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朴대통령, 한은 총재에 이주열 전 부총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3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전 한은 부총재인 이주열(62)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총재의 후임으로 이 교수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 [전 문] 제95주년 3·1절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해외동포와 북녘 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뜻깊은 제 95주년 3·1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개인의 삶을 바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3·1절을 맞아 그분들의 영전에 고개 숙여..
  • 3.1절
    朴 대통령 "日과거부정 벗고 진실·화해 새역사 써야"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일본정부가 과거의 부정에서 벗어나 진실과 화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흩어진 가족을 만나는게 더이상 특별한 행사가 돼서는 안된다"면서 북한 당국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를 공식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5주년 3·1절 기념식의 기념사에서 "한 나라의 역사인식은 그 나라가 나아갈 미래를 가리키는 나..
  • 담화문
    "2017년까지 전세계 GDP 70% 규모로 FTA 확대"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2017년까지 우리 FTA 시장규모를 전 세계 GDP 대비 70% 이상으로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 EU 등과 체결한 9건의 FTA를 발효 중이고, 2건의 FTA도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담화문
    朴대통령 '통일준비위원회 발족'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반드시 한반도의 통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
  • 담화문
    朴대통령 "비정규직 해고요건 강화…임금격차 줄일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불합리한 임금격차를 줄이고 비정규직 해고요건을 강화하여 고용보호 격차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노사관계 생산성부터 끌어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
  • 청와대
    朴대통령, 25일 취임 1주년 대국민담화 발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행사는 박 대통령이 춘추관에서 오전 10시에 30분간 담화문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어 담화가 끝나고 곧바로 국민경제자문회의 연석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순교자 시복 결정, 한국 천주교의 큰 기쁨"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시복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한국 천주교의 큰 기쁨"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이날 염수정 추기경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순교 복자(福者·성인(聖人)의 전 단계) 반열에 올린 것을 축하드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 천주교가 전해진지 230년이 ..
  • 朴대통령, 윤진숙 해수부장관 전격 해임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께서는 잠시 전 윤 장관에 대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건의를 받고 윤 장관을 해임조치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 총리로부터 전화 통화를 통해 해임건의를 받은..
  • 업무보고
    대통령 업무보고 시작...복지예산 부정청구 5배 환수
    정부는 복지예산 부정청구시 최대 5배 징벌환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은 복지예산 허위·부정청구시에는 손해액을 전액환수 하고, 허위·부정청구한 액수의 2~5배에 이르는 징벌환수제를 도입하겠다고 보고했다. 권익위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등 1183개 기관의 부패공직자 DB(데이터베이스)자료를 분석해 기관별 징계 적..
  • 수석회의
    대통령 새해 업무보고 국무조정실부터 오늘 시작
    새해 정부의 각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7부 3처 5위원회'의 올해 업무보고는 업무 연관성이 큰 2~4개 기관을 하나로 묶어 오는 24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실천과 성과 - 국민체감 2014'로 명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업무보고의 첫 일정으로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 박근혜
    朴대통령 "적절치 못한 발언 유감…재발시 문책"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실언 등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이런 일이 재발할 시에는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공직자들의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인해 국민들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불신을 키우는 일들이 벌어지곤 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 AI와 금융관계 긴급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하는 정홍원 총리
    鄭총리, 'AI 대책상황실 보강·원스톱비상체제 가동' 지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전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에 대해 "농식품부는 관계부처로부터 인력을 파견받아 대책상황실을 보강하고, 장관이 직접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결정·시행하는 등 '원스톱 비상체제'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전남(해남)·충남(부여)·경기(시화..
  • 박근혜
    朴대통령, 퀄컴 등 글로벌 CEO에 잇달아 투자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의 CEO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첫 세션에 참석한 데 이어 현지 호텔에서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아람코 총재, 조 카이저 지멘스 회장 등 세계 주요 기..
  • 스위스 방문
    한·스위스, 교육·경제 협력 등 약속…'北 변화' 공조 공감대
    한·스위스 양국이 교육 및 경제·과학기술·의약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앞으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립국인 스위스가 우리나라와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베른의 연방재무부청사에서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경제·과학기술·문화·제약분야 등의 양국 관계 ..
  • 스위스방문
    朴대통령 "한·스위스, 창조경제의 든든한 파트너"
    [베른(스위스)=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스위스에 대해 "창조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양국 간 협력 확대 가능성에 기대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정상회담 뒤 스위스 베른의 연방재무부청사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은 부존자원은 부족하지만 우수한 인적 자원과 과학기술 기반으로 부단히 혁신과 개혁을 추구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 朴대통령 "금융정보 유출, 책임 엄하게 물어야"
    스위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개인 금융정보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한 뒤 엄하게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베른 현지에서 금융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유출경로를 철저히 조사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고 관련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사태에 대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
  • 인사말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금융정보 유출 관련자 '책임' 엄하게 물어야"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내에서 벌어진 개인 금융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한 뒤 엄하게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른 현지에서 금융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유출경로를 철저히 조사토록 하고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고 관련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 스위스 방문
    朴대통령, 스위스 방문 이틀째…공식일정 시작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취임 2년차 첫 해외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스위스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3박4일간 인도 국빈방문을 마치고 지난 18일 스위스 베른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방문 이틀째인 이날 본격적인 스위스 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주로 한국과 스위스의 교류 확대에 초점을 맞춘 일정을 갖는다...
  • 朴대통령 "北 선전공세, 극히 위험한 일"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북한의 거듭된 '중대제안'에 대해 '선전공세'로 규정하고 "극히 위험한 일"이라며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지에서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최근 북한이 상호비방금지와 한미 군사훈련 중지 등을 요구한 제안과 관련해 "북한이 이러한 선전공세를 할 때일수록 더욱 대남도발 등에 철저히 대비하는 철통같은 안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