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비교적 큰 폭으로 확대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작년 10월 0.9%에서 11월 1.2%로 올라선 이후 12월 1.1%, 올해 1월 1.1%, 2월 1.0% 등 하향곡선을 그려왔다. 상승폭을 확대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만이다. 특히 물가.. 추석 넘기자 이번엔 공공요금이 물가 압박?
추석물가가 다행스럽게 안정세를 보였으나 추석이 끝나자 이번엔 공공물가가 서민들을 옥죌 것으로 우려된다. 22일 물가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끝남에 따라 전기. 상수도, 우편물(소포), 택시요금 등의 잇따른 인상이 예상된다... 한은, 기준금리 연 3.0%로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한은은 9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이같이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금리 인하의 효과를 당분간 지켜봐야겠다는 판단이 이달 동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동결을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공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 망원시장서 서민물가 체감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주부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김장준비 비용 등 물가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중수 "무리해서 물가목표 달성 않겠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경제에 무리를 주면서 물가 상승률 목표치를 달성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 하방위험에 성장전망치 수정 가능성 시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외 여건 악화가 주된 원인으로 다만,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해선 기상이변이 없으면 4%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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