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회담
    푸틴 러시아 대통령 12 ~13일 공식 한국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푸틴 대통령의 방한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 9월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한ㆍ러 정..
  • 국정원 관련 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밝히고 문책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국가정보원 및 군 대선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그 의혹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앞으로 정부는 모든 선거에서 국가기관은 물론이고 공무원 단체나 개별 공무원이 혹시라도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엄중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김진태
    새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차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진태(61·14기)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대통령은 검찰조직을 하루 빨리 정상화시키고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해 마무리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만들기 위해 새 검찰총장 내정자에 김 전 대검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 새 감사원장 후보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차기 감사원장 후보에 황찬현(60)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지명했다. 또 새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에는 문형표(57)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김종(52) 한양대 문화예술대학장이 각각 낙점됐다...
  • 박근혜
    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국정운영 지지도는 하락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주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0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8%p 상승한 59.8%를 기록, 소폭 반등했다...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CEPA 체결되면 동포·기업에 기회 열릴 것"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현재 추진 중인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잘 체결되면 동포 여러분과 진출기업에도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서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 박근혜
    朴대통령, 인니 국빈방문 일정 본격 시작…세일즈 외교 주력
    브루나이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들과의 다자외교를 모두 마치고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전날 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기업인과 교민 등을 만나는 일정을 진행한다...
  • 朴대통령, 브루나이 국왕에 '교량건설' 참여협조 요청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간 실질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朴대통령, 브루나이서 아세안 일정 돌입…4개국과 양자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9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등이 열리는 브루나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다자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브루나이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 APEC
    朴대통령 "민간 인프라 투자 장벽 제거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해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정상회의 제2세션에 참석했다...
  • 박근혜
    朴대통령, APEC서 '무역자유화' 역설…TPP 고려 토대 마련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데뷔무대에서 던진 메시지를 통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계와 자유무역의 창달을 강조했다. 또 당초 관심을 끌고 있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잇달아 마련한 참석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TPP에 대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 박근혜
    朴대통령, 시진핑에 "北, 경제발전 주력 설득해달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고 대북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숙소인 발리의 아요디아 리조트 발리 그랜드볼룸에서 시 주석과 별도로 회담을 갖고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긴밀한 공조가 정말 중요하다"며 "지금 북한 주..
  • 국군의날
    朴대통령 "北 핵·미사일 쓸모없다는 인식하도록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국군의날인 1일 "북한 정권이 집착하는 핵과 미사일이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6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강력한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킬 체인(Kill-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등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대응능력을 조기..
  • 朴대통령 "한·일관계, 정상들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들어 한·일 양국 관계와 관련해 "아주 크게 상처를 받는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국민과 같이 해결할 문제이지 정상들이 앉아서 해결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 접견을 가진 자리에서 "역사문제라든가 영토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 자꾸 시대·역사퇴행적인 발언을 하는 (일..
  • 이정현
    靑, '분명히 개각은 없다'...첫 정기국회 감안
    청와대는 30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의표명을 계기로 제기된 새 정부 첫 개각 가능성에 대해 '개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론을 통해 제기된 개각설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 단계에서 개각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의 이러한 언급은 '항명 파동'을 빚고 있는 진 장관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더라도 현 내각..
  • 진영 장관 사임
    사임 진영장관 "허락해달라" 입장 재확인
    대선공약인 기초연금 도입 후퇴와 관련해 사의를 밝혔던 진 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장관직 사퇴의사를 거듭 밝혀 박근혜 대통령의 사표 수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 장관은 29일 낮 장관실 직원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만난 기자들에게 "그만 사의를 허락해 달라"며 업무에 복귀할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 검찰 떠나는 채동욱 총장
    박 대통령,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왜?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최종 수리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8일 "대통령께서는 채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본인이 조사에 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해명하고, 의혹을 벗기를 바랐다"며 "그러나 (채 검찰총장이)전혀 조사에 응하지 않고 협조하지 않아 이 문제가 장기간 표류할 수밖에 없고 검찰 수장 자리가 계속 공백..
  • 검찰 떠나는 채동욱 총장
    박 대통령,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혼외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법무부의 건의를 받아 들여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채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으면서 본인이 조사에 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해명하고, 의혹을 벗기를 바랐다" "그러나..
  • 진 영 장관
    진영 복지장관 전격 사임...정 총리 즉각 반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공약 후퇴에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며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나 즉각 반려됐다. 진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저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 노인의 날
    朴대통령, '기초연금 후퇴' 노인회에 사과…"안타깝고 죄송"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기초연금 공약의 후퇴 논란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다 드리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수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서 저도 참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다시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제17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지회장, 노인 자원봉사자와 나눔실천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83명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