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3월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지난달 고용동향을 보면 15~29세까지 청년실업률이 11.8%를 기록해 3월 기준으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 2월 사상 최고치였던 12.5%보다는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2월보다는 0.7%p 감소했지만 1년 전보다는 1.1%p 증가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전체 실업률도 4.3%로 1년 전보다 0.3%p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2,58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 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용률은 59.6%로 0.1%p 올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