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욱 교수
    성경은 좌(진보)나 우(보수) 두 쪽 다 반대하는가
    좌와 우, 진보와 보수 간의 첨예한 대립이 우리처럼 심각한 나라가 또 있을까? 이념적 갈등이 지나치게 격렬하고 분열적인 한국 사회에서 정작 보수와 진보의 차이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매우 적은 것 같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가 상대를 서로 적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로를 부정하고 거부하고 심지어 원수보다도 더 미워하고 저주까지 하는 것은 어디서 비..
  • 소강석 목사
    우리의 삶보다 중요한 하나님의 시그널
    저는 작년 이맘때 노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고 총회에 등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단독후보가 되어 38년 만에 무투표로 부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부총회장이 되어 지나온 1년 동안 총회장님을 잘 모시고 총회 운영을 배웠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2주 전에 노회에서 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노회에서는 ‘후보’라는 말..
  • 이효상 원장
    꼰대 생존 프로젝트
    얼마전 TV에서 ‘꼰대인턴’드라마를 봤다. TV에 나오는 영업팀장은 툭하면 ‘라떼는 말이야’를 외치며, ‘자유롭게 얘기하라’고 윽박지르고, 정작 의견을 제시하면 ‘답정너’(답은 이미 정해져 있어, 너는 그냥 따르기만 하면 돼)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옳다고 주장하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며 그것으로 자신의 우열함을 드러내려는 습성이었다..
  • 기도 성경
    [기독청년, 답 있수다] 꼭 젊어서 믿어야 해?
    너무 일찍 예수님을 알게 되어서 아쉬워하면서 흔히들 생각하기를 죽기 직전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이 그게 가장 지혜로운 것이 아닌가 생각한 적이 대부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좋은 모델로서 십자가에서 죽기 전에 회개하고 구원받은 강도를 떠올리곤 했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구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원을 죽은 후에 천국에 가는 것 정도로 ..
  • 황선우 작가
    제헌헌법 제86조,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조선의 신분제는 언제 폐지됐을까? 1894년 갑오개혁? 형식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백성들의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 양반 출신들이 여전히 한반도의 땅을 착취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천민 출신들은 여전히 노예일 수밖에 없었다...
  • 강지윤 박사
    [치유 칼럼] 가족의 의미
    가족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나는 아주 오랫동안 긴긴 시간 상담실에서 가족 때문에 골병 든 사람들을 만나왔다. 가족이라는 관계로 얽혀 있는 수없이 많은 무서운 상처의 단편들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절박한 이야기에 폭설처럼 묻혀 있었다...
  • 류현모 교수
    동성애는 유전되는가?
    동성애자들과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측은 동성애는 유전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본인의 선택이 아닌 유전에 의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성정체성의 혼란이기 때문에 비난할 수 없으며 그들의 성적취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Hamer 등이 1993년 과학학술지인 사이언스에 발표한 여성염색체(X Chromosome)의 Xq28 부위에 게이의 성적행동과 연관되는 유전자가 있다는 논..
  • 김홍덕 집사
    12사도길 걸으며 “코로나 때끼” 해봐요
    아무도 예상치 않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말만 많고 행함이 적은 우리들의 입을 막으시려고 마스크를 선물로 주신 게 아닌가 하는 되돌아봄을 가지면서도 어떻게든 이 난국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해쳐나갈 방안을 강구해봅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진짜 교회는 예배나 기도회를 중단하라는 명령에 굴복하지 않는다
    한 20년 전에 전 중국에서 겪은 일이다. 목회자들과 함께 중국 여행을 갔다가 수요예배를 드릴 교회를 찾았는데 가이드가 공산국가라서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예배를 드리려고 했으나 그것도 공안의 단속 때문에 곤란하다고 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인적이 드문, 공원 한쪽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것처럼 보이는 형식으로 예배를 드렸다...
  • 민성길 교수
    성혁명의 열매
    대학원 시절 필자의 석사학위 논문 초고를 지도교수가 다시 쓰라고 돌려 준적이 있다. 당시 필자는 불만에 찬 어조로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고 변명하였다. 그러나 선생님의 대답은 “자네 나이에서는 최선이 문제가 아니라 결과가 중요하네.” 그분의 가르침은 결국 학위 논문은 낭만적 문학이 아니라 엄밀한 과학적 논리라는 것이었다...
  • 소강석 목사
    교회를 옥죄기만 하면 어떻게 되겠나
    지난 7월 8일 중대본에서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정규예배 외 교회 내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반시 벌금 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는 그 전날 저녁에 총회 임원회를 할 때 중대본에서 이런 발표 계획이 있다는 소식을 연합기관을 통해 들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하니까, 연합기관에서 한 번 지켜보자 해서 저도 일단 지켜보았습니다...
  • 신성욱 교수
    영적 비만을 경계하라
    미국에 유나이티드(United)라는 항공사가 있다. 이 항공사는 한 때 여승무원들에게 “날씬해야 한다. 섹시해야 한다. 매력적인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강요했다. 그래서 여승무원들은 수 년 동안 살을 빼라는 시달림을 받았고, 몸무게가 불어난 여승무원은 감봉, 정직, 해고되기도 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잡(JOB)을 잃기 싫어서 살찌지 않기 위해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그들의 고초가 얼마..
  • 이효상 원장
    ‘인공지능 로봇’, 인간의 조력자인가? 인간을 대신하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고 인간을 창조하신 이후 인간을 반영하고 대신할 정도의 새로운 존재가 등장했다. 일명, ‘로봇’이다, 로봇의 영역이 무한정으로 늘어나며 인공지능을 내재한 알파고가 바둑에서 이세돌을 이긴 이후 ‘인간의 조력자인가, 인간을 대체하는가’라는 문제가 현대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특히 코로나 19이후 접촉이나 대면을 꺼리는 비대면시대에 로봇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은 그 역할은..
  • 정세균 총리 사랑제일교회 방역지침 어겼다.
    내로남불 정권에 대한 성경의 경고
    최근 정세균 총리는 교회 정규예배 이외 모든 모임과 행사를 금지시켰다. 예배 시 찬송과 통성기도를 자제하라 했다.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를 금지시켰다. 거기다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수기명부를 비치하도록 명령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m(최소 1m)는 물론이다. 이를 위반 시 300만 원 이하 벌금을 징수할 수 있는 엄벌을 경고했다. 명분은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전염병 방지 수칙이라 한다...
  • 김세의 전 MBC 기자 윤서인 작가
    윤서인·김세의 씨에 내린 징역 구형을 바라보며
    2016년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에게 역사의식 논란이 일었다. 그들이 안중근 의사 사진을 보고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것 때문이었다. 이에 JTBC의 손석희 앵커는 시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의 구절,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를 인용하며 논평했다. 아이돌 가수들의 잘못은 “조그마한 일”이며, 그들에게 가할 비판을 정치인이나 교육인과 같은 “큰 사람”에 가해야 한다는 의미다...
  • 결혼 이미지
    [기독청년, 답 있수다] 결혼, 왜 하는 거지?
    결혼을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관심이 많다. 이것은 지난 칼럼 [내 짝은 어디에?]에서 다루었다. 어떻게 결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결혼해야 하는 가이다. 항상 ‘왜(Why)’가 ‘어떻게(How)’보다 중요하다. 보통, 결혼을 왜 하는가? 끌리고 좋아하는 마음이 들어서? 남들이 다 하니까? 여러 가지 답을 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결혼을 왜 하는지 모르고 한다. 사회적 관습과..
  • 박현숙 목사
    천사 이야기
    비가 올듯 을씨년한 날씨인 오후, 펜스테이션 행의 전철을 탔다. 대개 전철을 타면 나의 전도의 대상자가 될 옆에 앉을 사람을 흘깃 눈여겨 보게되는데 그 날은 그런저런 여유도 없이 그냥 어떤 여성 옆에 앉게 되었다...
  • 소강석 목사
    ‘위드 코로나’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이 온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아니, 팬데믹은 엔데믹이 되어 대한민국 사회도 끊임없는 긴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는 여름이 되면 수그러들 것이라고 했는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외적으로 여름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니, 다 잡았는가 싶었더니 몇몇 교회를 통해서 감염이 일어나면서 교회도 고위험군으로 확정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
  • 기도 성경
    [기독청년, 답 있수다] 기도, 왜 해야 하나?
    신앙생활은 구체적으로 말씀과 기도생활이라고 말한다.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듣는 것이며 기도는 나의 뜻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신앙생활의 절반이 기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도를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볼 때 그 가치는 정말 지대하다. 세상에 사람이 하나님과 대화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시간활용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을 정말로 살아계신 분으로 믿는다면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
  • 신성욱 교수
    ‘모조품’이냐 ‘진품’이냐?
    내가 아주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천재적인 스토리텔러인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가 쓴 『아주 특별한 사랑』이라는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수지란 여자 아이가 있었다. 그녀가 여섯 살 때 가장 아끼는 재산 목록 1호는 진주 목걸이였다. 그 목걸이가 진짜 진주가 아니라는 사실은 그녀에게 아무렇지 않았다. 수지는 어디를 가든지 그 목걸이를 했고 집에 돌아오면 예쁜 액세서리 함에..