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서울 아파트 전세 절반 이상이 3억5천만원 넘어
    서울 전세 아파트의 절반이 3억5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의 중위 전세가격은 2억70만원으로 전월(1억9천903만원)보다 0.8%, 지난해 같은 달(1억7천666만원)보다 13.6% 올랐다. 또 서울 전체의 중위 전셋값은 지난달 3억5천92만원으로 전월(3억4천660만원)..
  • 크록스, 패트리샤 필드 콜라보레이션
    크록스, 디자이너 패트리샤 필드와 콜라보레이션
    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Patricia Field)와 콜라보레이션 한 ‘캡 토 하우스 오브 필드 플랫(Cap Toe House of Field Flat)’, ‘클래식 하우스 오브 필드 클로그(Classic House of Field Clog)’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아파트 자료사진
    수도권 '주거 행복도' …슬로베니아·체코보다 낮아
    한국 수도권의 주거 행복도가 전 세계 33개 주요국 수도권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다.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OECD 지역별 웰빙(well-being·심신의 행복)' 웹사이트에 따르면 한국 수도권의 주거 웰빙 점수는 10점 만점에 2.1점으로 조사대상 33개국 가운데 하위권인 24위에 그쳤다. 수도권 주민의 주거 웰빙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호주 캔버라 일대와 캐나다..
  • 기아대책
    올 추석과일, 작황 좋아 공급물량 '넉넉'
    올 추석에는 주요 과일의 품질과 공급량이 평년보다 넉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일 '과일관측 8월호'에서 올해 추석 성수기인 추석 2주 전 사과 출하량은 지난해(4만8천900t)보다 10.4% 늘어난 5만4천t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이 빨랐던 작년뿐 아니라 평년(5만300t)과 비교해도 7.3%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9월 전체 출하량..
  • 주택
    주택 전월세전환율 7.5%...전달과 동일
    지난 6월 기준 전국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 평균 7.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한국감정원이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지방(8.6%)이 수도권(7.0%)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가 6.3%로 가장 낮았고 서울이 6.5%, 경기 7.4%, 부산 7.9%, 대구 8.1% 등을 기록했다. 경북이 10.6%로 가장 높았다. ..
  • 온라인 시장...10년 후엔 147조 예상
    글로벌 온라인 쇼핑 시장이 10년 안에 14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은 13일 '글로벌 이커머스(Global eCommerce) 보고서 2015'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소비재시장 내 온라인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8% 성장한 수치를 보였으며, 온라인 채널 금액비중은 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
  • 서울 한강이남 아파트 전세가 4억 넘어서
    지난 6월 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의 전세 가격이 평균 4억원을 넘어섰다. 5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한강 이남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4억139만원으로 6개월 전보다 3500만원이 올랐다. 이에따라 올해 상반기(1~6월) 한강 이남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 변동률은 5.1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강서구가 7.12%로 가장 컸다. 이어..
  • 아파트
    6월 서울아파트 거래량 사상 최대
    6월중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사상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 비수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도 불구하고 전세난 여파로 무주택자들의 매매 전환이 꾸준히 이어졌기 때문이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9723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거래량(5164건)에 비해 88.2%나 ..
  • 춘란
    한국춘란, 최고 1.2억원짜리 탄생
    한국춘란이 최고경매가를 경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열린 한국춘란 경매 1주년 기념경매에서 단엽중투호인 '태황'이 1억2000만원에 낙찰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경매 최고가는 올 1월14일 최초 춘란경매에서 1억500만원에 낙찰된 단원소(원판소심)다. 25일 aT에 따르면 이날 경매에서는 애란인과 ..
  • 아파트
    고가주택 '반값 중개수수료' 전국 시행
    전국 어디서나 6억원 이상~9억원 미만의 고가주택 거래 시 '반값 중개수수료'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중개보수체계 개편안 조례가 전라북도 의회를 통과해 '반값 중개수수료'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중개보수체계 개편안을 마련해 지자체에 조례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중 주택은 시·도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경남도와 전..
  • 아파트
    중대형 아파트 다시 뜬다…분양 호조
    부동산 매수세가 중대형 아파트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형 아파트 1순위 마감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1순위 마감 비중은 지난 2013년 38.3%에서 지난해에는 49.3%로 11%포인트 늘어났다. 올해는 지난..
  • 수도권 부동산 중개업소 90.8% "하반기 집값 오를 것"
    수도권 부동산 중개업소 10곳 중 9곳은 올 하반기에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5년 5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한은 본부 및 지역본부가 전국 295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4~5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중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 비중이 77.6%를 차지했다.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22.4%)을 크게 상..
  • 재건축
    아파트 재건축 연한 최대 30년으로 단축
    경기도와 인천시는 지난 2월 이와 같은 내용의 도시및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데 이어 다음달 중순부터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처리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등으로 인해 다음달 개정 조례를 상정하면 7월 하순 이후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재건축 연한 단축 조례를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지 않고 시장의 법안 발의 이후 입법..
  • 봄
    "자전거 이용자, 4명 중 3명 안전용품 착용 안 해"
    자전거 이용자 4명 중 3명은 안전용품을 착용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한국스포츠개발원은 12일 '스포슈머 리포트'에서 스포츠 선글라스, 헬멧, 장갑을 주제로 자전거 안전용품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전거 운행시 가장 중요한 안전용품으로 헬멧을 꼽았지만 실..
  • 부동산 앞을 지나는 시민
    주택 월세가격 5개월째 보합세 유지
    전국의 주택 월세가격이 5개월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4월 전국 주요 8개 시도의 주택 월세가격이 3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기준금리 하락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와 전세 수요 증가로 월세 시장에 대한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은 전세 매물 감소에 따른 월세 수요 증가와 임대인의 월세 공급 지속으로 보합을 유지했다. ..
  • 아파트 전셋값 상승
    대법 "부동산 약정 계약금은 돌려줘도 해제 못 해"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이 계약금 일부를 지급받은 것이라면 그 약정계약금은 두 배를 돌려준다고 해도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해약금의 기준이 되는 돈은 '실제 교부받은 계약금'이 아니라 '약정 계약금'이라는 판단에서다. 대법원은 실제 교부받은 계약금의 배액(倍額, 두 배의 값)만을 상환해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면 사실상 계약을 자유롭게 해제할 수 있어 계..
  • 분양시장
    아파트 평면도 '고객맞춤형' 으로 진화
    분양시장에서 아파트 평면이 고객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의 획일적인 구조소에서 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방 개수나 침실 크기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설계되고 있는 것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방 개수나 침실 크기, 주방이나 방 구조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파트 평면을 제공하고 있다. ..
  • 부동산 앞을 지나는 시민
    4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추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처음으로 전세 거래량을 추월했다. 28일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아파트 매매 거래(신고일 기준)는 1만831건으로 전세 거래(7939건)보다 36.4% 많았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추월한 것은 지난 2006년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매매 거래가 전세 거래보다 많은 곳은 ..
  • 방구하기
    1인가구를 위한 저렴한 방 '셰어하우스' 관심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저렴한 방을 찾고 있는 '1인가구'가 최근 증가하면서 '셰어하우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셰어하우스는 여러 명이 한 집에 살면서 침실 같은 개인 공간은 따로 사용하고 거실과 화장실, 주방은 함께 사용하는 주거형태다. 집세와 전기요금 등의 생활비는 함께 부담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어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1인가구에게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공간을 공용으로..
  • 15.4.21 문화재청 고도 지정구역
    고도(古都) 지역 내 한옥 지으면 최대 1억원
    경상북도 경주시와 충청남도 공주시 등 고도(古都) 지정 지구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한옥 건설 지원이 활성화된다. 문화재청은 21일 경주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손잡고 올해부터 2018년까지 고도 지정지구 내에서 고도의 경관과 조화되지 않는 건물을 한옥으로 수선하거나, 개축․신축할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