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과채류 가격 안정화 대책 발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최근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접 가격 할인 지원과 함께 할당 관세 적용 및 정부 직수입을 통한 대체 과일 공급 확대를 약속했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외식 및 가공식품 물가 상승, 서민 부담 가중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3.8%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 3.1%를 초과했다. 이는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는 현상을 보여준다. 특히, 외식 물가를 구성하는 39개 품목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켰다...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과일매장에서 사과 등 과일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윤, 물가 상승 대응 위해 하나로마트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과일값 쇼크 속에서 민생경제의 압박을 경험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했다.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의 수급 상황과 가격을 점검하고, 소비자 및 판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생활경제 생필품 달걀 라면 물가 KBS
    경제 체질 변화 필요… "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상황 속에서 나랏빚은 1100조원에 육박하고 최악의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등 한국이 복합 경제 위기에 처했다. 여기에 주요국의 긴축통화 기조, 국제 공급망 차질 등 대외적인 여건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고물가 추석 이후 꺾인다는데… 폭우에 환율리스크 '겹악재'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정부는 물가 정점 시점을 추석 이후로 보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내린 데 이어,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물가 정점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노 에어컨, 노 커피… 휴가 때도 어디 안 가"
    최근 전기료 인상, 물가 급등 등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이 돈을 아끼기 위해 자구책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키지 않는 '노 에어컨족', 카페 발길을 끊은 '노 커피족' 등 생활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각종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 7월 물가 상승률이 6.3% 오르며 2개월 연속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류와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축산물 오름 폭도 커졌다. ⓒ뉴시스
    7월 물가 6.3%↑, 24년만에 최대… “7% 넘지 않을 것”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6.3% 오르며 2개월 연속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 폭은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대다. 석유류와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축산물 오름폭도 커졌다. 여기에 지난달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라 공공요금 가격마저 크게 뛰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 생활경제 생필품 달걀 라면 물가 KBS
    “4인 가구 한 끼에 10만 원 훌쩍… 장보기가 겁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공급망 차질 등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때 이른 봄 가뭄,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 오름세도 확대되면서 고(高)물가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