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주택임대소득 44조 규모...철저 과세해야"
    주택임대소득의 철저과세를 요구하는 논평이 나왔다. 법령 미비로 임대소득자의 사업자 등록 미비를 지적했다.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10일, 법령 미비로 인해 임대소득자의 입대사업자 등록 의무가 아닌 점을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과세율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 아파트 공사
    당정,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 운영 합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10일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이날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현재 국토교통위에 계류 중인 '주택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 처리키로 했다. 또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임대주택등록제, 표준임대차계약제 등 야당이 요구하는 전월세 가격 안정화 대책은..
  • 아파트
    전국 아파트값 전세가율 68% 넘어서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이 68%를 넘어섰다. 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68.1%였다. 한달 전(67.7%)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아파트 전세가율이 68%를 넘어선 것은 2002년 6월(68.2%) 이후 11년 9개월만이다...
  • 국민행복기금
    '전세 빚' 올들어 가파른 상승…대출 연체율도 상승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1조5천억원 증가한 것이다. 분기별 전세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4.8%에서 2분기 3.6%, 3분기 3.4%였지만 올들어서는 5.7%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정부가 전·월세 안정 대책을 내놓은 뒤 전세대출 증가 폭은 확대됐다. 대출 계좌는 3월 말 현재 83만1천개다. 가구당 평균 3천500만원을 전세금 때문에 대출받은 셈이다. ..
  • 아파트 공사
    서울시 "신반포15차, 지상 34층 규모로 재건축"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아파트가 최고 지상 34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반포15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및 예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포동 12번지 일대 3만1984㎡에 위치한 이 단지는 1982년 건립된 공동주택으로 8개동 180가구 규모다. ..
  • 화장품 구매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사항
    여성 절반이 화장품 '30개' 이상 사용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절반은 30개 이상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화장품 제조·유통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개수를 묻는 질문에 여성의 경우 '30∼50개'라는 응답이 2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개 이상'이라는 응답이 21.7%로 뒤를 이어, 전체 여성의 절반에 가까운 48.6..
  • 저소득층에 최대 34만원 주거급여 지급하기로
    오는 10월부터 전.월세를 얻어사는 저소득층에게 매달 최대 34만원의 주거급여(주택바우처)가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주거급여 실시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마련해 26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주거급여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화된 임대료 지원 기준 등을 담고 있다. 국토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고시 제정안에 대해 의견을 받은 뒤 10월부터 개편된 주..
  • 전국 미분양주택 8년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분양 주택들이 주인을 찾고있다.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2천391가구로 전달(5만8천576가구)과 견줘 6천185가구가 줄면서 6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
  • 김종대 건보이사장, "전월세대책이 건보료 불평등 부를 것"
    김 이사장은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전월세대책과 건강보험료'라는 글에서 "건강보험과 전혀 상관없는 정책(전월세 대책)에 건강보험이 휘둘리고 있다"며 "단편적 개선 방향은 일시적 미봉책으로, 건강보험 가입자간 불형평성을 더욱 가중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임대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는 직장 가입자는 기존에 건보료를 내지 않았지만, 전월체 대책에 따라 자동적으로 지역가입자로 신분이 바뀌어 ..
  • 전월세 과세에도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
    아파트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가 전세와 월세에 과세를 매기는 방침을 발표해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가 침체된 것과 다른 모습이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 또한 활발하다. 이번 주말에는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로 가득찼다...
  • 아파트 전셋값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 3.3㎡당 1000만원 돌파
    서울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원을 돌파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25개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000만원으로, 지난해 7월말 900만원을 넘어선 이후 8개월 만에 10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0년 2월 700만원을 넘어선데 이어 2011년 7월 800만원 대에 안착했다. 2012년에는 1.71% 상..
  • 동탄 아파트 분양현장
    수도권 주택전매제한 '1년→6개월'로 대폭 완화
    수도권 민간택지 주택에 대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될 예정이다.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하는 주택 규모도 현행 20가구에서 최대 50가구까지 대폭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2월19) 및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2월26일) 후속조치로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3월21~5월1일)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
  • 국민 10명 중 1명. '위염'으로 병원 찾아
    공단의 2008~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분석자료를 보면 위염 진료환자는 2008년 442만6000명에서 2012년 521만2000명으로 늘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 316만, 남성 204만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만8천41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만6천987명, 80세 이상 1만3천932명 등의 순이었다. ..
  • 정부, 소규모 임대소득자 과세 '2년 유예' 추진
    정부가 임대소득 연 2000만원 이하 은퇴 생활자의 세 부담을 70~90%가량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의 이런 조치로 2주택 이상 보유자 136만5000명 중 30% 정도가 은퇴 임대소득자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 은퇴자의 세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소규모 임대소득자의 과세 기간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것을 골자로 주택임대차 ..
  • 일시적인 2주택자도 주택연금 가입 허용
    일시적 2주택자와 상가주택 등 복합용도주택 소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주택금융공사는 4일 "상속·이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일시적인 2주택자도 3년 이내에 주택 한 채를 처분하는 조건으로 10일부터는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택연금 가입대상주택에서 제외됐던 상가주택 등 복합용도주택도 가입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전체 면적 중 주택이 차지..
  • 전국 아파트 매매가 26주 연속 상승…수도권 중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대비 0.11% 상승하며 26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1%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대비 매매가격은 26주 연속 상승, 전세가격은 79주 연속 상승했다. ..
  • 아파트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가 최고 30% 상승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48.84㎡는 2012년 말 평균 19억원에서 현재 23억원으로 1년2개월만에 4억원이 뛰었다. 105.78㎡도 2012년 말 16억원에서 평균 17억6천만원으로 1억6천만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2012년 말 대비 28∼31% 선인 2억5천만∼3억2천만원이 상승했다. 이 아파트 112㎡는 2012년말 9억원에서 현재 11억5천만원으로 2..
  • 전원주택
    50대 5명중 4명, 은퇴 후엔 '편안한 곳'으로...
    베이비붐 세대 5명 가운데 4명은 은퇴 이후에는 삶의 터전을 옮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특성 분석 및 시사점' 분석을 위해 1차 베이비부머인 1955년∼1963년 출생자 68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560명 가운데 82.9%는 은퇴 이후에 이주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주 이유로는 '안락한 ..
  • 한국인 건강에 자신없지만 건강한 편
    보이는 것 중시하는 한국인 스스로 실제보다 과소평가
    한국인들은 건강과 외모 등 외부로 드러난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은데 반에 현실은 이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트레스나 자살률등의 정신건강 관련지표에서는 주관적인 지표와 객관적 지표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LG경제연구원 윤수영 연구위원은 11일 '한국인의 건강 인식' 보고서에서 한국인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에 대해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