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 폭염
    전국 폭염 예고… “야외 2m 거리두기 되면 마스크 벗고 휴식 권고”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6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19일 "20일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어린이 대상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확대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운영 중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여파로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회공헌활동 대신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 아동수도 지난해 90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지원 프로그램..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여름철 배달음식 대량 취급 시 식중독 주의하세요”
    날씨가 덥고 습한 까닭에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시락 등을 대량으로 배달하는 업체나 급식소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살모넬라·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며 음식을 충분히 가열해 만들고 조리 후에는 신속히 섭취하거나 식혀서 바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16일 안내했다...
  • 오늘부터 고3 백신접종… “주사 후 3시간 이상 몸 상태 살펴야”
    고3 수험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 시작된다. 성인이 아닌 청소년 대상 접종은 국내 처음이다. 16일 질병관리청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약 65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 롯데푸드
    롯데푸드, 육군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지원
    롯데푸드는 육군본부와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을 앞둔 군인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저수준의 출생률을 극복하고 국방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MZ세대 택배기사 8101명… 약 37% 차지”
    택배기사 3명 중 1명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MZ세대 택배기사 8101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택배기사 2만2000여명 중 37% 수준이다...
  •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31일까지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진행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고자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지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사랑의열매가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작년 탈모 환자 23만명… 30대가 22%로 최다
    지난해 '탈모증' 질환 환자 23만명 중 30대가 22.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2020년 탈모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증'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3만3000여명으로, 2016년 21만2000명에서 2만1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직원 둔 자영업자 31년만에 최저… “코로나·최저임금 등 영향”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그대로 드러났다. 지난달 직원이나 알바를 둔 자영업자(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12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4000명이 줄었다. 이는 6월 기준으로 1990년(118만6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적다...
  • SPC그룹
    SPC그룹, 방학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5년간 4억원 전달
    SPC그룹이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ESG 경영 준비도
    중소기업 절반, “ESG경영 필요”… 준비됐거나 준비 중은 25.7%뿐
    중소벤처기업의 58%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ESG 경영을 실제로 준비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은 25.7%에 그쳤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같은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ESG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중소벤처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 게시대에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기회 달라”는 청년에 세금 8조 뿌리는 뉴딜… ‘일회성 대책’ 비판 쏟아져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미래 경제·사회구조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청년층에 대한 대대적 지원 강화에 나섰다.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으로 자금을 지원해, 3년 후 만기 시에 최대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청년내일 저축'을 신설한다. 또 최대 36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추가 지급하는 '청년희망적금', 40% 소득공제가 가능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도 만들기로 했다...
  • 장마 아직 안 끝나… ‘진짜 더위’는 일주일 후에 온다
    장마철이 오는 19일쯤 종료되고, 지금보다 한층 심한 더위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13일 개최한 온라인 수시 브리핑에서 오는 18~19일쯤 한차례 더 비가 내린 후 장마철이 끝나고 폭염이 나타날 것이라며 더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CJ제일제당
    CJ,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IAT)’ 모집
    CJ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나선다. CJ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씨앗(CIAT, CJ Innovation and Advanced Tech)' 추진과 관련해 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트업 성장의 씨앗이 되어 열매를 맺겠다는 의미의 '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
  •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인포그래픽
    보호아동 보호기간, 18살→24살로 연장… 자립수당도 확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충분한 자립 기반 없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이 겪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