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 유사 차별금지법안 발의안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인, 유사 ‘차별금지법안’ 발의?
    이태규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인이 지난 12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에 올린 혐오·차별 표현에 대해 별도의 제재규정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유사 차별금지법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가정보호 공대위
    “2010~2019년 영아유기사건 1,272건… 보호출산법 등 제정 필요”
    30여 단체와 연대하는 ‘지켜진 아동의 가정보호 최수선 조치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이하 가정보호 공대위, 위원장 이종락 목사)가 27일 오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의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과 ‘입양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성산생명윤리연구소·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바른인권여성연합은 15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앞에서 정부와 여당의 비혼 출산 법제화 움직임에 대해 우려하고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복음법률가회 등 “산부인과협회에 비혼출산 권고한 인권위 규탄”
    협회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산부인과협회에 대해 비혼인 경우에도 정자기증 또는 난자기증을 통한 출산을 허용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스스로에 대해 생물학적 부모를 가질 권리를 생래적으로 박탈당한 아기가 태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국가인권기구가 만드는 것으로 약자 중의 약자인 아기의 인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 감리회거룩성회복을위한26차기도회및세미나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기독교에 대한 박해 시작될 수 있어”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26차 기도회 및 세미나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성은교회(담임 이성민 목사)에서 열렸다. 감리교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등 3개 단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 그리고 3부 합심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 김지연 약사
    “김지연 대표, 친동성애 단체 협박에 공황장애… 입원”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 대표 김지연 약사가 최근 공황장애 증세로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한가협이 15일 밝혔다. 향후 김 대표의 강연 일정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한다. 한가협 측에 따르면 지난달 9월 27일 총신대학교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김지연 약사의 세미나가 예정돼 있었으나 갑작스레 취소됐다...
  • 군형법 92조 6의 의미와 트랜스젠더의 군복무 관련-軍 동성애 및 젠더 군복무 문제에 대한 포럼
    “군형법 92조 6, 합의 위장한 ‘동성 성폭행’ 막는 최후 보루”
    국회 국방위원장 이헌승 의원과 바른군인권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한국정직운동본부, 복음법률가회, 바른인권여성연합 등이 주관한 ‘군형법 92조 6의 의미와 트랜스젠더의 군복무 관련-軍 동성애 및 젠더 군복무 문제에 대한 포럼’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 후보로 동영진·박승렬 목사 등 4명 추천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 위원장 김태훈 변호사)는 국가인권위원회 문순회(퇴휴스님) 인권위원(비상임) 후임자 후보로 김원규 이주민법률센터 모모 센터장(61세), 김종민(원명스님) (사)환경정의 공동대표(62세), 동영진 (사)한국기독교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69세), 박승렬 (재)4.16재단 이사(62세) 등 4명(이상 가나다 순)을 지명권자인 대..
  •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협하는 악법들 철폐하라!
    10.10 자유문화대회 “차별금지법안 등 악법 철폐하라”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 33인나라사랑기독인 등 50여개 시민·학부모단체들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협하는 악법들 철폐하라! 젠더이데올로기, 좌편향, 역사왜곡 교육정책 강력히 반대한다!’라는 제목으로 집회를 개최했다...
  •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부지
    대법원,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주 측 손 들어줘
    대법원이 최근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주들이 대구 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 중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심리 없이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1심과 2심은 “북구청의 공사중지 명령 처분이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주민 민원만을 이유로 이뤄진 것은 위법한 처분”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한편 대구 북구경찰서는 대현동 이슬람 사원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70~80대 ..
  • 다학연 대구 퀴어행사
    대구퀴어축제 도로불법점용 논란… “행정 대처 미온적”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대구퀴어 조직위) 측이 오는 10월 1일 퀴어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개최 장소는 지난 2019·2021년과 동일하게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중앙로 일대 대중교통 전용지구와 일부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구청 측은 올해도 대구퀴어축제 측으로부터 중앙로 일대에 대한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혀 불법도로점용 논란이 일고 있다...
  • 성북구청 자살예방캠페인 진행
    성북구청, 15일 주민봉사자들과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성북구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성북구보건소,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성북구심리지원센터, 자살예방 청년서포터즈, 지역주민 참여 봉사자 마음돌보미 40여명과 함께 성북구청, 월곡역에서 오프라인 자살예방캠페인을 15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 동성 성행위에 대한 의과학적 고찰과 제언 세미나
    “동성애자에게 진짜 인권은 ‘탈동성애’”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대표 한익상 목사, 한반교연)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동성성행위에 대한 의·과학적 고찰과 제언’ 세미나가 13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민성길 명예교수(연세대 의대 정신의학)·김준명 명예교수(연세대 의대 감염내과학)·김지연 대표(한국보건가족협의회)·박진권 대표(아이미니스트리)가 나섰다. 먼저 민성길 교수..
  • 국회교과서세미나 토론
    2022 개정 보건 교육과정 시안, 무엇이 문제인가?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긴급토론회가 지난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대처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셀라 교육위원(다음세대연구소)은 2022 고등학교 보건교과서 개정안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가르치는 성교육은 적절하지 않음에도 보건교과서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젠더는 자신의 감정에 따라 성별을 결정하는..
  • 대현동 산격동 주민 이슬람 사원 반대 집회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한 주민 2명 최근 불구속 입건돼
    경찰이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이 공사 재개를 강행하자 이에 반발한 대현동 주민 2명을 지난달 30일 연행한 가운데, 최근 이들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구경찰서는 이슬람사원 건축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70대·80대 할머니 2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 2022년 인천퀴어축제반대 집회
    “인천시장 등은 ‘음란하고 유해한’ 인천퀴어집회 불허해달라”
    2022 인천퀴어집회 반대연합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광역시청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지원하려는 인천퀴어음란집회를 강력이 규탄한다’며 집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올해 10월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퀴어음란야외집회는 예정대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해외 주요 도시들에서 개최되는 동성애야외행사는 그 규모를 대규모화하면서 노출이 심한 음란성 공연, 행사, 음란물 ..
  • 차별금지법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복음법률가회
    “차별금지법, 기업 활동의 자율성 저해”
    복음법률가회·복음경제인회준비위원회가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신인터밸리 빌딩에서 ‘차별금지법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배숙 변호사(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기업은 효율을 추구하는 집단인데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등에 대한 차별금지를 적시한 차별금지법(안)은 기업의 채용 입지를 좁혀 경영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