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종북세력, 시대 뒤떨어진 것…국민 지지 못받아"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종북 논란과 관련해 "그런 것들은 다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고 따라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칠레를 방문 중인이 대통령은 이날 산티아고 숙소호텔에서 동포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은 매우 현명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李대통령 "北 인권 문제, 핵·미사일 발사 만큼 주요"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북한 문제는 핵실험·미사일 발사 문제와 함께 '북한 인권문제'가 동일한 비중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의원단을 접견, 한미동맹 발전과 북한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오히려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가 더 시급하게 다뤄져야 할 문제"라고 이같이 밝혔다고 이미연 외신대변인이 전했다. 이..
  • 미얀마, "탈북자 빠른 시일내 한국으로 송환"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미얀마에 복역 중인 탈북자를 빠른 시일 내로 석방할 것을 합의했다.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1975년 수교 이래 유지돼 온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불법 입국 혐의로 5년 형을 선고받고 미얀마에 복역..
  • 한중일 정상 "3국간 FTA 협상 연내 개시"
    한중일 3국은 13일 3국 간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하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협상을 연내 개시하기로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 제5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3국 정상은 정상회의에서 연내 한중일 FTA 협상을 개시키로 하고, 국내 절차와 실무협의에 조만..
  • 李대통령 "北 고립 자초…핵 포기 하고 개혁·개방 나서야"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함으로써 국제사회로부터 또 다시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고 16일 비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계된 '제88차 라디오연설'에서 "북한은 변화에 어떤 두려움도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누구도 무력이나 강압에 의해 북한을 위협하거나 바꾸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북한 스스로 변하면 우리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도 함께 북한..
  • 한-EU 정상들 '북한, 로켓·핵 프로그램' 포기 촉구
    한국과 유럽연합(EU)은 28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겠다는 최근 자신들의 약속에 위배된다며 발사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함으로써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도 북한에 요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 이명박,핵안보정상회의
    李대통령 "핵테러 방지에 국제협력ㆍ공조 필요"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테러에는 국경이 없으며 핵테러의 피해는 어느 한 나라에만 한정되지 않기 때문에 국제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사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이룩한 진전을 바탕으로 한층 진일보한 실천적 공약과 합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중, 北 '로켓 발사' 중지 노력…'EEZ 경계획정'도 논의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를 중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간 현안이 되고 있는 이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배타적 경제수역(EEZ) 경계획정' 협상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후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
  • 이 대통령 "北공격 대비 미사일사거리 연장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내외신 공동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사일 사거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은 목적이 유사시 북한의 공격에 대한 예방"이라며 "적절한 사거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미국과 합의한 미사일 지침에 따라 사거리 300㎞·탄두 중량 500㎏을 넘는 탄도미사일..
  • 이명박 대통령
    李대통령 "주입식·교과서적 교육만 갖고는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예전에는 주입식 교육만 받았는데 이제는 사회가 바뀌어서 교과서적 교육만 가지고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공동체 선포식'에 참석해 "지식도 융합하고 과학과 예술 등이 합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맞이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韓美 정상 "양국 경제 위기극복·성장 위해 노력 할 것"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 전화통화를 갖고 이날 발효된 한미FTA가 세계 자유무역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번 한미FTA 발효를 계기로 양국 경제의 위기극복과 경제성장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들은 또 이달 말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통해 동북아 문제 해결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6시30분부터 10분간 진행된 오바마 대통령..
  • 이명박 대통령 내외,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이명박 대통령 내외,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가 8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내외가 참석해 국가·국민의 안녕과 발전,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 李대통령, '위안부 문제 해결' 거듭 촉구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93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군대 위안부 문제만큼은 여러 현안 중에서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문제"라며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협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한일 정상회담 전까지 3.1..
  • "3.1 정신으로 더 큰 대한민국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일본 정부에 대해 "군대 위안부 문제만큼은 여러 현안 중에서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인도적 문제"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李 대통령, "학교폭력 이번엔 뿌리뽑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를 '학교폭력 없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갖고 학교폭력을 뿌리뽑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열린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학교폭력 문제는 경찰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 문제를 이원화해 폭력조직화한 것은 경찰이 강력히 개입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학교의 인성교육과 방과후교육을 잘 활용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 李대통령, 터키 젊은이들과 간담회 가져
    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앙카라대학을 방문해 재학생 등 젊은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에 젊은 세대가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앙카라대 한국문학과 재학생이 다수인 터키 젊은이들은 질의·응답 순서에서 졸업 후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서 지원이 가능한 지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