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열병식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개시
    북한은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열병식을 시작한다고 방송했다. 이번 열병식은 2011년 말 김정은 정권 이후로 다섯번째로, 북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잘 해봅시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명단 교환…남측 90명·북측 97명
    남북한이 8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 통일부는 대한적십자사(한적)와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이날 오후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측 방문단은 90명, 북측 방문단은 97명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먼저 20일부터 22일까지 북측 방문단 97명이 금강산에서 남측에 있..
  • 이산가족
    남북, 오늘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명단 교환
    남북한은 8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한다. 이들 이산가족은 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1, 2차로 나눠 가족들을 상봉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명단 교환 후 이들의 나이와 가족관계, 출신지역 등을 분석해 발표하기로 했다. 앞서 남북은 지난 5일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의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교환했다...
  • 북한억류
    北억류' 우리국민 주원문씨, 6개월만에 송환
    북한이 억류됐던 한국 국적 미국 대학생 주원문(21)씨가 5일 오후 우리측으로 송환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후 5시 30분께 북측이 판문점을 통해 주씨를 우리측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날 오전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명의 통지문을 통해 지난 4월 22일 이후 억류해 왔던 주씨를 우리 측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 왔다...
  • 남북적집사자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회보서 오늘 교환
    남북한 당국이 5일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를 확인한 내용을 교환한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와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이날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한다. 최종 상봉자 명단은 8일 교환할 예정이다. 상봉은 같은달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릴 계획이다. 1차 상봉단은 20~22일, 2차 상봉단은 24~26일 각각 가족을 만나는 일정이다. 이..
  • 다시만난 형제
    남북, 8일 이산가족 상봉 100명 최종 명단 교환
    남북이 오는 8일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지난달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 합의에 따라 오는 8일 판문점에서 상봉 대상자 100명의 명단을 주고 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명단에는 이산가족과 부모·형제자매·친인척의 이름, 고향, 주소 등이 담긴다...
  •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노무현·김정일, 핫라인으로 직접통화"했었다
    김대중·노무현정부 때 남북 정상간 핫라인(직통전화)이 가동됐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은 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 10월 2차 남북 정상회담 추진 과정에선 백채널(비밀창구)을 활용할 필요가 없었다"며 "이미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에 상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핫라인이 뚫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청천강호
    미국 '수시' 대북 제재 돌입… 두곳 추가제재
    미국이 핵과 미사일 확산행위에 관여한 북한의 개인과 단체들을 상대로 수시 제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24일 자로 조선광업개발회사(KOMID)와 혜성무역회사를 추가 제재대상으로 지정하고 그 지부와 위장회사들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도록 했다. 국무부는 이들 회사가 미사일 확산과 관련한 불법행위에 관여해 무기수출통제법과 수..
  • 북한 미사일
    북한, 로켓 발사에 "남한, 간섭하지 말라"
    북한은 추석 당일인 27일에도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면서 남한 당국이 이에 간섭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외용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은 이날 "우리의 위성발사는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국가 과학기술발전계획에 따르는 평화적인 사업으로 그 누구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그런데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자주적 권리 행사를 '도발'로 걸고들고 있다"고 ..
  • 북한 미사일
    북한, 로켓 발사 강행의지 강조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반발하며 발사 강행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인공위성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의 상징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인 평화적 우주개발을 걸고 드는 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로고
    NCCK, 다음달 평양서 '남북 교회 교류 협력' 논의
    남북한 교회 대표들이 다음 달 평양에 모여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에 따르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의 초청으로 세계교회협의회(WCC) 및 교회협 대표들이 다음 달 24일부터 7일간 평양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컬 포럼' 실행위원회를 연다. WCC에서는 장상 WCC ..
  • 존케리 국무 장관
    美 케리 장관, "북한에는 경제 제재 이상의 것이 필요"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위협을 종식시키는 데는 경제 제재 이상의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목표는 '핵 해체로 이어지는 평화적 해결'이라는 점에서는 종전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제8차 한-EU 정상회담
    한-EU정상 "북, 유엔 안보리 결의 완전 이행하고 도발 자제"
    박근혜 대통령과 EU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제8차 대한민국-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2013년 브뤼셀에서 열렸던 한-EU정상회담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정상회담으로, 지난해 말 투스크 신임 EU상임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 회담이었다. 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언론발표문에서 두 정상은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강..
  • 이산상봉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최고령 103세
    15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교환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의 명단에 담긴 이산가족은 남측이 250명, 북측이 200명이다. 이가운데 남측 이산가족의 최고령은 함희주 할아버지로 103세, 북측 최고령은 민숙의(97) 할머니다. 남측 이산가족의 나이를 보면 90세 이상 82명(33%), 80∼89세 100명(40%), 70∼79세 46명(18%), 69세 이하 22명(9%)이다...
  • 이산가족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의뢰서 교환
    남북한당국이 15일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들의 명단이 담긴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이날 낮 12시50분께 판문점에서 북측 조선적십자회 인사들을 만나 생사확인 의뢰서를 맞교환한 뒤 복귀했다...
  • 북한 핵
    北, 인공위성발사예고 이어 핵실험도 시사
    북한이 미사일 발사 발언에 이어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은 15일 원자력연구원 원장의 조선중앙통신과의 질의응답에서 "그동안 우리를 핵 보유로 떠민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으며 오히려 우리의 제도전복을 내놓고 추구하는 보다 노골적이고 비열한 수법들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북한 미사일 발사
    北, 당창건 70년기념일 전후 인공위성발사 예고
    북한이 14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일(다음달 10일)을 전후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의 질의응답에서 "세계는 앞으로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높이 계속 날아오르는 것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인 내달 10일 장거리 ..
  • 이산가족
    남북, 오늘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남북이 15일 낮 12시 30분께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다. 대한적십자사(한적)가이날 북으로 보낼 남측 이산가족 상봉 의뢰서에는 일반 이산가족 200명과 국군포로 이산가족 50명의 명단이 담겼다. 이들의 주소와 나이, 이름, 북측 가족 관계 및 이름 등이 적혀 있다...
  • 남북적집사자
    남북, 15일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남북이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한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12일 상봉 의사 여부와 건강상태 확인 등을 거쳐 오는 14일까지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50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자 250명에는 이산가족 200명에 국군포로 이산가족 50명이 포함되어 있다...
  • 이산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자로 선정될 확률은 '663대1'
    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확률이 662.9분의 1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9일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상봉 대상자의 5배수인 500명을 1차 후보자로 뽑았다. 한적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후보자 250명을 선정해 본인의 상봉 의사를 확인하고 건강검진 결과를 반영해 선발하면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등을 통해 다음 달 최종 상봉 대상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