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극 교회발언에 "오해소지 생겨 유감"..靑 국정쇄신에 역사인식 변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에서 남긴 발언이 논란을 낳고 있다. 야당에서는 건국이래 최악의 인사참사로 문 후보자를 몰아넣고 있다. 당초 박 대통령은 가급적 이번 주 안에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해 해외 순방 이후 국정쇄신으로 인한 장기적인 국정공백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에 야당은 물론 여당내에서 비판기류가 감지되자 청와대는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 박근혜 대통령
    靑, 오늘 개각 여부에 '지금상태로는 불확실'
    청와대는 12일 내각 및 청와대 개편 여부와 관련해 현재 상태로는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인사 발표에 관심이 쏠릴텐데 지금 상태로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박 대통령이 오는 16~21일로 예정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앞서 이르면 이날 인적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금주중 내각·靑 개편 동시단행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이번주 안에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10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후임 총리로 전격 지명함으로써 집권 15개월을 맞아 제2기 내각과 청와대의 개편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6일로 예정한 중앙아시아 순방 출발 전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동시에 단행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靑, 국가개조 적임자로 기자출신 충청권 총리
    박근혜 대통령이 장고를 거치며 기자출신의 충청권 인사를 국가개조의 적임자로 내세웠다. 1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박 대통령이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문 후보자에 대해 "한국신문방송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
  • 국무회의
    朴대통령 "유병언 못 잡는 건 말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와 관련해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아같이 말하면서 "지금까지의 검거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추가적인 방법은 없는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세월호 사고를 보면 유병언 일가가 회생절차의 허..
  • 朴대통령, 중앙亞 순방前 후임 총리 지명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9일 후임총리 인선과 청와대 및 정부부처 개각을 두고 외부일정을 비운채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6·4 지방선거가 끝난 만큼 이번 주에는 총리 인선이 이뤄져야 이후 개각의 새 틀 짜기를 본격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임 총리를 두고 박 대통령의 전통적 기반인 충청권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충남 공주)과 이원종 지방자치발전위원장(충북 제천)..
  • 윤두현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
    朴, 이정현 수석 사표 수리..靑비서진 개편 돌입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이 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윤두현 YTN플러스(전 디지털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임명했다. 박 대통령이 자신의 '복심'으로 평가받는 이 전 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속전속결로 후임자인선에 나섬에 따라 청와대 개편의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朴대통령, 靑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 사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전 디지털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은 오늘 이 수석의 후임으로 윤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
  • 이정현 靑홍보수석 사의표명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6·4 지방선거 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 수석은 그동안 '박근혜의 입'이라 불릴 정도로 측근에서 박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친박계 핵심인사로 분류돼왔다.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대선 캠프의 공보단장을 맡아 대야 공세의 선두에 서는 등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박 대통령을 보좌..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새총리 곧 지명…이정현 사의표명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8일 공석인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안대희 국무총리 카드가 실패한 이후 '국가개혁 적임자'(개혁성)와 '국민이 요구하는 분'(도덕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에 맞춰 후임 총리를 물색해왔다. 박 대통령은 전날 현충일 추념사에서도 "정부는 국가 안전관리시스템의 대개조와 함께 공공개혁을 비롯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 진보 교육감에 포위된 박근혜 정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후보들이 압승을 거두면서 개각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감 선거 결과 진보 13곳, 보수 3곳, 중도 후보가 1곳에서 당선됐다. 또 진보 성향 당선인 13명 중 8명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이다. ..
  • 국회개원 66주년 기념사하는 정 국회의장
    6.4지방선거의 참 의미는 7.30 재보선에 나타날 듯
    6.4지방선거에서 여야가 각각 경인권과 충청권을 확보하면서 여야 어디의 승리로 장담하기 힘든 결과가 나왔다. 그간 여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다는 공식이 깨졌기 때문이다. 야당 또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준 캐스팅보드 지역인 충청권을 확보하면서 세월호 심판론에 힘을 받은 모습이다. 때문에 무승부에 가까운 6.4선거의 진정한 결과는 다음 달 30일에 있는 7.30 재보선을 통..
  • 6.4 이후 靑, 선거 이후 경제살리기, 여의도와의 소통 집중할 듯
    6·4 지방선거가 끝남에 따라 향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향배에 관심이 집중된다. 세월호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고 관피아 척격을 비롯한 공공기관 개혁, 새로운 집권 2기 내각의 조기 가동을 위해 차기 총리후보 지명을 비롯한 개각 및 청와대 개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대야(對野) 관계 설정을 통해 국정 동반자 역할을 공유하는 한편 국정에 강공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 靑, 신임 안보라인 인사..안보대처에 지역안배까지 시도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현 국방부 장관을 내정했다.후임 국방부 장관으로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내정해 열흘간의 안보라인 공백을 매꿨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늘 새로운..
  • 김관진
    朴대통령, 안보실장 김관진-국방장관 한민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현 국방부 장관을 내정했다. 후임 국방부 장관으로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늘 새로운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하는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WSJ인터뷰서 "北 핵실험시 6자회담 의미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의 일간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심험은 6자회담을 소용없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비정상화의 정상화로 경제활성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30일, 박 대통령의 WSJ 인터뷰 내용이 지면에 실렸음을 밝혔다...
  • 회의 주재하는 정홍원 국무총리
    조속한 국정운영위해..정치인출신 총리 부상
    안대희 전 국무총리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는 공석인 총리 인선에 나섰다. 총리인선을 중심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내각과 청와애 참모진의 인적쇄신이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된다. 29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총리 재물색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박 대통령은 6.4지방선거 전에 총리를 지명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뒤 선거 이후 2기 내각 출..
  •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교육·사회·문화 총괄 부총리 신설"
    박근혜 대통령이 "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두어서 정책결정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총리는 법질서와 공직사회 개혁, 사회안전, 비정상의 정상화 국정 아젠다를 전담해 소신을 갖고 국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경제부총리는 경제분야를, 교육·사회·문화부총리는 그 외의 분야를 책임지는 체제를 갖추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