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
    산업은행, 호주 사무소 개설 추진
    KDB산업은행이 호주 사무소 개소를 추진한다. 산은은 12일 홍기택 회장이 호주건선성감독청(APRA)를 찾아 현지 사무소 개설에 대해 논의한 끝에 호주 당국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기획재정부 청사 자료사진
    정부, 기업 투자 30兆 유도 위해 공동출자 추진
    정부는 정책금융기관과 기업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투자촉진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신규투자 유도에 나선다.이는 기존 대출위주의 방식을 떠나 정부가 기업과 투자 위험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6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30조원 이상 신규투자를 유도하고, 투자리스크를 적극 분담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가동시킨다..
  • 동부
    동부건설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동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동부건설(시공능력평가 25위)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부건설은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재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동부건설에 1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대주주와 계열사가 지원금액의 절반을 부담한다는 확약서를 31일까지 내라고 요구했다. ..
  • 홍기택 "대우증권 매각, 통합 후 판단할 것"
    홍기택 KDB산업은행장이 "대우증권 매각은 통합 이후에 시장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은 21일 국정감사에서 "KDB대우증권이 시장 마찰 문제의 중심에 서 있다"며 "정책금융공사와 산은 통합 이후에 대우증권 매각에 대한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 산업은행, 부실채권비율 3% 웃돌아
    지난해 KDB산업은행의 당기순손실과 부실채권비율이 높았던 가운데, 앞으로도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3.07%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은행, STX 대출 부실심사 정황
    금융당국이 STX에 대한 산업은행의 대출 과정에 부실이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7월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
  • 금감원, STX불법대출 산은에 징계
    금융감독원이 산업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오는 7월에 연다. STX불법대출에 대한 정확이 포착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강덕수 전 STX 회장이 2조3264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통해 9000억원의 사기성 대출을 받고 1조7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4월 산은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했다...
  • '팬택'채권 4천8백억 출자 전환하기로
    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팬택 채권단이 워크아웃중인 팬택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4천8백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택채권단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SKT,KT,LGU+ 등 이동통신 3사의 채무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4800억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이 날로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팬택의 독자생존이 어렵다고 ..
  • 금융권의 대출회수 돌입..유병언 관계사 붕괴 임박
    산업은행을 시작으로 은행들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된 기업들의 채권회수에 돌입했다. 핵심계열사들을 시작으로 '유병언 그룹'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많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유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인 (주)청해진해운, (주)천해지와 (주)아해의 기한이익 상실을 통보하고 채권회수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국세청이 이들 회사가 보유한 은행대출 담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