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한국교회 분열을 가중시키는 WEA 서울총회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성명에서 “조직위원회 구성을 즉각 중단하고, 출범 및 WEA 총회 개최 계획을 중지하라”며 “WEA에 대한 신학적 검증과 종교다원주의 의혹에 대한 해명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합동 광신대 측, WEA 사무엘 창 부총무 ‘친이슬람’ 행보 비판
오는 15일 CCMM빌딩에서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감사예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11일 광신대 개교7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이하 광신 측)가 "합동 교단이 WEA와 교류할 수 없는 이유"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1,000여 명이 넘는 합동 교단 측 인사가 함께 참여했다... WEA 토마스 슈마허 사무총장 사임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사무총장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irrmacher) 주교가 지난달 31일자(이하 현지 시간)로 WEA 국제이사회(International Council)에 사임을 통보했다고 WEA가 홈페이지를 통해 1일 밝혔다. 국제이사회는 슈마허 주교의 사임을 만장일치로 수용했다... 이탈리아 복음주의자들, 바티칸 에큐메니컬 기도 참여한 WEA 사무총장에 ‘강한 유감’
이탈리아 복음주의자들이 6억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EA)의 수장이 로마 가톨릭 대회 전에 개최된 바티칸 에큐메니컬 기도에 참여한 데 대해 “혼란스럽고 실망했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는 이탈리아복음연맹(AEI, Italian Evangelical Alliance)이 로마 가톨릭 주교회의 첫 회기에 앞서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뉴욕 WEA 유엔상임대표와 미팅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는 13일 뉴욕에 위치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사무실을 방문해 전 세계 128개국 연맹, 4억 2000만여명 회원을 가진 WEA와 인터강원이 협력하며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WEA, 역사 깊은 건전한 복음적 국제 연합기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들인 김성태(선교학)·박용규(교회사)·이한수(신약신학) 교수가 31일자로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은 1846년 설립된 175년의 역사를 지닌 미국장로교회(PCA) 교단과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가 정회원으로 있는 역사 깊은 건전한 복음적 국제 연합기구”라며 “WEA는 종교다원주의, .. “WEA 행보, 혼합주의 아닌 선교 위한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8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총회회관에서 ‘개혁주의 신학 입장에서 본 WEA(세계복음주의연맹)와의 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회 제105회기 WEA연구위원회(위원장 한기승 목사) 1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공청회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정승원 교수와 문병.. “WEA의 신앙고백, 설립 초기부터 성경에 기초”
한국장로교신학회가 20일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WEA(세계복음주의연맹)’라는 주제로 제36회 온라인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응규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WEA의 설립배경과 과정에 대한 역사·신학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WEA “기독교, 북한에서 끔찍히 탄압받아”
전 세계 130개 나라 기독교 연합체인 세계복음연맹(The World Evangelical Alliance, 이하 WEA)이 4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질의 목록에서 북한의 기독교 박해 실태를 지적했다고 미국의..... WEA 새 사무총장 “성경을 공부하자”
올해 세계복음동맹(WEA) 사무총장으로 새로 선출된 토마스 쉬르마허(Thomas Schirrmacher) 박사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오늘날 복음주의 세계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합동 4신] 전광훈 목사 건, 임원회서 다루기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5회 총회에서 각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시간 제약 상, 각 청원 사항은 임원회 논의에 넘기고, 상설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특별위원회 보고는 서면처리 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전광훈 목사 건에 대한 논의가 생략되자 소 목사는 “임원회에서 검토.. “예장 합동, WEA와 연대 강화하길”
국내 신학자들이 ‘보수 복음주의 신학자 연대’라는 이름으로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에 WEA와 연대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복 목사(전 WEA 국제이사회 의장), 김명혁 목사(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강승삼 목사(전 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박명수 교수(전 한국교회사학회 회장), 성남용 교수(총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