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등록 인구 평균연령
    60대 인구 비중 급상승… 처음으로 20·30대 추월
    고령화·저출산 현상이 가속화하며 우리나라 60대 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청년층인 20대와 30대를 각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율은 40%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6일 발표한 '2021년 6월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60대 인구는 전달보다 4만4013명 늘어난 700만1815명으로, 전체의 13.55%를 차지했다. 60대 인구가..
  •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 8년째 소아암 환아 치료비 후원
    포스코에너지가 인천, 광양 사업장 인근의 저소득 소아암 환아 가정에 8년째 치료비를 후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6일 서울 성북동에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韓 자살률 OECD 회원국 중 1위, ‘평균 대비 2.1배 높아’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6.9명으로 전년 대비 0.2명 증가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평균 자살률보다 2배 이상 자살률이 높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국민 우울감은 약 2배 높아졌다...
  •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1.7% 동결… 오늘부터 신청 가능
    정부가 코로나19 속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성적이 낮더라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인제도도 확대 시행한다...
  • 청각·언어 장애인에 코로나 심리지원, 수어통역 상담으로 강화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수어통역 심리지원 서비스를 오늘(6일)부터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 우울에 대응해 모바일앱, 문자 상담 등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은 원활한 심리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산업·문화예술 장학생 95명 선발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미래산업·문화예술 장학생 95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지난 2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 55명,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40명 등 새롭게 선발된 95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LG전자
    LG전자, 방역 최전선 의료진에 ‘트롬 스타일러’ 기증
    LG전자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 병원 의료진에 'LG 트롬 스타일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평택시 박애병원과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남양주시 현대병원,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등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거점 병원 4곳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20대를 전달했다...
  • 종로학원 하늘교육
    올해 서울대 입학생 43% 특목고·자사고·영재학교 출신
    올해 서울대 입학자 10명 중 4명이 특목고·영재학교·자사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학년도 서울대 입학생(3437명) 가운데 특목고(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나 영재학교,..
  •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정부 일자리 사업, 셋 중 하나는 엉망… ‘개선·감액’ 평가받아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일자리 사업 3개 중 하나는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운영 방식을 확 개선하거나 예산을 감액하라는 진단까지 나왔다. 돈을 뿌린 만큼 효과가 없다는 얘기다. 정부의 일자리 사업 중 우수 또는 양호 평가를 받은 정책은 고용유지지원금과 같은 이전 정부 때부터 계속 시행해오던 정책이었다. 급하게 만든 일자리 사업의 폐해가 고스란히 결과로 나타났다...
  • 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 “평균 초혼 연령 남성 36.7세, 여성 33.6세”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년 사이(2019년 6월~2021년 5월) 혼인한 초혼 부부 2910명(1455쌍)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1년 혼인통계 보고서'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 업체를 통해 결혼한 이들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6.7세, 여성 33.6세로 집계됐다. 16년 전(2005년 남 33.8세, 여 30.4세)과 비교해 남성은 2.9세, 여성은 3.2세 올랐다..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복지부·경찰청과 손잡고 실종 예방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손목형 위치추적장치인 배회감지기(행복GPS)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통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 대학 입학생 15년 만에 최저… 전문대도 위기
    올해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입학생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경남·강원·전북 등 지역에서부터 시작되는 모양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혁신 스타트업 공모전 ‘C랩 아웃사이드’ 개최
    삼성전자는 1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Create, Great 스타트업, 위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가상융합기술(XR), 교육, 환경,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등 9개 분야의..
  • 전자기부금영수증 전면 시행, 연말정산 자료에 자동반영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가 석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1일 전자기부금영수증 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 전자기부금영수증은 납세자 서비스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간편하게 전자발급하고 조회하는 제도다...
  •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 기업가정신, OECD 하위권 “규제 완화·기업가 인식 제고 필요”
    한국의 기업가정신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27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기업규제 3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지난해 말 통과된 만큼 향후 기업가정신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규제 완화를 통한 친기업적 경영환경 조성과 기업가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병동 내부 모습
    세브란스병원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 개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5일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을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박기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박 작가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코로나19 음압병동에서 환자를 보살피는 의료진의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 임종을 맞이하는 환자의 모습 등을 수천 장의 사진으로 기록했고, 이 중 78장을 일반에 공개한다..
  • 삼성전자
    ‘취업률 68%’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2배 늘린다
    삼성이 정부와 힘을 합쳐 디지털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정부의 인재 양성 방침에 호응해 삼성청년SW아카데이(SAFFY) 교육생을 2000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삼성은 내년부터 삼성청년SW아카데이의 인원을 기수당 약 11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1000명 이상이었던 교육생은 20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