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지역
    건강관리 잘하면 6만원 준다… 오늘부터 건강인센티브제 시범실시
    열심히 걷고 운동해 혈압·혈당을 낮추면 정부가 6만원을 주는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29일)부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이다...
  • 정부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일상회복 지원 강화”
    1년 반 이상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함에 따라 사회적 피로감이 극에 달하자 정부가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돌봄, 여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8일 열린 제1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 같은 내용의 사회분야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사람인 기업 대상 최저임금 설문 조사
    기업 절반 이상, “최저임금 9160원 인상폭 과도… 채용 축소 우려”
    2022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절반 이상의 기업이 과도하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32개를 대상으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2.3%)이 '인상폭이 너무 커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적정하다'는 38.5%, '더 인상해야 한다'는 9.2%였다...
  • 신생아
    인구 자연감소 19개월째… 5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2만2000명대로 떨어지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1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2052명으로 1년 전보다 809명(-3.5%) 줄었다. 5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다...
  • 스쿨존
    9월부터 스쿨존·횡단보도 교통법규 위반 시, 보험료 오른다
    앞으로 스쿨존·횡단보도 등에서 교통 법규를 위반하면 보험료 할증이 붙는다.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은 교통사고 감소 대책 차원에서 9월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보험료 할증체계는 무면허·음주·뺑소니에 최대 20%, 신호·속도위반과 중앙선 침범은 최대 10%까지 할증률이 적용됐다. 기존에 내던 보험료가 80만원인데..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폭염 속 군 장병 응원… 음료 1만2000개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육군 9사단에 음료 1만2000개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세븐일레븐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허니유자와 허니레몬 음료수 1만2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 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그룹홈 아동 무료 건강검진 10주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가정 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머무는 그룹홈에 지원해 온 무료 건강검진이 10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1년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시작해 지난 10년간 총 107회 무료 검진을 했다. 이 기간 누적 수검 아동은 1415명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잠정..
  • 차움
    남성 ‘비타민 D 결핍’, 여성 ‘운동 부족’시 면역력 저하
    국내 연구팀이 '비타민D 결핍'과 '운동 부족'이 NK세포 활성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나이와 성별에 따른 NK세포 활성도의 차이, 비타민D와 운동이 NK세포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통계청
    고령층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하고 싶다”
    우리나라 55~79세 인구 10명 중 7명은 생활비 등을 이유로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경험이 있는 55~64세 인구는 평균 49세에 직장을 그만뒀고, 이들 중 절반 정도는 현재 취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23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 표기
    2023년부터 식품에 적힌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음식물을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을 비롯해 6개의 소관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증가… 걷기 실천율은 감소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지난 12년간 1.7%에서 2.2%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은 200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2~18세 소아·청소년 6308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5명 중 1명 우울 위험… 2030 타 연령대보다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민 5명 중 1명은 우울 위험군에 속할 만큼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이가 12%에 달했다. 특히 2030 세대의 코로나 우울감은 타 연령대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사회적 우울감이 더 악화할 우려가 있다...
  • 솔그리
    “나눔 통해 사랑의 하나님 전하는 통로 되길”
    '솔그리'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봉사단체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해 존재하며 활동한다'라는 행동강령을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우리의 작은 관심이 사회로부터 받지 못하는 사랑을 채워주고,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솔그리의 단장,..
  • 한국지엠
    지엠한마음재단,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 전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구성된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를 인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과 돌봄 종사자의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 상반기 기업 채용공고
    올 상반기 채용 증가한 직무 1위 ‘AI·빅데이터 분야’
    코로나19 여파와 4차 산업혁명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직무 채용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산업분야별·직무별 기업들의 채용공고 빅데이터 147만5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채용공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