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평생을 하나님께 바치는 나실인으로 태어나다
    삼손은 태중에서부터 나실인 서약이 이루어졌다.'나실'은 '구별하다' 또는 '바치다'는 뜻을 가지며 나실인 규례는 모세에 의해 선포되었다(민 6:1-12). 나실인 서원을 하는 자는 3가지를 금해야 한다. 포도주와 독주를 금해야 하며, 나실인의 기한이 차기까지 머리를 깎지 말 것이며,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삼손은 태어나기 전, 잉태한 순간부터 나실인이 되었다...
  • 서형섭 목사
    [목회자를 위한 주해묵상] 언약을 세우기 위한 심판, 내게도 임하다
    회개하고 돌이킨 자는 노아처럼 은혜를 입은 자이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며 그 안에 거하여 하나님 안에서 완전하다. 그는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의 말씀을 준행하여 방주를 짓는 인생을 살아간다. 하나님이 그를 심판에서 건져내신 것은 다름 아닌 언약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그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이다...
  • 서형섭 목사
    [목회자를 위한 주해묵상] 하나님의 형상, 아들의 형상으로 빚으시기까지...
    모든 사람은 아담 안에서 범죄하여 하나님과 분리되어 그 형상을 잃어버렸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의 본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은혜가 임하였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그 뜻대로 부름 받은 자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이다(롬 8:28). 하나님이 이루시는 선은 그 아들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이 온전히 회복되는 것이다...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십자가의 승리, 선으로 악을 이긴다
    그러므로 신자된 우리는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 것이다. 우리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 것이며 혹여 악에 맞서게 되면 선으로 악을 이길 것이다(롬 12:21). 악에 대한 승리는 사람의 지략이나 용맹이 아니라 심히 약하고 미련해 보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