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종합) 朴대통령 "靑, 새롭게 조직개편…국민 눈높이 맞출 것"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한 순간도 마음 놓고 쉰 날이 없었던 것 같지만 아직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친 것들이 있어 안타깝다"..
  •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朴대통령 "靑, 새롭게 조직개편…국민 눈높이 맞출 것"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한 순간도 마음 놓고 쉰 날이 없었던 것 같지만 아직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친 것들이 있어 안타깝다"..
  •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
    靑 신년 기자회견 앞두고 콩가루...'항명사퇴' 파문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오는 12일 신년기자회견을 앞두고 청와대 내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져 집권 3년차 청와대 내부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김 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 수리돼 오늘자로 김 수석이 면직처리됐다"고 밝혔다. 민 수석은 "어제 (김 수석의..
  • 1.9 국회 운영위 출석한 김기춘
    靑비서진들 국회 운영委서 '문건유출' 논란 사과
    청와대 비서진들은 9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최근 논란이된 '문건유출'사건과 관련 첫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문건의 진위와 유출 경로는 검찰 수사로 밝혀졌지만 대통령비서실로서는 그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깊이 자성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김 실장은 운영위 전체회의 현안보고를 한 자리에서 "지난해 ..
  • 정국냉각
    '비선실세' 다룰 운영위 앞두고 여야 입장차
    '비선의혹'을 다룰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가 9일 개최되는 가운데 증인 출석을 두고 여야 원내대표들은 입장차를 보였다. 여당은 원칙과 관례를 강조하는 반면 야당은 "꼭 나와야 하는 청와대 비서진이 안나오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국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국회는 원칙과 선례에 따라 운영하고 전통을 존중..
  • 국무총리 인사관련 브리핑하는 청와대 대변인
    靑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안한다"
    청와대는 9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남북 분산개최와 관련해 "안한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국회 통일외교위원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이 평창동계올림픽 분산 개최 가능성에 대한 답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창 올림픽의 분산개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분산개최는 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입..
  • 국무총리 인사관련 브리핑하는 청와대 대변인
    朴대통령, 기자회견 후 2주간 정부보고 받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다음날부터 2주간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주제별로 해서 관련부처들이 합동보고 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2015년 정부 업무보고를 13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5번에 나눠 받을 예정"이라며 "집권 3년차를 맞아 정부의 중점 정책 등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속도감있는 업무보고 ..
  • 민경욱
    靑 "'문고리3인방' 운영위 출석은 국회 몫"
    야권을 중심으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된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과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의 출석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청와대는 이들의 출석이 국회 결정에 달렸다고 말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9일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에 이들이 출석할 의향이 있는지..
  • 1.7 청와대 윤두현 수석 신년기자회견 브리핑
    朴 대통령, 12일 신년내외신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올해 첫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진다. 박 대통령의 집권 3년차를 맞은 올해 국정운영 방향과 남북관계, 경제활성화 방안등을 밝힐 예정이지만 정윤회 국정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청와대 문건유출' 및 검찰 수사결과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윤두현 홍보수석은 7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 靑, 기업인 첩보 문건에 "민간인 사찰 아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6일 검찰이 조사 중인 청와대 문건에 기업인들에 대한 첩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친인척 관리 차원"이라며 민간인 사찰 의혹을 부인했다. 이는 검찰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비롯한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하면서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박관천 경정을 통해 박지만 EG회장에게 전달한 17건의 문건 중 일부에서 기업인들의 사생활과 관련한 정보가 ..
  • 1.6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서 박 대통령
    朴 대통령, 평화통일의 문화 예술 역할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평화통일과 민족통합을 이루는 데 있어 문화예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5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오랫동안 이렇게 분단돼 있는 바람에 그 이질감이 상당히 커졌다"며 "그런 민족의 통합을 이루는 길은 그 무엇보다도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
  • 1.6 청와대 국무회의
    朴 대통령, '문건유출' 檢 수사결과에 無言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이날은 검찰의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 결과를 발표된 다음날인 만큼 박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박 대통령은 관련해서 공식 언급이 없었다. 이는 지난 1일 수석비서관 회의와 7일 새누리당 지도부 오찬, 9일 국무회의 등에서 '찌라시' '국기문란' 등의 표현을 동원해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해온 것과 ..
  • 업무보고
    朴 대통령, "北 조속히 대화·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북한은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세종정부청사와 영상연결을 통해 주재한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초작업을 잘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이같..
  • 朴대통령, 경제계에 노사역할-투자확대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경제계 인사들이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노사협력과 투자확대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 등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신년 인사회 참석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가진 정부 신년인사회에 이어 두번째다...
  • 靑, 신임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성희
    청와대는 5일 신임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성희 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인천지방노동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장, 한국노동연구원 노사·사회정책연구본부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으로도 일했다. 전임인 한창훈 고용노동비서관은 고용노동부로 복귀해 새로운 보직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
  • 1.2 청와대 신년인사회
    朴대통령 지지율 여전히 부정평가 우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남북관계 개선과 올해 국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부정평가를 앞서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4년 마지막 주 12월 5주차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9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1.8%p 상승한 44.8%('매우 잘함' 13.3%, '잘하는 편' 31.5%)를 기록했다..
  • 1.2 청와대 안종범 수석 월례브리핑
    안종범 "올해 '규제개혁 시즌2'로 규제 개혁"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청와대에서 가진 1월 월례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이른바 '규제개혁 시즌2'로 규제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새해 벽두부터 규제개혁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 수석은 올해 경제정책 추진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규제가 신설·강화되는 경우 기존 규제를 감축하는 규제비용총량제의 전면 시행과 핵심·덩어리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 1.2 청와대 신년인사회
    여야 대표 靑 신년인사회 참석
    2일 청와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요인, 정치권, 관계, 기업인 등이 참석한 '2015 정부 신년인사회'에 여야 대표도 참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신중모드 속 기업인 가석방을 강조했고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남북대화를 강조하며 전면적 국정쇄신을 제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에서 "기업인들이 사기를 회복해서..
  • 1.2 청와대 신년인사회
    박근혜 대통령 "통일, 구체적 현실되도록 준비에 최선"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통일이 현실이 되도록 실질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를 '국가혁신의 해'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박 대통령은 2일 오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등 5부..
  • 朴대통령, 오늘 5부 요인과 신년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여야 지도부 등 5부요인과 공직자를 만나는 첫 일정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공직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