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세계복음연맹(WEA) 총회가 연기됐다. WEA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1일(미국시간) 공동합의문을 작성하고 "WEA총회의 내실 있는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기존 계획된 WEA총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공동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1보] WEA '서울 총회' 연기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은 12일 'Postponement of Upcoming General Assembly'라는 제목으로 WEA(세계복음연맹, 총재 제프 터니클리프 박사)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며, 오는 10월 19일-26일까지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WEA총회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WEA 터니클리프 총재, 유엔 시리아 회담 결과에 '실망'
세계복음연맹(WEA)이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해서 최근 개최된 유엔의 제네바 Ⅱ 회담 결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21C 한국교회, 보수·진보 보완하는 '전인적 신학' 필요
21세기 다가올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의 열쇠는 한국적 신학의 정립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기독교학술원 원장인 김영한 박사는 지난달 기독일보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한국적 신학의 정립이 위기 극복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으며 한국적 신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우선 지난해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의 한국개최의 의의를 세계교회사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 WEA 인권대사, 알바니아 대통령에 종교자유 위한 협력 요청
세계복음연맹(WEA) 신학위원장이자 인권대사인 토마스 슐마허(Tomas Schirrmacher·국제종교자유연구소 소장) 박사가 부냐르 니샤니 알바니아 대통령과 최근 면담하고 현지 기독교인들의 종교자유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제프 터니클리프 WEA 총재, 시리아 기독교인 보호 촉구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UN 제네바 Ⅱ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프 터니클리프 세계복음연맹(WEA) 국제총재가 시리아의 종교적 소수인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각별히 촉구했다. 제네바 Ⅱ 회의는 현지시간으로 22일과 24일 스위스 몽트뢰와 제네바에서 연달아 개최되며,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측 대표단과 반군측 대표단을 한 자리에 모아 내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이끌어낼.. WEA, 2014년 한국총회 '공식 등록' 시작
'세계복음연맹(WEA) 2014년 총회'의 공식 등록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이번 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29개 회원국가에서 총 8천여 명의 복음주의 교인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미 교회, 복음주의 기독교 연맹 새롭게 창설
남미 대륙 복음주의 교회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전할 새로운 연합체가 창설됐다.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들의 기구인 세계복음연맹(WEA)은 최근 온두라스에서 남미 지역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여 새로운 지역 연맹인 남미복음연맹(La Alianza Evangelica Latina)을 창립했다고 알렸다... 세계 교회 연합기구들, 필리핀 위한 기도 당부
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태풍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인들은 위한 기도를 전 세계 회원교회들에 요청했다. 먼저 WEA는 필리핀 회원단체인 필리핀복음주의교회협의회(PCEC)가 보내온 공식적인 기도 요청 성명을 온라인 웹사이트에 게재하고 이들이 밝힌 기도제목에 따른 기도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WEA "WCC와 신학적 차이에도 종교자유 위해 협력"
세계복음연맹(WEA)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종교자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WCC와 신학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종교자유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WEA 종교자유국제연구소장이자 신학위원장인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irrmacher) 박사는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자유'에 대해 .. 중동 기독교 지도자들, "美 시리아 사태 개입 반대"
중동 기독교 지도자들은 미국의 시리아 사태 개입에 반대하고 있다고 국제 기독교 연합기구의 대표가 전했다. 세계복음연맹(WEA)의 제프 터니클리프 국제총재는 최근 백악관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서 "대부분의 중동 기독교 지도자들은 미국의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군사 작전이 이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그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WEA, 이슬람권 성경 '표기 갈등' 봉합
미국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USA)가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Wycliffe Bible Translators USA)와의 협력 관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이 중재에 나섰고 위클리프는 세계복음연맹이 제안한 번역 상의 권고를 따르기로 했으며, 이 전제 하에 하나님의성회도 협력 관계를 계속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