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실험(연합)
    오늘 '북한군 창건일'…핵 도발 '중대 고비'
    이른바 '한반도 4월 위기설'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군 창건일인 25일 북한의 도발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다. 북한은 전달 열린 충성 다짐대회에서 '미 본토를 타격할 핵무기들이 항시 발사대기 상태에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에서 중앙보고대회를 열어 당과 군의 핵심간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무기들을 나..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 썸네일용
    안보리, 北 탄도미사일 규탄 언론성명 채택…"추가 도발때 제재 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하고, 북한이 지난 15일 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비난했다. 안보리는 20일(현지시간) 채택한 언론성명을 통해 이번 발사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이사국들은 북한이 고도의 불안정을 야기하고, 안보리에 도발적으로 저항한 것에 극도의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 국방부 / KBS
    軍 "사드 조속히 작전운용한다는 입장 변화없다"
    국방부는 17일 미국 백악관 측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차기 한국 정부의 결정 사항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나온 것과 관련해 사드 배치를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 북한 미사일, SLBM 북극성 2형
    북한이 함남 신포일대서 미사일을 발사했만 실패했다
    북한이 1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불상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북한이 발사를 시도한 미사일 기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軍 "美 핵항모 전개, 北 핵실험 등 도발 대비 차원"
    국방부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의 한반도 주변 해역 전개가 북한의 핵실험을 비롯한 전략적 수준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칼빈슨호 전개의 의미에 관한 질문에 "(미국이) 한반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북한의 전략적 도발, 특히 핵실험이라든가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높아지..
  • 북한 미사일, SLBM 북극성 2형
    北, '美中 정상회담' 앞두고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5일 동해상으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2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비행 거리는 약 60여km"라면서 "한미 양국 군의 초기 분석 결과, KN-15(미국이 북극성 2형에 부여한 명칭) 계열 미사일로 평가하고 있다"고..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신년사 YTN
    북한 '외부정보 접촉' 관련 처벌 '대폭 강화'
    북한이 최근 형법을 개정하면서 자본주의적 문화나 체제 비판적인 외부정보를 접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2015년 개정 형법에 ‘퇴폐적인 문화’를 반입 또는 유포 불법보관(183조)하거나 '퇴폐적인 행위'(184조)를 할 경우 최고 10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에 처하도록 했다. 지난 2012년 ..
  • 38노스 북한 제6차 핵실험 준비 정황
    "北 조만간 핵실험 유력"…풍계리·영변서 준비 정황 포착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유력한 복수의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25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8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했다. 38노스에 따르면 과거 4차례 핵실험이 진행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3~4대의..
  • 광복절, 폭우속에 외친 &#034;북한 동포 구해주세요&#034;
    북한정의연대, "기독교 탄압, 김정은이 김정일보다 더 가혹해"
    북한의 선교사 납치ㆍ암살 등 종교 탄압 실태를 고발한 자료집 발간됐다.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정의연대(정베드로 대표)가 지난 15일 브로슈어 형태의 책자 「북한의 종교 실상」(The Realities of Religious Oppression in North Korea)을 발간하고 북한당국의 종교인 탄압실태와 종교 자유 선전의 허구성에 대해 밝혔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유엔 안보리
    UN 안보리, 북한미사일 발사 '다시 규탄'…올해만 세번째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23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했다. 이날 안보리는 지난 19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탄도미사일 엔진 시험에 이어 21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이날 만장일치로 규탄 성명을 채택했다. 안보리는 북한의 이 같은 행동은 안보리 결의 1718호(2006년), 1874호(2009년), 2087호(2013년), 2094호(2013..
  • 국방부 / KBS
    北, 원산서 미사일 '1발' 발사 했지만 '실패' …공중폭발한 듯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원산 비행장 일대에서 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는 "미사일 종류 등 기타사항은 추가 분석 중이며, 군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등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오전 7시쯤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이며, 우리 해군의 이지스함이 미사일을 탐지하지 못한 것으로 볼 때 미사일은 아예 ..
  •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 AP
    美 “北 로켓엔진 연소 실험 규탄...中 역할 중요”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9일 북한이 공개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일본과 한국 관료들과 계속 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이 (북한 문제에) 개입해서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태영호(연합)
    태영호 "김정남 살해배경에 김정은 있어…김한솔 역시 제거대상"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김정남 암살 배경에 이복동생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있으며, 김정남 아들 김한솔도 김정은의 제거대상일 것으로 내다봤다. 태 전 공사는 8일 서울 시내에서 한국 주재 일본 특파원 대상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9일 일본 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 태 전 공사는 우선 국제적인 핫이슈로 떠오른 김정남 살해사건과 관련, "그 배경에 지도자로서 정..
  • &#039;김정남 아들&#039; 김한솔
    동영상으로 깜짝 등장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 "아버지는 피살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된 이후 24일 만인 8일 숨진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유튜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한솔은 8일(동영상 게시 날짜는 7일) 'KHS Video'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서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라며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고 말했다...
  • 강철 북한대사 / 로이터
    '말레이 추방' 강철 北대사, 대사관서 '두문불출'
    말레이시아 정부가 북한 강철 대사를 추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강 대사는 쿠알라룸푸르 북한대사관 안에서만 머물며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5일 현지 언론 더스타에 따르면 북한대사관의 김유송 영사가 이날 오전 신문을 수거하러 잠깐 얼굴을 비췄고, 소수의 사람들이 대사관을 출입하는 것이 목격됐으나 강 대사의 출국 일정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말레이 정부는 강 대사를..
  • 북한인권법이 통과된 직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는 올인통 등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
    북한인권법 제정 '1년째' 야당 재단이사 추천 거부로 사업 '표류'
    지난해 3월 3일 여야 합의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이 1년을 맞았지만 북한인권재단이 출범하지 못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법에 따라 재단 이사 12명 중 10명은 국회에서 여야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사 추천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