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지난 4일 오후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박 소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방문한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남성 가사노동 OECD 꼴찌는 '한국'…일평균 45분
한국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은 하루에 45분으로 1시간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하위 수준이다. 또 맞벌이 부부 중 여성의 가사노동시간이 남성보다 5배 가량 많았으며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견해는 절반에 달했지만, 실제 이뤄지는 사례는 겨우 16%에 그쳤다.. 
네파, 한국전 UN참전용사에게 후원 물품 100억 원 기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가 지난 3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재)대한국인에 한국전 UN참전용사를 위한 후원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한국전 UN참전용사 후원 물품 기증식은 네파 박창근 대표이사, 정동혁 상무를 비롯해 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 (재)대한국인 조정열 이사, (사)행복의 나무 김대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내년 저소득층 기저귀·분유값 지원 는다
내년부터 저소득층의 영아 기저귀와 분유값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예산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애초 정부안의 2배인 200억원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저귀 지원단가는 당초 월 3만2,000원에서 월 6만4,000원으로, 조제분유 지원단가도 당초 월 4만3,000원에서 월 8만6,000원으로 오.. 
2세 이하 아동 둔 전업주부, 어린이집 무상이용 7시간으로 '제한'
내년 7월부터 0~2세 영유아를 둔 전업주부는 어린이집을 7시간 가량만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무상보육 정책이 사실상 폐기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이른바 '맞춤형 보육제도' 도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2016년 복지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韓 남성 육아휴직, OECD 中 제도는 '최상위'…사용률은 '저조'
한국 남성의 육아휴직 보장기간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이지만 정작 사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연합뉴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가족 데이터베이스 2015'를 인용해 한국의 '아버지에게만 주어지는 유급휴가'는 52.6주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길다고 보도했다... 
'이웃사랑' 담은 2015 구세군자선냄비 '시종'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최하는 '201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한 해를 한 달 남겨둔 1일 오전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종식은 팝페라 가수 이사벨과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 베스트 도너 전달식, 홍보·친선대사 위촉식, 시종 선언 및 타종 시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1928년부터 .. 
정부, 임금피크제로 줄어든 임금 최대 年1080만원 지원
정부가 임금피크제로 10% 이상 임금이 줄어든 근로자에게 최대 연 1,080만원의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이는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유연하게 운영하는 기업과 남성 육아휴직자 등에게도 지원이 강화되며, 세계 최장 수준의 근로시간을 줄이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구세군자선냄비운동본부, 내일 시종식…'이웃사랑 실천' 거리모금 시작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내일(1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시종식을 열고 거리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 매년 진행된 이날 시종식에는 종교계는 물론 정부와 재계 등 사회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자선냄비 운동이 범국민적인 이웃사랑 운동임을 알린다... 
구세군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과 '아름다운 동행'…올겨울도 '따뜻하게'
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지난 23일(월) 오후 7시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문화 나눔 축제 <아름다운 동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동행’은 12월 거리모금 등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초대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캥거루족, 부모 의존할수록 아르바이트 적게 하고 '용돈이 목적'
20~30대 청년 취업준비생의 약 70%가 부모에 경제적으로 기대는 캥거루족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모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을수록 아르바이트를 적게 하고, 아르바이트 하는 이유도 '단순 용돈을 벌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메르스 환자 숨져…6개월여만에 메르스 감염자 '0'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남아있던 80번 환자가 합병증 등의 후유증으로 25일 숨을 거뒀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6개월여 만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구세군자선냄비 자원봉사자 축제, '아름다운 동행' 오늘 개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이 23일 오후 7시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문화 나눔 축제,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는 '희망'의 소리"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더라고요"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본부에서 개인후원을 담당하고 있는 강예은 간사의 말이다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수많은 후원자들과 접촉하며 지낸 시간이 그에게는 큰 기쁨과 희망이 됐다고 회상했다... 
구세군, 연말 이웃과 함께 할 '희망의 메신저'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모집
한국구세군이 올겨울에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리를 지킬 '희망의 메신저'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928년부터 매년 겨울 빠짐없이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제 국민대표 참여모금으로 자리잡으며 국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한국 산업재해 사망률, 일본 3.5배·미국 2배
우리나라 근로자 만명당 사망자수가 2013년 기준으로 일본의 3.5배, 미국보다는 2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내놓은 '노동리뷰-산업재해 현황과 산업안전보건법령의 개선 과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사망재해자는 1,929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업무상 사고자수는 1,090명, 업무상 질병 사망자수는 839명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통, 탈북민 정착 의료봉사로 지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현경대) 의료봉사단은 5일 오후 4시부터 인천 IS한림병원에서 인천 지역 탈북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7기 민주평통 출범 이후 9월 3일 새롭게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의 지난 9월 금강학교 의료봉사 이후 두 번째 봉사활동이었다... 서울시, 자살유족 위한 일곱 번째 '회복캠프' 실시
서울시는 오는 17~1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자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상실을 경험한 유족의 회복캠프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보험 악성체납자 고소득 전문직 등 6만명
건강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으면서도 내지 않는 고소득 전문직 등 악성체납자가 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건강보험 체납 특별관리세대는 5만9천364세대로 나타났다. 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으면서도 내지 않고 있는 특별관리세대는 2011년 5만3천106세대에서 2012년 5만3천904세대, 2013년 5만4천902세대, 2014년 5만4천99.. 
지자체 저소득층 건보료 지원사업 폐지 안한다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유사·중복사업 정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는 지자체의 저소득층 지원 제도에 대해 정부 간섭이 지나치다는 비판 여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2일 "지자체가 저소득층에 대해 건강보험이나 장기요양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굳이 정비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