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朴대통령 "공무원연금 개혁 못하면 후손에 엄청난 빚"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이번에도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음 정부와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을 넘겨주고 큰 짐을 지우게 된다" 처리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1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공무원연금은 이미 20여년 전부터 적자의 심각성이 예견돼 왔지만 역대 정부마다 근본적인 처방을 미루면서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이같..
  • 靑 "朴대통령, 세월호 직후 7시간 동안 7차례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 전까지 7시간 동안 7차례에 걸쳐 구두 또는 전화로 사고대응에 대한 지시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4월16일 세월호 사고 최초보고를 받은 지 15분 뒤인 오전 10시 15분에 안보실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단 한 명의 인명..
  • 연금개혁
    朴대통령, 공무원연금개혁 "연내 마무리 최선다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공무원 연금개혁안과 관련해 "정부는 금년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부담이 증가하고 현행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더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 민경욱
    靑 지하벙커 확대이전 추진..내년 예산도 반영
    청와대의 '지하벙커'를 뜻하는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현재의 40평 규모에서 2배 규모인 80평 규모로 확대 이전하기 위한 예산이 내년에 반영된다. 청와대는 국가 위기상황시 긴급 회의 소집에 있어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 예산신청을 한 사실이 있다.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의) 개보수, 확장이전을 위한 예산"이라고 ..
  • 靑, 전작권 논란에 "공약보다 국가 안위 사안"
    청와대가 24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재연기를 둘러싸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파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공약의 철저한 이행보다는 국가안위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사안"이라며 반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다만 현재와 같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안보상황을 고려하면서 전작권 전환 준비를 해나갈..
  • 10.22 청와대 박 대통령, 미국 상무부장관 접견
    朴대통령, 美상무부장관 접견 '기업가 정신대사' 협력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외국계 투자기업들에 대한 지원 노력을 강조했다. 또 미국이 운영 중인 '기업가 정신대사'가 한국의 창업 희망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할 것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프리츠커 장관과 접견한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고 그것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법도 개정하고 제가 그 외국인 투자기..
  • 靑 "김무성 개헌론, 실언으로 생각 안 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순방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언급한 개헌론과 관련해 "당 대표 되시는 분이 실수로 언급했다고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가 노트북을 갖다놓고 받아치는데 그런 상황에서 개헌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기사화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게 ..
  • 남북 고위급회담
    靑 "2차 남북고위급접촉 예정대로 이뤄질 수 있을 것"
    청와대는 19일 북한이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전후 상황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뒤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무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예정대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과 이탈리아 공식방문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은 아시안게임 폐막식 날 ..
  • 박근혜-리커창 이탈리아서 회담
    中, 남북관계 개선에 '지지' 표명
    박근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를 계기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 최근 변화를 맞고 있는 북한문제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 아직 불안정한 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남북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중국 측의 지지 의사를 대외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 朴대통령, 프랑스 올랑드와 정상회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현지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원자력 등 3대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린 아셈 정상회의 첫 날 일정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회의장인 국제회의장에서 올랑드 대통령과 별도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방안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
  • 박근혜 대통령, 이탈리아 순방
    朴대통령 "한·이탈리아, 장수기업 노하우 공유 기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현지 첫 일정으로 양국 경제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탈리아의 가업승계기업을 강점으로 치켜세우면서 "양국의 장수기업들이 서로 협력하며 더욱 오래도록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조클레리치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해 "이..
  • 세계 지식포럼에 참석한 박 대통령
    朴대통령, 내일부터 아셈·이탈리아 공식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아시아·유럽(아셈·ASEM)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4박5일간 이탈리아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박 대통령은 17일 이탈리아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셈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
  • 朴대통령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남북 간 대화가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또 5·24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진정성 있는 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남북 함정 간 사격전과 대북전단에 대한 북한의 고사총 발사 등을 언급하면서 이..
  • 대통령 직속 2기 청년위원회 출범
    청와대는 7일 대통령 소속 제2기 청년위원회가 신용한 신임위원장 등 민간위원 19명으로 새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2기 청년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용한(45)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젊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그동안 청년창업멘토링협회 총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해 왔다...
  • 朴대통령 "창조경제 성공 위해 과학기술인 역할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경제부흥과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서도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엔지니어클럽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 열정과 도전정신은 새로운 산업분야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핵심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유엔총회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문]
    쿠테사 총회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쿠테사 외교장관의 제69차 유엔총회 의장직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이면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
  • 박근혜
    朴대통령 "北, 유엔 인권위 권고 이행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국제사회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국제사회가 큰 관심과 우려를 갖고 있는 인권문제 중의 하나가 북한 인권"이라며..
  • 朴대통령, 오늘 유엔 기후정상회의 연설
    뉴욕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기후정상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다자외교의 꽃'이라 불리는 유엔 무대에 공식 데뷔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초청에 따라 참석하는 이번 유엔기후정상회의는 '2020년 이후의 신(新)기후체제 협상에 대한 정치적 의지 결집'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박 대통령은 반 총장이 주재하는 기후정상회의 전체회의 세션에서 기조연설에 나서며 기후변화 ..
  • 송광용 교육문화수석 임명장 수여하는 박 대통령
    송광용 靑 전 수석, 과거 비리로 경질된 듯
    송광용 청와대 전 교육문화수석이 임명 3개월 만인 지난 20일 돌연 사직하면서 사퇴 이유를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나오는 가운데 과거 비리 문제로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여권의 한 관계자는 송 전 수석 사직 이유와 관련,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 일신상의 문제로 사실상 경질 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등을 지낸 송 수석이 청와대 수석에 임명되기 전 비리 문제가 최근..
  • 에너지산업 대토론회의 박 대통령
    朴대통령 이번엔 에너지, 기후변화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해 에너지 관련 현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낡은 제도와 규제의 혁파를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신사업 육성 구호를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로 정하고 민간의 전력사업 참여가 제한된 현실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