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밀집지역인 대구시 북구 대현동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주들이 최근 사원에 대한 공사재개를 강행하고 나섰는데, 이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슬람 사원의 공사를 반대하고 있는 주민 2명을 연행했다고 한다. 30일 이 현장을 목격한 김정애 대구무슬림모스크사원 비대위 부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공사현장 인근에서 사원 건축을 반대하고자 모래 더미 위에 앉아있는 대현.. 
국가인권위가 권고한 NAP 논란… “국민 의견 무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최근 대통령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2023~2027, 이하 인권NAP)’을 권고했다. 이에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시민단체들이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인권위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트루스포럼 주관 2022 보수주의 컨퍼런스 27일 롯데타워서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청년단체 트루스포럼이 주최하는 2022 보수주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미국 ‘낙태권 폐기’ 판결, 교회 등 생명운동의 결과”
바른여성선교회(대표 이기복 목사)가 25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순형홀에서 ‘미국 돕스 판결의 의의와 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생명을 살리는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이상원 박사(전 총신대 교수), 전윤성 변호사(자유와평등을위한법정책연구소), 이기복 목사(바른여성선교회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북한인권정보센터, 2기 장학금 수여식 오는 25일 개최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주관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25일 11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NKDB 내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에 지급되는 제2기 장학금은 총 1,400만원이다. 총 6명의 대학원생들이 이번 장학기금의 수여자로 선정됐다... 
인천퀴어문화축제 오는 10월 열린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던 인천퀴어문화축제가 10월 다시 열린다.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무지개인천, 다시 광장에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장소와 구체적인 일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름다운피켓, 17일 해운대서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예정
아름다운피켓(대표이사 서윤화)이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여성과 태아의 생명의 소중함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바캉스 생명존중 캠페인’을 오는 17일 12시부터 17시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설문조사 이벤트 및 선물 제공, 피켓 퍼레이드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여전한 대구 모스크 갈등… “건축주 측, 북구청 중재안 거부”
대구 북구청이 최근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자 중재회의를 개최했지만, 사원 건축주들과 이 일대 주민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채 종결됐다. 대구 북구청 관계자는 이날 열린 중재회의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주들이 사원 건축을 위해 부지를 다른 장소로 이전한다면, 현재 사원 건축이 중지된 대현동 부지를 매입하겠다는 중재안을 이슬람 사원 건축주 측에 제시했다고 전했다... 
진실화해위, 예농속회 항일독립운동 등 106건 조사 개시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공식 약칭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정근식)가 최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제38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예농속회 항일독립운동 등 106건에 대해 조사 개시를 결정했다... 
41개 시민단체, 故 송경진 교사 순직 5주기 맞아 서거석 전북교육감에 서신
故송경진교사순직사건진상규명위원회 등 41개 시민단체는 ‘故송경진 교사 순직 5주기’를 맞아 서거석 전북 교육감에게 ‘결자해지, 새롭게 변화된 전북교육청의 책임 있는 자세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서신을 보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서신에서 “4년 전, 망인의 사건에 대해 누구도 나서기를 꺼려할 때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주셨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유족은 교육감님이 취임하시던 날 찾아가 축..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동성애 막는 방파제 역할 했다”
지난 7월 16일 서울시의회 도로변 일대에서 열린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 측 운영진들이 모여 긴급대담을 가진 영상이 5일 유튜브 채널 차별금지법바로알기 아카데미에서 공개됐다. 이 대담에 참가한 조영길 변호사(국민대회 전문위원장), 유영선 장로(국민대회 재정감사), 이용희 교수(국민대회 준비위원장), 박한수 목사(국민대회 특별위원장), 홍호수 목사(국민대회 사무총장), 주.. 
한국전광방송협회-한국생명의전화,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 위해 MOU
한국전광방송협회(회장 우창훈)와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는 3일,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권위, 기독사립대에 한 ‘채플’ 관련 권고 철회하라”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는 “인권위의 권고는 강제사항이 아니지만 계속 판단이 쌓이다보면 기독사학의 자율성을 해칠 법률 제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교계가 주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국가의 사립학교에 대한 보조지원금은 국민의 혈세로 구성돼 있고, 여기엔 학부모의 가치관에 따라 자녀를 교육할 권리도 포함돼 있다”며 “때문에 국가의 보조지원금 혜택을 무기삼아 사립학교의 준공영화 시도를.. 
아름다운피켓-베이비박스, ‘태아 생명보호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아 생명 보호 운동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 △ 위기 임신 여성의 상담 지원 협력과 출산에 필요한 의료 및 가정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임신 여성에게 자원 연계 △미혼 한 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보호하고 미혼 한 부모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보훈처, 하와이 독립열사 1세대 후손 훈장 수여
일제강점기, 하와이에서 활동한 문또라 지사와 김예준 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독립유공자 6명의 직계 후손들에게 하와이 현지에서 훈장이 전수됐다. 국가보훈처는 “하와이에서 활동했던 독립유공자 5명과 외국인 독립유공자 1명의 직계 후손을 지난 5월 확인한데 이어, 7월 30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 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정교모 “일부 총경급 인사들 개최한 경찰서장 회의에 우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과 관련,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열린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정교모는 이 성명에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과 관련하여 경찰청의 자중 지시에도 불구하고 일부 총경급 인사들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강행한 데 이어, 주동자들에 대한 인사조치에 조직적으로 항명하는 움직임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지.. 
아름다운 피켓, ‘2022 대치동 학원가 생명존중 캠페인’ 개최
프로라이프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대치동 학원가 생명존중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정치적 타협으로 끝나선 안 돼”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센터장 윤승현 변호사)는 탈북선원 강제 북송사건에 대하여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의 입장문을 반박하는 내용의 고발인 의견서를 26일 추가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직성 회복, 선진국 도약의 핵심 요소”
대한민국 정직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창립된 어니스트클럽이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선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 어니스트클럽 지도목사)가 ‘거룩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통일교·신천지·JMS 등 반사회적 종교 법적 규제해야”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상임대표 진용식 목사, 이하 연대)가 22일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반사회적 사이비종교의 법적규제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최 측 발제자들은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사건과 관련 일본 통일교의 헌금 강요 정황, 정명석 JMS 교주의 해외 성범죄 피해 현황 등을 보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