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회담
    朴대통령, 인도일정 마무리…스위스 향발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3박4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두 번째 방문국인 스위스로 향한다. 박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국빈방문에서는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한-스위스 경제인포럼 참석 등을 통해 창조경제, 혁신, 교육, 청년창업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21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로 이동해 제44차 세계경제포..
  • 인도방문
    朴 대통령, 한·인도 경협 중소기업까지 확대 강조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한·인도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당부하면서 3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 르메리디안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인도 경제협력포럼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질적으로 도약시켜 미래 경제지도를 다시 그려..
  • [전문] 한·인도 정상 공동성명
    <한·인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 1.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은 프라납 무커지 인도 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4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하였다. 2014년 1월 16일 대통령궁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식이 개최되었다. 방문기간 중 박 대통령은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또한 무커지 대통령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
  • 정상회담
    한·인도 정상 경제동반자협정 확대에 합의
    한·인도 두나라는 기존의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조속히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을 인도의 도착비자대상국에 포함하도록 해 발급 규정이 기존보다 완화될 전망이다. 인도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뉴델리의 하이데라바드하우스에서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인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 朴대통령, 뉴델리 도착…인도 국빈방문 시작
    [뉴델리(인도)=뉴시스】 취임 후 6번째 해외순방을 위해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첫 방문지인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이날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7박9일간의 인도·스위스 방문을 위해 출국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비행장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뉴델리에서 동포간담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3박4일간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 청와대
    [질의 응답] 朴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먼저 발표한 뒤 각종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내용. -- 올해로 박근혜정부가 출범 1주년 맞았다.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남다른 소회가 있을 것이다. 소회와 향후 국정운영 구상과 각오를 밝혀달라. ▲ 정말 어떻게 지나갔나 모를 정..
  • 기자회견
    박 대통령 신년구상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에 앞서 2014 신년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정각부터 약 17분간 행한 연설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워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루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년구상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
  • 기자회견
    朴대통령 "경제혁신으로 국민행복시대 열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3대 추진 전략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고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만들며 ▲내수를 활성화해 내수와 수출이..
  • 대통령 시정연설
    朴대통령 내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집권 2년차를 맞은 갑오년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먼저 발표하고 나서 각종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회견은 70분 가량으로 예정돼 있으며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단순한 모두발언 정도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준비한 국정구상을 발표하..
  • 김기춘 비서실장
    지금은 개각 없다...김기춘 실장
    청와대는 2일 개각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기자실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내각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이 힘을 모아 국정을 수행해야 할 때"라며 "박 대통령은 전혀 개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대통령 시정연설
    朴대통령 "새해 경제·민생에 국가적 역량 집중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새해에는 "어렵게 시작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14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 경제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가 경제를 살리는데 있어 전제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 수석회의
    朴대통령, 日 겨냥 "과거사 상처 헤집지 말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겨냥해 "과거사의 상처를 헤집어 국가 간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감정을 악화시키는 행동도 없었으면 한다"고 벍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천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가 간에도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기준, 인류사회의 양심에 맞지 않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그 나라가 아무리 경제력이 크고 부강하다 하..
  • 朴대통령 "통상임금 판결, 노사간 협의 남겨둬"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대법원이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이번 판결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지속돼 왔던 쟁점이 정리됐다는 의미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노사간 협의로 해결해야 할 부분을 남겨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의 임금체계와 임금결정 관행을 합리적으로 미래지향적인 ..
  • 박근혜
    朴대통령 "당장 어렵다고 원칙 없이 타협하면 미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한 공권력의 투입 등 현안과 관련,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모든 문제를 국민 중심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언..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순간
    朴대통령 지지율 50% 아래로…"소통 미흡"
    당선 1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6%포인트 급락한 48%를 기록, 최근 들어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41%로 지난주에 비해 6..
  • 안보장관회의
    朴대통령, "상설 NSC 설치방안 강구"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상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조직 설치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 결과와 관련, "박 대통령은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상황 및 주변국 상황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NSC 운영과 국가안보실 기능을 보강할 수 있도..
  • 수석비서관화의
    朴대통령 "北 정세 불투명…무모한 도발 배제 못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북한 정세와 관련해 "무모한 도발과 같은 돌발사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북한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 향후 북한 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수석회의
    朴대통령 "철도민영화 안 하는데 불법파업, 명분없는 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철도민영화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국가경제동맥을 볼모로 불법파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에서 그동안 누차 민영화를 안 한다고 발표했는데도 민영화하지 말라고 파업하는 것은 정부 발표를 신뢰하지 않고 국민경제에 피해를 주는 전혀 명분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 존 바이든 부통령
    바이든 "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미국의 반대편에서 반대편에 베팅하는 건 좋은 베팅이 아니다'라고 계속 말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재균형정책에 대해 "전혀 ..
  • 朴대통령 "무역 통해 경제부흥…제2무역입국 나설 것"
    박근혜 대통령은 무역의 날인 5일 "무역을 통한 경제부릉을 이루기 위해 '제2의 무역입국'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우리는 반세기 전 수출로 나라를 세우겠다는 '수출입국'을 선언한 이래 경제발전의 자랑스런 역사를 차곡차곡 만들면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