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2)
    예수는 겨자씨(the Mustard Seed) 비유로 말씀하신다: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1-32)...
  • 김영한 목사
    [성경적 중독의 예방 및 대안 시리즈(5)] 중독회복,가정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
    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정적 차원의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가정에서의 영적 케어가 있어야 한다. 공저로 쓴 책, <중독 A to Z> 챕터 2의 제목은 ‘중독의 모체: 가정’이다. 중독에 빠지는 이유를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부모가 잘 돌보지 않으면, 중독에 빠지기 쉽다. 건강하지 않은 ..
  • 김영한 박사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I)
    예수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이미 현실화된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예수는 한편으로는 메시아적 권능적 치유사역으로써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능력적 임재를 증시하시고, 다른편으로는 설교와 가르침 사역으로써 다양한 비유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적 임박성을 설명하신다. 하나님 나라..
  • 김영한 목사
    일상생활에서 중독에 빠지지 않는 비결 3가지
    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면,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부분이 있다. 첫째, 게으름으로 인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다. 그러나 그런 그도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서 있지 않고, 게으르게 생활할 때 유혹에 빠졌다. 다윗은 1절에 ‘왕들이 출전할 때’에 침상에서 자고 있었다. 저녁 때에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을 거닐었다. 그런 다윗은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
  • 김영한 목사
    중독에 빠진 개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중독의 예방과 대안은 개인적 차원의 대처와 치료받으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중독의 위험성을 알고, 차단해야 한다. 중독에는 안 좋은 요소들이 있다. 중독의 행위와 물질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 갈라디아서 5장 21-22절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 김영한 목사
    [성경적 중독의 예방 및 대안 시리즈(2)] 중독 회복, 신앙이 도움 될까?
    중독은 어떻게 해야 예방을 넘어 회복까지 이르게 될까?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가까이해야 한다. 중독을 간파하고, 중독에 빠지게 하는 요소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 먹고 타락하였다. 오늘날 다음 세대가 중독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폰이 21세기 다음 세대에게 선악과와 같은 역할을 한다. 다음 세대에게 이 스마트폰이 주..
  • 김영한 박사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8)
    패커는 오늘날 복음주의자들이 분주함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여 성결을 상실한 것을 지적한다. 그는 오늘날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성결이 빛을 잃은 이유를 네 가지 제시한다. 첫째, 자유주의와 세속주의와의 논쟁에 몰두하여 복음주의자들은 성결에 열정적으로 몰입하지 못한다. 자유주의와 세속주의와 대결에서 성경적 믿음을 변호하기 위하여 애쓰니 지난날 청교도 선조만큼 열정적으로 성결 추구하지 못한다...
  • 김영한 목사
    [성경적 중독의 예방 및 대안 시리즈(1)] 중독, 죄일까? 질병일까?
    중독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으려면 중독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독이 단순 질병인지, 혹 죄인지 이해해야 한다. 중독이 죄일까? 질병일까? 중독을 단순 질병으로 보느냐, 영적인 죄로 보느냐에 따라 그 접근과 대안이 달라질 수 있다. 책 ‘중독의 성경적 이해’에서 저자 에드워드 웰치는 중독을 질병으로만 볼 것인지 아니면 죄로도 볼 것인지에 대해 긴 챕터를 할애한다. 웰치는 “일반..
  • 김영한 박사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7)
    패커는 1875년 영국 북서부의 호수 지방에 위치한 휴양 마을 케직(Keswick)에서 작하여 매년 열려 영국 복음주의자들에 큰 영향을 끼친 “영적 생활의 심화(深化)를 위한 사경회”(Convention for the Deepening of the Spiritual Life)의 강점과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 김영한 박사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6)
    패커는 성령의 사역과 그리스도인의 성화를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저작들을 남겼다. 20세기에 흥왕한 오순절 운동(Pentecostal movement)과 은사주의 운동(Charismatic movement)이 성령 본연의 사역을 은사의 나타남으로 왜곡하고 있었다. 이 때, 패커는 성령 사역의 본질이 바로 그리스도인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것이고,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성화 과정에서 성령과 협력하는..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6)-중독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중독에 빠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너무나 어려워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그럼 중독에 걸리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요? 첫째, 자각이에요.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에게 문제 있구나' 생각했나요? 책 표지를 보고, 조금 읽어 나갈 때는“뭐 게임 좀 하면 어떻다고. 괜찮아!” 하였다가 책을 읽어 나가면서“어? 나도 문제가 있을 수 있네! 자각을 했나요? 이런 생각이 들었다..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4)-상상의 날개로 시작되는, 망상 중독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중독에 대한 관심이 크고, 이것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요.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한 처방도 여러 가지 대안도 나오고 있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끊임없이 펼쳐지는 ‘망상’에 대해서는 그리 큰 주목을 하지 않아요. 안타깝게도 우리 주위에는 망상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