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가족
    적십자사, 이산상봉 후보자 500명 추첨 선발
    대한적십자사가 9일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500명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인선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20~26일 이산가족 상봉에 나설 후보자의 선정기준을 결정한 후 컴퓨터 추첨을 실시했다. 고령자·직계가족 우선원칙을 적용해 1차 후보자로 상봉자 100명의 5배수인 500명이 선정됐다...
  • 이산상봉
    대한적십자사, 이산상봉 후보자 9일 추첨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가 다음달 20~26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상봉 후보자 추첨 작업을 진행한다. 적십자사는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중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인선위원회를 열고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선정기준을 결정한다...
  •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내달 20~26일 금강산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남북은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 면회소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로 8일 합의했다. 남북은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을 논의하는 무박 2일의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2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 각각 100명씩, 200명 규모다. 양측은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규모와 상봉..
  • 남북적십자
    이산상봉 논의 적십자 실무접촉 이틀째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8일 무박 2일의 마라톤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남측 수석대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북측 수석대표는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다. 수석대표를 포함해 3명씩으로 구성된 남북 대표단은 7일 오전 10시 50분께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실무접촉을 시작했다. 대표단 전원이 참여하는 전..
  • 잘 해봅시다
    남북, 오늘 이산상봉 논의 적십자 실무접촉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남측 수석대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북측 수석대표는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다. 남북 대표단은 수석대표를 포함해 각각 3명이다. 이번 적십자 실무접촉에선 남북이..
  • 남북이산가족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은 200명 규모 유력
    남북이 추진중인 이번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을 합해 200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상봉 장소는 금강산 면회소가 유력하며, 상봉 시기는 다음 달 초·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오는 7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을 논의하는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열린다고 6일 밝혔다..
  • 박근혜
    북한, 박 대통령 한중 정상회담 발언에 "무엄하다" 비난
    북한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도발' 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극히 무엄하다"고 반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해외 행각에 나선 남조선 집권자가 우리를 심히 모욕하는 극히 무엄하고 초보적인 정치적 지각도 없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 남북적집사자
    한적, 6만여 이산가족 대상 생사 확인 착수
    대한적십자사(한적)가 1일부터 남북 이산가족 생사 확인과 명단 교환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한적은 이를위해 이날부터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추진센터'를 가동하고 100대의 상담전화를 설치했다. 상담 요원들은 보름간 남측 이산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건강상태 등을 질문한 뒤 북측 가족과 생사 확인을 위해 명단을 교환하는 데 동의하는 지를 묻는다. 조사 대상은 생존해 있..
  • 이산가족
    북한, 내달 7일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에 '즉각 동의'
    남북은 29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내달 7일 판문점에서 갖기로 합의했다. 북한은 29일 오후 1시께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우리 정부가 전날 보낸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에 대해 "7일 판문점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는데 동의한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전달해 왔다. 북측이 이처럼 제안 하루 만에 적십자 실무접촉 판문점 개최에 동의하면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급..
  • 남북합의
    남북, 확성기방송 중단 · 준전시상태 해제
    북한의 목함지뢰와 포격 도발로 대북 확성기 방송이 25일 낮 12시부로 중단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군 당국이 25일 낮 1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2+2 남북 고위급 접촉의 합의안을 이행한 것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은 이날 오전에 발표한 합의문의 세 번째 사항이었다. 단, 확성기 시설 철거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문에..
  • 전승절
    북한, 중국 전승행사에 최룡해 비서 파견
    북한이 내달 3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기념행사에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대표로 파견한다. 중국 정부는 25일 국무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북한을 대표해 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최룡해 비서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 존커비
    美국무부 "남북회담 합의 환영…한미공조 지지"
    미국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최근 군사적 긴장 국면을 해소하는 협상 타결에 성공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남북한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 이산가족
    남북, 막혔던 이산가족 상봉 재개 '물꼬 열려"
    남북이 25일 판문점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재개에 합의하면서 다음달 추석에 이산가족들이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은 북한의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으나, '무박 4일' 마라톤협상 중에는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의제로 다뤄졌다...
  • 남북합의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 <전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공동보도문 전문. 『남북 고위당국자접촉이 2015년 8월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
  • 남북합의
    남북, 지뢰도발 유감표명에 대북방송 중단 합의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 끝에 2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북한은 지난 4일 발생한 지뢰폭발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도 이에 호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은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추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회담 개최 ▲민간교류 활성화 등에도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 북한 방송
    北, '대한민국' 에서 하루만에 다시 '괴뢰'로 호칭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다시 '남조선괴뢰군'이란 호칭을 사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2일 "대한민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관진 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판문점에서 긴급접촉을 가지게 된다"며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했다. 북한 매체는 이날 '남조선당국'이라는 표현도 함께 사용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당국이 '지뢰폭발' 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단정할 만한 명..
  • 남북고위급회담
    남북고위급 접촉 오후 3시30분께 재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3일 오후 3시30분께 판문점에서 재개됐다. 회담에는 전날 그대로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고위급 접촉에 참석했다...
  • 남북고위급회담
    남북 고위급 접촉 10시간…23일 오후 3시 재개
    남북이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고위급 접촉을 가졌지만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정회, 23일 오후 3시부터 다시 만나기로 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3일 "남북은 8월22일 오후 6시30분부터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진행했다"면서 "이번 접촉에서 쌍방은 최근 조성된 사태의 해결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