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외화벌이에 '혈안'…간부는 카지노서 외화 ‘펑펑’
    北 외화벌이에 '혈안'…간부는 카지노서 외화 ‘펑펑’
    이른바 통치자금과 핵과 미사일 개발자금 마련을 위해 북한의 기업형 식당들이 해외 곳곳에서 영업중인 가운데, 북한 식당 앞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외화벌이에 나선 현지의 북한 당 간부는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KBS가 15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북한 식당에서 무대에 오른 북한 종업원들이 모란봉악단을 따라하듯 현란한 율동을 선보이고, 분위기가 무..
  •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종북 콘서트’ 논란 황선 '징역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토크 콘서트에서 '종북'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선(42)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는 15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선고공판에서 황 씨에게 징역 6월에 자격정지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사드 배치 여론조사
    국민 과반 '사드 배치' 찬성…반대는 26.2%
    상당수 국민이 북한 위협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 정부가 협의에 착수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S·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7.1%가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 등의 강경 입장을 고려해 배치하지 말아야 한다"는 답변은..
  • 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용표 장관, "개성공단 유입 달러 70% 北 서기실 상납"
    개성공단에 유입된 달러 임금의 70%가 북한 근로자가 아닌 북한 당국에 상납되고 이 돈이 핵 미사일 개발 등에 쓰이고 있다고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4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개성공단 자금의 전용 규모와 경로를 밝히며 이같이 설명했다. 홍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지급하는 달러 임금 가운데 70%가 노동당 서기실과 39호실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렇..
  • 개성공단 공업지구
    '존폐위기' 개성공단상회, 대리점 투자피해 속출
    지난 7일 북한의 기습적인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남북경협의 상징이던 개성공단이 전면 폐쇄된 가운데, 개성공단상회도 존폐위기에 몰리고 있다. 또 여기에 투자한 대리점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들은 정부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을 길도 막막해 더욱 애를 태우는 있다...
  • 미국 하원 의회
    美의회, '초강력' 대북제재법안 압도적 채택
    미국 의회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북한만을 겨냥한 초강력 제재법안을 사상 처음으로 채택했다. 미국 하원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0일 미국 상원을 통과한 대북제재 강화 수정법안인 ‘2016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 법안’ (North Korea Sanctions and Policy Enhancement Act of 2016)을 표결에 부쳐 '압도적'(찬성 408표·반대 2표)으로 ..
  • 홍용표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현금 대량살상무기 사용된 관련자료 있다"
    정부가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으로 유입된 현금이 대량 살상무기 개발에 사용된 근거 자료를 를지고 있다고 밝혔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2일 "북한은 개성공단 자산의 동결조치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 같이 밝혔다.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와 자산 동결 조치 등에 대해 정부가 고강도 압박에 나선 것이다...
  • 폴 데이비스 라이언 하원의장
    美, 대북제재 법안 '속전속결' 심의…하원의장 "인내할 수 없다"
    미국 상원을 통과한 대북제재 법안은 하원 재심의를 거쳐 이달 안에 행정부로 넘겨질 예정인 가운데, 하원이 상원을 통과한 대북 제재 법안을 서둘러 심의하기로 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이번 주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저지하기 위한 제재 법안 심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로써 새로운 대북 제재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 개성공단
    정부, 개성공단 전기·용수 차단
    정부가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전력 공급 중단 시각은 11일 밤 11시 53분, 개성공단에 남아 있던 우리 측 인원이 모두 귀환한 뒤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정부의 단전 조치는 개성공단 위기관리 메뉴얼에 따른 조치로 지난 2005년 시작된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 공급은 11년 만에 전면 중단됐다. 전력 공급이 끊기면 개성공단 내 정수장 운영..
  • 이민법 개혁안이 상원 법사위원회를 통과해 이제 곧 상원에 제출된다.
    美상원,역대최강 대북제재법안 만장일치 통과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강력한 대북 제재 법안이 10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새 법안의 초점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고위층의 사치품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외화를 얻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 북한軍 &#039;개성공단 육로통행 차단 검토&#039;
    개성공단 철수 절차 오늘부터 시작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따라 공단 내 남측 인원과 자재, 장비의 철수 절차가 오늘(11일)부터 시작된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개성공단 출입경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184명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개사 중 53개사는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
  • 북한 여성
    RFA, "北서 '생계형 자살' 잇따라"…'백 없인 살 수 없을 정도'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다는 북한에서 최근 생활고를 이유로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현지시간) 북한의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자살은 곧 당과 수령에 대한 엄중한 배신행위로 처리된다. 이로 인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자살한 사람은 무조건 적대계층으로 분류되며 남겨진 부모 형제, 가족들에게 ‘연좌죄(연좌제..
  • 우크라이나
    유엔 '대북 제재 논의' 가속도…이르면 '다음 주' 타결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유엔의 대북 제재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대북 결의안이 타결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우리 정부도 중국 등을 상대로 막판 설득 노력에 나섰다. 유엔 소식통은 10일 안보리 의장이 이달 안에 대북제재안 통과를 공언했다고 전했다. 다음 주 안보리를 열어 결의안을 타결짓고 오는 25일 공식채택하겠다는 계획이다...
  • 바른사회시민회의 로고
    바른사회시민회의 "北은 계속되는 도발 대가 치를 것"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시민회의)는 지난 7일 오전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안보리 결의를 위반,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 광명성 3호
    美CBS “북한 광명성4호 궤도에서 상태 불안…제기능 못하는듯”
    북한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쏘아 올린 '광명성 4호' 위성이 궤도에서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9일 보도했다. CBS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추적하고 있는 북한의 새 위성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북한이 올린 위성이 여전히 지구 상공을 돌고 있지만 여러 위성전문가와 아마추어가 추적한 결과 위성에서 어떠한 주..
  • 15.4.14 홍용표 장관 대정부 질문 답변
    홍용표 "비핵화 향하도록 北이 뼈아픈 대가 치르게 할 것"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를 비롯 가능한 모듯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안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해 "북한이 뼈아픈 대가를 치르게 해 비핵화로 향하게 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비전향장기수 리인모
    북한, '비전향장기수' 리인모 외손녀 글 공개
    북한이 김정일 생일을 보름 앞두고 비전향 장기수 출신인 리인모 씨의 외손녀가 쓴 글을 소개하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대 이은 충성을 요구했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지난달 31일 "할아버지가 북한에서 사람이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며 "김정일의 인민 사랑이 김정은을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한 리인모 씨의 외손녀의 수기를 실었다...
  • 북한
    "'거짓의 사상누각' 北…탈북민 통해 '진실의 홍수' 알려야"
    최근 탈북민을 통해 북한에 진실을 알릴 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경제원은 최근 <2016, 북한을 바로 알자>라는 주제로 북한 전문가들을 초청, 북한 등 통일 문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유경제원은 "통일대박론이 오가는 오늘날에도 북한에 관한 잘못된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 정통성을 주장하는 특정 세력에 의해 왜곡된 '북한환상'..
  • 북한 미사일
    북한, 조만간 장거리미사일 발사할 듯
    북한이 이르면 다음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계획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군과 정보 당국도 북한이 4차 핵실험 이후 장거리 미사일을 언제라도 기습 발사할 수 있는 준비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도 28일 교도통신의 최초 보도를 인용, 일본 정부 기관이 최근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이 포착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