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이하 세복협)가 2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25 제30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국기독교선교대상심사위원회가 주관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수읍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강성희 목사의 성경봉독, 하늘꿈 연합중창단.. 
유엔 인권대표, 파키스탄 개헌에 중대한 우려 제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이 최근 단행한 헌법 개정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실(OHCHR)의 볼커 튀르크(Volker Türk) 대표는 지난 11월 2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개헌이 법치주의와 인권 보호 원칙을 훼손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종교 자유를 포함한 기본권 보장 구조가 흔들리.. 
한동대, 개교 30주년 기념 ‘2025 킹덤빌더 홈커밍데이·한동선교대회’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동문들이 참여한 ‘2025 킹덤빌더 홈커밍데이 및 한동선교대회’를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동글로벌사명원(원장 마민호)이 주관하고 총동문회(회장 민준호)가 후원했으며, 80여 명의 동문이 캠퍼스를 찾아 한동대의 선교 정신을 되새겼다. 첫날 ‘킹덤빌더 홈커밍데이’에서는 동문들이 재학생들과.. 
거룩한 두려움으로 '살아 있는 신'을 경탄하라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왜 ‘작아진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까? 복을 주는 존재로 축소되거나, 나의 욕망을 투사한 그림자처럼 소비되거나, 혹은 까다로운 심사위원처럼 오해되는 하나님. 성경이 증언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신간 <성경을 뚫고 나온 하나님>이 출간됐다... 
나사렛대, 2025학년도 교직원 퇴임식 개최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1일 경건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교직원 퇴임식’을 열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번 퇴임식은 학교의 교육적 사명과 성장에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총장 격려사, 공로패 증정,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축주,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흥의 불 하나님 나라 완성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과 장소에서 역사는 시작된다. 다가오는 2026년 1월 1일 전국 개봉을 앞둔 영화 〈부흥〉의 동명 도서 <부흥>은 바로 그 장엄한 하나님의 캐스팅 현장을 기록한 책이다. 전 세계 5개 대륙, 120개 도시를 직접 발로 뛰며 130여 명의 ‘부흥의 증거자’들을 만난 저자 윤학렬 감독은 드라마 작가이자 영화감독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령의 나타나심을 갈망하는가? 표적과 기사를 원하는가? 초자연적인 신체 치유와 깊은 내적 치유를 원하는가? 땅을 흔드는 예언의 말씀과 영혼을 향해 속삭이는 세미한 음성을 원하는가? 중보기도의 불타는 능력과 그에 따라오는 사회 변화의 정의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지역교회에서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에 온 힘을 쏟으라. 성령의 능력을 원하는가? 서로의 말을 경청하라... 
나사렛대 간호학과, 2025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간호학과(학과장 양희모)는 1일 교내 패치홀에서 간호학과 2학년 선서생 70명을 대상으로 ‘2025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인들이 생명의 존엄성과 간호 윤리, 환자 중심 돌 봄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특검 조사 과정 인권침해 의혹 확산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군청 공무원 A씨가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특검 조사 과정 전반에서 중대한 인권침해가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인권위는 장시간 조사, 반복된 일정 변경, 강압적 진술 요구 등 수사 절차 전반에서 피조사자의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녀교육의 궁극적인 모습: 아름답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것
부모로서 자녀를 교육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때로는 자신을 돌보는 일조차 뒤로 미루면서 자녀가 잘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 마음의 밑바탕에는 한 가지 소망이 있다. 자녀가 부모보다 더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믿음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 ‘2025 송년 언약세미나 및 기념식’ 개최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소장 김선경 선교사)가 1일 오전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2025 송년 언약세미나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약신학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며 칼빈대학교에서 후학을 길러낸 故 김두석 교수의 신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김 교수의 제자인 유영진 교수(칼빈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해석’이라는 주제로 발표.. 
교육 사각지대에 희망을… 월드쉐어, 미얀마에서 ‘주민 참여형 공부방’ 시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 아동들을 위한 ‘흐마우비 타운십 아동공부방 운영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1일(월) 밝혔다. 흐마우비 타운십은 교육시설이 거의 없는 양곤 외곽의 대표적인 취약 지역으로, 특히 이번 공부방이 조성된 마을은 수상가옥이 많아 생활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곳에는 유치원 한 곳 외에는 별도의 학습 공간이 없어 아이들이 학습 결손과 방임 위험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