자 실천이다. 선교적 증인이자 하나님 나라의 순례자로서 교회 공동체는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대안적 인간 공동체를 몸소 구현함을 통해 장차 임할..
  • 오경환 박사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2)
    예전은 기독교교육의 핵심 사역이자 본질적 영역이다. 예전에 관한 연구는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연구영역 중 한 부분이기에 예배 자체와 구성, 기획과 설계를 교육학적으로 의미 있게 다루는 것뿐 아니라, 예전 자체가 가진 형성적인 힘에 집중하여 예전과 교육이 지닌 관계와 맥락을 살펴보고 예전 자체가 지니고 있는 교육적 방향과 의미, 성경적 인간론에 근거한 인간 형성을 위한 교육적 토대로서의 예전 등..
  • 재한 이란인 민주화 시위
    'AI 성직자' 만드는 이란… "개혁 움직임" vs "이슬람 강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신정(神政)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이란 정권이 인공지능(AI) 성직자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이란에서 벌어진 히잡 착용 반대 시위가 낳은 사회 개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보수적인 이슬람 문화를 강화하려는 행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 성결대와 안양산업진흥원 MOU
    성결대, 안양산업진흥원과 인공지능 및 XR 분야 MOU 맺어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 17일 안양산업진흥원과 인공지능 및 XR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인력 양성, 공동 연구과제 발굴, 분야별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계와 학계의 연계를 강화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개발 동향에 맞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내 인공지능 및 XR 소프트웨어 분야의 성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 장재호 교수
    ChatGPT와 목회 윤리(3)
    오픈AI의 공동 설립자였던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023년 2월 15일 세계정부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가해 인공지능이 “문명에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고, 또한 “규제에서 벗어난 AI 개발은 핵폭탄보다 더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3월 28일에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삶의 미래 연구소’가 “모든 AI 연구소에 GPT-4보다 강력한 AI 개발을 최소 6개월간 중단할 것을..
  • 장재호 교수
    ChatGPT와 목회 윤리(2)
    ChatGPT를 잘 활용할 경우 설교 준비에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첫째로, ChatGPT를 활용하면 설교의 아이디어 구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정 본문이나 특정 주제로 설교를 하고자 할 때, ChatGPT를 활용해 먼저 검색을 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성하면, 설교문 작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ChatGPT는 생성형 AI로 설교의 방향성, 성경 본문, 주..
  • 2023 대한민국 목회컨퍼런스
    “목회자들, 본질·비본질 구분 통해 AI 올바로 이용해야”
    조성실 목사(소망교회 온라인사역실장, 장신대 객원교수)가 지난 3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홈페이지에 ‘인공지능 시대의 목회’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목회 활동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그 반대로 인공지능의 한계를 감안하여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목회자들이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어떤 태도와 입장..
  • 김명용 박사.
    “AI 시대, 기독교인들 바르게 사회·과학적으로 대처해야”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진화인가 창조인가? - 인공지능(AI) 시대의 기독교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쳇 GPT가 등장하면서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에 진입했다. 인공지능에 대해 두 가지 관점이 있다”며 “하나는 강한 인공지능이며, 또 하나는 약한 인공지능이다. 우리는 강한 인공지능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우리가..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AI문화시대에 대한 경고
    2023년에 접어들면서 ‘챗GPT’라는 말이 갑자기 사람들에게 회자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단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보도로 이어지고, 교회도 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챗GPT에 대하여 교회는 호응이 아니라 경고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상 문화의 상징물로서, 신앙과 영성에 정면 도전장을 띄우는 인간 기술, 변형된 형태의 비영적(非靈..
  • 박상은 원장
    인공지능, 로보-사피엔스의 서막인가?
    챗GPT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 Open AI가 2022년 11월 30일 출시한 서비스로, 쉽게 풀어보면 인간과 쉽게 대화할 수 있는 지능형 챗 로봇이다. 챗GPT는 일반 챗봇과 매우 다른 인공지능이며, 특히 일반 챗봇은 학습 기능이 없고 정해진 질문에만 답할 수 있는 반면, 챗GPT는 억 1,750억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고 요약할 수 있다...
  • 2023학년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생명윤리 석사과정 개설기념 강좌
    박상은 원장 “과학이 주는 유익 많지만… 윤리 뒷받침 돼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와 샘병원이 21일 저녁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합동신학대학원 4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로보 사피엔스의 서막인가’라는 주제로 2023학년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생명윤리 석사과정 개설기념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생명윤리 특강엔 박상은 교수(샘병원 미션원장, 합동신대 생명윤리 석좌)가 강연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