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대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 등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삼성, 베트남 '전략적 생산기지'로 키운다
삼성그룹이 베트남을 중국에 이은 '전략적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이 최근 들어 베트남을 전략거점으로 삼고 투자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이 베트남에서 이미 집행했거나 집행할 예정인 투자 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8조4000억원)에 이르며, 현 투자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100억 달러도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굿피플, 베트남 다이득 유치원 준공식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이 베트남 하이즈엉성 낌탱현 다이득면 지역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을 건축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베트남 공무원 "한국 건설 정책 배우러 왔어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소속 공무원 교육기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김기석)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베트남 건설부 중견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국내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선진화된 건설 분야 정책과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베트남건설도시간부교육원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베트남 목회자 60여명, 강제 노동 수용소서 '복역'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가 베트남에서 신앙으로 인해 혹독한 수감 생활을 견디고 있는 60여 명의 목회자들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미국 기독교 온라인 미디어 릴리전 투데이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ICC는 최근 현지 소식통으로부터 베트남 내 4개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복역 중인 63명의 목회자들의 명단을 입.. '종교자유 보장한다'는 베트남 정부, 실상은 예배도 막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이 외형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하는 베트남의 기독교 박해 실상을 폭로했다. 교회언론회는 24일 논평을 통해 "올 9월 람동성에 위치한 한 소수부족교회에 방문한 한국 선교 방문팀과 현지 선교사 및 스탭 등 13명이 주일예배를 드리다 공안당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朴대통령, 베트남에서 거둔 첫 '세일즈외교' 성과는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통상, 에너지·자원, 개발협력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상호 '윈윈'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양국간 협력관계를 크게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베트남 제3원전 100억 달러 규모, 한국형 원전 결정될까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세일즈 외교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4박 5일간 진행되는 순방에서 한국형 원전이 베트남 제3원전으로 결정되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美, 동성애 지지하는 한인 얼마나 될까?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센터가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중 40%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다. 다른 아시안계 미국인들에 비해 가장 낮다... 한·베트남, 태권도 메달 공동 사냥?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이 집중 지원하는 베트남 태권도 선수들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주인공은 한국의 태권도 스타 강남원이 코치 겸 감독을 맡은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의 레 후인 쩌우(25)와 쭈 흐엉 지에우 린(18)... 락앤락, 신성장동력으로 호레카 사업 확대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신성장동력으로 호레카(Horeca/호텔, 레스토랑, 카페의 합성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세실업,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31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 15회 외국인 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 유학생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 출신의 한국에서 유학하는 대학원생 8명으로 한세실업 이용백 대표이사가 직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