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푸드는 육군본부와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을 앞둔 군인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저수준의 출생률을 극복하고 국방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 “MZ세대 택배기사 8101명… 약 37% 차지”
택배기사 3명 중 1명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MZ세대 택배기사 8101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택배기사 2만2000여명 중 37% 수준이다... 
사랑의열매, 31일까지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진행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고자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지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랑의열매가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작년 탈모 환자 23만명… 30대가 22%로 최다
지난해 '탈모증' 질환 환자 23만명 중 30대가 22.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2020년 탈모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증'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3만3000여명으로, 2016년 21만2000명에서 2만1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직원 둔 자영업자 31년만에 최저… “코로나·최저임금 등 영향”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그대로 드러났다. 지난달 직원이나 알바를 둔 자영업자(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12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4000명이 줄었다. 이는 6월 기준으로 1990년(118만6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다... 
SPC그룹, 방학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5년간 4억원 전달
SPC그룹이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용 e북’ 1만6000페이지 제작… “문화격차 해소 기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만드는 'U+희망도서' 활동으로 4개월간 약 1만6000페이지 분량의 e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지원 단체인 'IT로 열린도서관'의 인당 연간 e북 이용량을 기준으로 한사람이 약 24년간 독서할 수 있는 양이다... 
“일정 수준 운동, 코로나19 감염 20%·사망률 80% 감소 시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준의 신체 활동을 수행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작아지며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절반, “ESG경영 필요”… 준비됐거나 준비 중은 25.7%뿐
중소벤처기업의 58%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ESG 경영을 실제로 준비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은 25.7%에 그쳤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중소벤처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9명밖에 못 오는 결혼식, 위약금 없이 날짜 변경 가능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결혼식에 친족만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되면서 예비부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수백명 분의 식대를 지불하고 예식장 예약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기회 달라”는 청년에 세금 8조 뿌리는 뉴딜… ‘일회성 대책’ 비판 쏟아져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미래 경제·사회구조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청년층에 대한 대대적 지원 강화에 나섰다.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으로 자금을 지원해, 3년 후 만기 시에 최대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청년내일 저축'을 신설한다. 또 최대 36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 지급하는 '청년희망적금', 40% 소득공제가 가능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도 만들기로 했다... 
GS25,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 100호점 오픈
편의점 GS25는 이달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내일스토어' 100호점인 GS25영등포평화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4월 내일스토어 1호점인 GS25시흥행복점을 연지 약 3년여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장마 아직 안 끝나… ‘진짜 더위’는 일주일 후에 온다
장마철이 오는 19일쯤 종료되고, 지금보다 한층 심한 더위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13일 개최한 온라인 수시 브리핑에서 오는 18~19일쯤 한차례 더 비가 내린 후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이 나타날 것이라며 더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J,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IAT)’ 모집
CJ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나선다. CJ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씨앗(CIAT, CJ Innovation and Advanced Tech)' 추진과 관련해 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트업 성장의 씨앗이 되어 열매를 맺겠다는 의미의 '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 
보호아동 보호기간, 18살→24살로 연장… 자립수당도 확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충분한 자립 기반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최저임금 5.1% 오른 9160원, 경영계 “소상공인 지불 능력 초월, 한계 상황 내몰 것”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시간당 8720원)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다.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마지막 최저임금으로, 현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최저임금 1만원'은 무산됐지만 9000원대에 진입했다. 문재인 정부 첫해(2017년) 6470원과 비교하면 5차례 인상 끝에 2690원(41.6%)이 올랐다... 
포스코, 복지부와 미래세대 인구교육 활성화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의 결혼, 출산, 가족 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팀솔그리와 취약계층 85가구에 식료품 키트 ‘행복보따리’ 전달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 산하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미숙)는 팀솔그리의 지원을 받아 관내 건강취약계층 재가어르신 85가구에 식료품 키트 '행복보따리'를 지난 3일 전달했다... 대사증후군 심하면 치매 발생 위험 최대 2.62배 증가
대사증후군이 심하면 치매 발생 위험이 최대 2.6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윤정 임상강사(공동 제1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과 치매 발병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구직자에 매칭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